상처

박정식
앨범 : 천년바위

얼룩진 눈물 자욱은
지울 수가 있지만
가슴에 남은 당신의 모습은
지울 수가 없어요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 할까요
먼 훗날 다시 돌아온단 말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지울 수 없는 이 상처를
누가 주고 갔나요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보내는 마음 어찌 할까요
먼훗날 다시 돌아온단 말
어찌 날 보고 믿으랍니까
지울 수 없는 이 상처를
누가 주고 갔나요
누가 주고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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