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발자국의 보폭이어야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걸까

빨간의자


해가 저물고 널 만나게 되면
마음 깊이 새겨 놓은 말들을 하고 싶어
수놓은 밤하늘 별을 보곤 해 너는 알까
네 이름만 흥얼거리는 날 모를 거야
참 버거웠던 맘 먼저 다가가기에
두려움 앞선 내 손을 잡아줘

날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얼마나 볼 수 있는지 몰라
내일도 모레도 그 훗날에도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너와 걷던 길을 떠올릴 때면
마음 한구석이 왜 이리도 아픈지
잠들지 못하는 새벽이 되고 너는 알까
네 생각에 잠기는 이 밤을 모를 거야
참 버거웠던 맘 먼저 다가가기에
두려움이 앞선 내 손을 잡아줘

날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얼마나 볼 수 있는지 몰라
내일도 모레도 그 훗날에도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혹시 내가 곁에 없어도
잊지 않고 기억해줄래
내일도 모레도 그 훗날에도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랄 뿐이야

몇 발자국의 보폭이어야 할까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걸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눈물 벙어리 빨간의자  
걸리지마 빨간의자  
우리 행복했던 시간 빨간의자  
동창회 다시 만날 때까지  
채소연 다시 만날 것처럼  
B. Chorus 다시 만날 너에게  
송승민 다시 만날 때까지  
민중가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피노키오 다시 만날 너에게  
노래공장 다시 만날 그날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