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이길 찾아 헤매다
몇 번 또 너를 찾다가
이젠 견딜 수 없어진 거야
그리움에 지쳐서
그래 이젠 됐어
그런 말 해봐도
너는 모르잖아
내가 내가
너 없이 이길 걷다가
너 없이 걷던
이길 아래서 니 얼굴이 보였어
바보라서 나 이렇게 또 널 찾았었어
바보야 나는 이렇게 바보야
내가 내가
너 없이 걷는데
또 눈물이 났어
내가 내가
너 없이 걷던 이 길에
너 없이 걷던
이 길 아래서 니 얼굴이 생각나
바보라서 나 이렇게 또 아파졌나 봐
바보야 내가 이렇게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