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 햇빛을 받으려고
게슴프레 눈을 뜨고 나는 다가섰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세상 너무나 아름다와
문을 박차고 나가려 했지
나는 나갈 수 없었네
눈이 안 보이는 그 무언가가 날 놓아주질 않네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
내 맘속에 가득차 있던 그 아름다운 세상
어렸을적에 그려왔었던 그림같은 세상
눈이 안 보이는 그 무언가가 날 놓아주질 않네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
내 맘속에 가득차 있던 그 아름다운 세상
어렸을적에 그려왔었던 그림같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