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천국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없으면 난 어떡해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지라도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주 복음 전하리
초가삼간도 나는 만족하네 값진 재물도 내겐 없지만
앞으로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순 황금길로 거닐겠네
저 하늘 너머 주 계시는 본향 영원한 기쁨 넘치는 그 곳
언젠가 내가 빛난 천국 이르러 주님과 함께 거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