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사랑

홍락


허가도 받지 않고
내 마음에 들어와
5층짜리 건물을 짓는
불도저 그 힘으로
내 가슴을 쓸어버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당신구 원해동 486번지
행복의 거리
이번만은 당신만은
눈 감아 드릴테니
오래 머물다 가세요
무허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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