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나가는

쿠마


우리 둘이 마주보며 창가 맨 끝자리에 앉아
이별을 준비하고 있어 아무 말 없이

괜찮은거니 입 밖으론 묻질 못해
우린 속으로 말을 삼키며 서로를 위로해

잠시 머뭇거리다 준비해 온 이별의 말을 해
참았던 눈물이 뚝 떨어진다 네 얼굴을 못 본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너와 이별이 흘러간다
아무리 돌리려 돌리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다

시간을 조금만 돌릴 수 있다면
너와 이별을 이 자리를 오기 전으로 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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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Unknown 떠나가는...  
쿠마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쿠마 오늘 하루도 내일 하루도  
쿠마 이럴거면 왜 내 맘을  
쿠마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쿠마 널향해불러본다  
쿠마 난 숨이 멎었어  
쿠마 내가 더 미워져  
쿠마 바로 운명인거죠  
쿠마 사실 나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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