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 (Inst.)

얼라이브(Alive)
앨범 : 사랑은 아닌가 봐요 (Single)
작사 : 황성택


헤어지잔 그 말이 그렇게 싶니
내 생각 같은건 신경도 안 쓰니
이미 난 니 말투와 니 미소 마져도 닮아 가는데
그만두자 사랑 그까지게 몬데
한남자의 자존심도 밟아버리니
살아도 사는 게 아냐
넌 여전히 내 맘에서
눈물만 함께 만들어
말 말 니가 남긴 그 말
널 사랑한다던 그 말
오늘도 바보처럼 믿고 있나봐
말 말 늘 영원하겠다는 그 말
왠지 안 올 거 같은 그 말
니가 준 사랑만큼 상처도 크단 걸 아니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순 없잖아
그냥 있는 것도 쉽진 안잖아
미안해 그걸로 다야
난 널 위한 빈자리 니가 다시 올까 남겨두잖아
말 말 니가 남긴 그 말
날 사랑했다던 그 말 오늘도 바보처럼 믿고 있나봐
말말 늘 너와 같던 그 말
변치 않다는 그 말 니가 준 사랑만큼 상처도 크단 걸 아니
마음이 약해서 자꾸만 보게 되
이미 사랑이 사랑이 아닌데
사랑한다 고마웠다 니가했던 말들도
라고 말말 말뿐인가 봐
말말 니가했던 그 말
말말 안녕이란 말도 잘 지내란 말도
모두다 진물처럼 느껴지는데
말말 날 사랑했던 맘도 하나둘 지워낼 거잖아
널 만나 힘들잖아
니가 곁에 없어서
너맘 품고 살아서
너란 사람 알아서
그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