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들어 쓰러지고 배신에 절망하고
이렇다할 빽도 없는 신세지만
맨주먹 불끈쥐고 한걸음 가다보면
내게도 찬란한 날이 올꺼다
아무리 애를쓰고 발버둥 쳐보지만
쉽게 풀려 줄 것같지 않은 인생이라
그저 불어온 바람에 흠뻑 몸을맞기~며
박이 터지도록 살아봐야지
한잔의 술잔에 인생의 무게를 털어서..
못다한 말들과 함게 삼킨다..
산다는게 맘처럼 쉽지는 않타해도
버티고 또 버텨 보는거야
언젠가 펼쳐질 내 세상에서
맘같잖던 세월 크게 웃어줄테니
세월이 등을 돌려도 하늘이 두쪽이 나도
꽉 깨문 어금니 부서져도 버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