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이별

민재, 안쏘


니 눈엔 내가 살아
감춰도 다 알아

너 하나로 웃고 울었던
시간 다시 돌아와

내게 웃으며 향긋한
니 입술로 날
다시 나를 깨워줘

기억아 기억아 내게 돌아오렴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울잖아

가지마 가지마
그냥 사랑 하자
늘 이대로 늘 이대로 이대로

누구나 하는 사랑
우린 벌써 두 번

날 위해서 보내준 거니
그럼 니 맘 편하니

그냥 하나만 하나만
말해주면 돼
나를 사랑한다고

기억아 기억아 내게 돌아 오렴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울잖아

가지마 가지마 그냥 사랑하자
늘 이대로 늘 이대로 이대로

처음 사랑이 남겨둔 건
기억 숨결에 짙은 사랑

두 번째 우리 사랑하자
내가 널 너가 날 더 욕심 내서

봄의 설렘처럼만 지금처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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