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 없을 걸 알았죠 내게는
그럴리 없다고 믿었죠 이런 맘
이대로 머물고만 싶어요 영원히
어쩌면 좋은가요
올 거라 믿었죠 언젠가 내게도
느낄 수 있어요 그대의 이런 맘
아무말 말아줘요 두 눈이 말해요
그래요 나는 정말 괜찮아요
눈물나도록 생각이 나겠죠 꿈만 같겠죠
이 시간이 지나가면
눈물 마를 때 그 때도 잊지 못해 커져만 가는
이 사랑을 어쩌면 좋아 나는 요 정말
다시 마주설 순 없데도 이 순간 이별만은 없어요
날 보는 그 눈빛 그걸로 충분해
더 이상 말하지 말아요 어떤 말도
이대로 이별한다 해도 난 좋아요
그래요 나는 정말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