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멀리라도 가시면 나는 어떻게 하누
산다 해도 살 수 없는 사랑임을
사랑했다는 게 죄라면 평생 갇혀 지내도
이 고통 속 숨쉬는 것 나 달게 받겠소~
하루이틀 지나가면 그대를 잊을까
홀로 애처로이 애만 태우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늘 함께 있음을
가랑비에 그대 눈물 한 두 방울 뿌려다오
멀리 시간의 강 건너서 저만치 가시나니
날 남기고 야속하게 멀리 간 님
사랑했다는 게 죄라면 평생 갇혀 지내도
이 고통 속 숨쉬는 것 나 달게 받겠소~
애태우며 멍든 가슴 번져만 가는데
홀로 애처로이 애만 태우는데
사랑했다 사랑했다 그리운 사람아
가랑비에 그대 눈물 한 두 방울 뿌려다오
하루이틀 지나가면 그대를 잊을까
눈물 아로새긴 그대라는 글귀
그리워서 그리워서 보고픈 사람아
가랑비에 그대 눈물 한 두 방울 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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