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한 적 없어 너의 사랑 같은 건.
왜 가는 길이 어디든 너를 따라가 주길 바라니
믿고 있냐고.
내게 말하는 듯해
네 눈빛만으로도 숨이 막혀와.
내가 어디 있든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를 떠올리면 자꾸 무거워지는 맘
너는 알고 있니 네 곁에 있을 때면 내 꿈마저 내 것이 아냐.
<chorus>
또 하나의 니모습 기대하는 맘으로 더 이상은 나의 눈에 너의 존재 담으려 하지마 넌 나를 움직일 수 없어 소리 없이 내 안에 스며들어 오로지 사랑이란 미명으로 모든 것을 바꾸려하지마 내 안의 날...
이해할 수 없어 너의 잘못된 방식 왜 항상 나의 모든 게 너의 기준에 맞길 바라니 말이 없다고 너와 같은 게 아냐 네 눈빛만으로도 숨미 막혀 와 내가 생각하고 내가 지켜온 믿음미 너를 떠올리면 자꾸 무너져 가는 걸. 너는 알고 있니 네 곁에 있을 때면 내 꿈마저 내 것이 아냐.
<chorus>
또 하나의 네 모습 네 눈 속에 담으려 하지마 소리 없이 내 안에 스며들어 바꾸려 하지마. 처음을 다시 생각해봐 너와나 함께란 이유로 더 이상 바라는 것 없이 얼마나 좋았었는지 그때로 돌아 갈 순 없니 슬픔도 때론 힘이 되고 사소한 일들 하나까지 행복이라 믿었던 날...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