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타령

묵계월
앨범 : 묵계월 한국민요


방아타령 - 묵계월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半)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졌다
에타 좋구나 오초동남 (吳楚東南) 너른 물에
오구 가는 상고선 (商賈船)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 (遠浦歸帆)이 에헤라 이 아니란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간다
간주중
에타 좋구나 무산십이 (巫山十二) 높은 봉 (峰)은
구름 밖에 솟아 있고
해외소상 (海外蕭湘) 떠가는 배는
범려 (范藜)의 오호주 (五湖舟)요
운간 (雲間)으로 날으는 새는
서왕모 (西王母)의 에헤라 청조 (靑鳥)로다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여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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