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규원
앨범 : 두 번의 겨울이 만든 이야기


낡은 방 한구석 달빛도 잘 찾지 않는 곳엔
네가 놓고 간 어떤 평범한 날의 기억들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 어느 틈엔가
너에게 소중하기를 멈추어버린 상자
새집엔 난 어울리지 않아
오늘까지 지켜준 마음도 너무 고마운걸
난 괜찮아
지친 내 마음 달빛이 머무는 그곳엔
나에겐 여전히 너무나 소중한 상자
오늘 오후 아니면 더 늦더라도
방문을 열고 내게 와주길
니가 두고 간 이삿짐
새집엔 난 어울리지 않아
오늘까지 지켜준 마음도 너무 고마운걸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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