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건가요
여전히 그대는 맘 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
And I 널 포기하고 싶어도
내 맘이 널 이렇게도 원하고 원해
널 기대할 수도
다른 사랑 할 수도 없는
바보 같은 나인 걸
나 오늘도 여느 다른 날과 같이
너를 데려다주러
너의 집 앞까지 왔는데
넌 고맙단 말만 살며시 하고
돌아서니 차가운 뒷 모습이
내 맘을 항상 파고들어
주머니 속에 준비한 반지는 또 울어
멍든 내 맘은 이제 그만
물러서고 싶다는데
너는 또 날 불러
난 그러면 또 나가 니가 날 부르면
나 어디든 다가 어쩔 수 없나봐
모든게 니 중심으로 돌아가
나도 바꾸지 못하는 내 운명인가봐
남들이 보면 우리 둘이
마치 연인이 데이트 하는것 같이
하루를 너와 보내다
난 또 다시 아무말도 못한채
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건가요
여전히 그대는 맘 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
And I 널 포기하고 싶어도
내 맘이 널 이렇게도 원하고 원해
널 기대할 수도
다른 사랑 할 수도 없는
바보 같은 나인 걸
난 눈만 뜨면 하루종일
거울 보면서 연습해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널 좋아해 널 사랑해
매일 너에게 가는 길에 항상 다짐해
오늘은 기필코 내여잘 만들겠다고
널 처음본 순간부터라고 고백하려고
늘 가지고 다닌 반지라고
터질것같은 내 심장이 더이상 못참겠데
더이상은 못보겠데 저 널 사랑해
드디어 내가 고백했잖아
너도 분명히 기다리고 있었던거 맞잖아
근데 넌 왜 날 보며 웃고 있질 않아
무표정이 너 어딘가 화난 사람 같아
너도 내게 할 말이 있었데
오랫동안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데
그래서 지금 내 맘을 받아줄 수 없데
더이상 서로를 위해
안보는게 날 것 같데
그 사람 또 나를 보지 않아요
오늘 또 안녕이라 말할건가요
여전히 그대는 맘아픈 내게
이별을 주고 돌아가네요
이젠 나 그댈 볼 수 없나요
이렇게 널 원하고 또 원한다 해도
그대는 모르죠
나 고백한걸 후회하고 있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