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시우


그저 그런 날들이 지나가죠
작은 기억들이 천천히 나를 지나쳐 가요

지금 뒤돌아서 손을 뻗으면
붙잡힐 것 같은데
나는 조금 지친 것 같아
멀어지는 기억을 바라보고만 있죠

우리들의 어린 밤은 안녕한가요
저멀리 보이는 따듯한 빛이
어쩌면 그 밤의 불빛일까요

사랑했던 우리들은 안녕한가요
지친 날들을 지나 계속 걸으면
이 길의 끝에 닿을 수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따듯한 빛이
어린 날의 모습 그대로
빛나고 있어줄까요

사랑했던 우리들은 안녕한가요
어둔 날들을 지나 계속 걸으면
이 길의 끝에 닿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나는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멀리 길을 돌아 선 곳에선
웃어보일 수 있을까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나얼(Na-U 바람기억『시우』  
시우 하루 또 하루  
시우 설레임  
시우 제목이 없어 (Feat. Rhymics)  
시우 제목이 없어  
시우 Hey You  
시우 제목이 없어 (Feat. Rhymics)  
시우 I'm OK  
시우 설레임  
시우 미련 (김건모)  
시우 제목이 없어 (Feat. Rhymics)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