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외로움만 가득 남기고 떠나 버린 그 사람
스쳐가는 바람일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생각나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날들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세월 너무 안타까운 데
아직 내게 남아있는 그대 향기를 술잔 위에 띄워 마셔보는데
불러봐도 대답 없는 그대 목소리 허무한 내 사랑
잊으려고 애를 쓸 수록 다가오는 그 모습
외면하려 하면 할 수록 그리운 추억
생각나면 아름답던 시절 행복했던 날들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세월 너무 안타까운 데
아직 내게 남아있는 그대 향기를 술잔 위에 띄워 마셔보는데
불러봐도 대답 없는 그대 목소리 허무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