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이광조


돌을 던지면 호도알처럼 깨질 듯한 가을하늘
높은 산등성이라 하늘도 가까우련만
마을과 같이 멀게만 보이누나
구만리일까 십만리일까 멀기만한 파란하늘
산기슭에 오르면 만져질 듯 파란하늘은
다가서면 저 멀리 내빼누나
내가 부르는 엄마 이름에 대답할 듯 맑은 하늘
하얀 구름속으로 살며시 숨어드네
소리도 없이솜같은 구름속으로
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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