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도 그때와 같이 눈이 와 고요히
다시 그 시간 속에 우릴 불러와
주머니 속 맞잡은 너의 손에
따스했었던 그 밤 그 밤 그 밤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간 속에 너는 이제
흩어져가 기억 속에 눈처럼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말 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널 닮은 겨울 속에서 Woo ooh
다 말뿐인 세상에 넌 나에게
진실된 하나 단 하나의 답
날 살게 했던 Woo yeah
그랬었던 네가 없는 시간 속에 나는 이제
메말라 가 널 만나기 전처럼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말 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널 닮은 겨울 속에서 Woo ooh
외롭던 나의 세상 속에
넌 기적처럼 날 비춰줬어 어둡던 내 맘을
그런 널 사랑하는 건 당연한 거야
어쩌면 또다시 돌아온 이 겨울에도
Baby 여전히 난 아직도
반짝이던 둘만의 그날 속에 멈춰있어
길 잃은 아이처럼 난 한없이 너를 그려
여전히 너라는 겨울 속에서 Woo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