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 허윤정 내가 또 이러고 있을까 다신 울지 않기로 했잖아 슬픔이 오면 입술 깨물고서 용기를 내기로 맹세 했었잖아 마음 약해지면 안되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앞만 보고 걸어도 숨차게 뛰어도 자꾸만 그 얼굴이 괴롭히네요 오 사랑은 가슴 속 깊은 이 곳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간 주 중 마음 약해지면 안되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앞만 보고 걸어도 숨차게 뛰어도 자꾸만 그 얼굴이 괴롭히네요 오 사랑은 가슴 속 깊은 이 곳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저 달이 몇 번을 떠올라야만 내게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오 사랑은 가슴 속 깊은 이 곳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오 사랑은 가슴 속 깊은 이 곳에 커다란 못으로 박혀 버리고 오 바람이 내 상처 어루만져도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 나도 몰래 자꾸만 미운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