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이라네

정재근
앨범 : 독립음반


깊어 가는 밤이 내 지친 하루를 편안히 쉬게 해주네. 바람도 자네.
난 기계가 되기 싫어. 부속품이 아냐. 상처받고 사랑 받았던 사람이라네.
슈슈슈~ 난 사람이라네. 지금 내게 선택권 있는 난 사람이라네.
과학적 객관성, 그것이 옳다고 해도 표정 없는 계산기 보다 난 사람이 좋아.
그것이 진정 내게 행복의 길이 됐던가. 편리에 쫓기기 보다 난 자유가 좋아.
슈슈슈~ 나는 사람이 좋아. 아파하며 울 수도 있는 난 사람이라네.
간밤에 꾸었던 내 어머니 꿈에, 걱정된 마음에 전화를 해보네.
한참을 살아왔다 했는데 난 아직 어리네. 가고 오는 사람으로 흔들리는 나.
슈슈~ 난 사람이 좋아. 기뻐하며 뛸 수도 있는 난 사람이라네.
슈슈슈~ 난 사람이라네. 지금 내게 선택권 있는 난 사람이라네.
슈슈슈~ 난 사람이라네. 지금 내게 선택권 있는 난 사람이라네.
지금 내게 선택권 있는 난 사람이라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모른다  
Euro Mix  
난... 너만을 위한/Prelude  
아냐  
정재근 머물고 싶은 천국  
정재근 오색 빛 찬란한 세상이 너의 앞에  
정재근 지붕위로 올라 오세요  
정재근  
정재근 그 겨울의 사랑은 남아 있어요  
정재근 The Secret (비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