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그 햇살에 눈뜨며
그시절 그 때처럼 설레는맘 가득 품고
많이도 변했을까 그 모습 그대롤까
첫만남 떠올리며 랄라라랄라
사랑 사랑 어린날의 우리모습
그 자리에 있을까 궁금한 맘에
두 손을 꼭 잡고
안녕 안녕 우리 추억 가득한 그 자리로
두근대는 마음 안고서 함께
손을 잡을까 어깨에 두를까
하늘만 쳐다보며 함께걷던 지금 이 길
조금은 변했어도 그때가 기억나
수줍음 많았었던 어린날의 너
사랑 사랑 어린날의 우리모습
생각하며 한번 더 서로를 보며
두손을 꼭잡고
지금 지금은 우리 추억가득한 이곳에서
다시 한번 수줍은 고백
사랑 사랑 어린날의 우리모습
생각하며 한번 더 서로를 보며
두손을 꼭잡고
사랑 사랑 변해버린 거리만큼
커버린 우리
사랑하는 마음도 커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