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에서

왕소연


어둠에 적막을 무너뜨리고 울리던 전화벨소리뿌옇게 흐려지던 당신 목소리
그렇게 무너지던날...더 이상에 우리만남은 힘들겟다 그랫지
마지막으로 꼭 한번만 미사리 그찻집에서 만나자햇지
무너지는가 지금 이대로 이렇게 무너지는가
나홀로 찾아온 그 찻집에서 마주한 커피잔속에 쓸쓸히 미소짓는 당신모습이 내 가슴 아리게 하네..~!@간주!@~
더 이상에 우리 만남은 힘들겟다 그랫지
마지막으로 꼭 한번만 미사리 그 찻집에서 만나자 햇지
무너지는가 지금 이대로 이렇게 무너지는가~
나홀로 찾아온 그 찻집에서 마주한 커피잔속에 쓸쓸히 미소짓는 당신모습이 내 가슴 아리게 하네 쓸쓸히 미소짓는 당신 모습이 내 가슴 아리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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