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기도했어
네가 아니길
내 맘에 기도했어
지금 이 한 순간만
제발 널 모른체 하길
yeah I do not remember
한참을 멍하니 서
멈춰버렸어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널 돌아봐도
네 옆엔 내가 아녔어
미소짓는 네 얼굴
그렇게 넌 이미
날 다 지워간 듯한데
Yeah 나 그리워하길
나처럼 아파하길
난 바래왔어
너를 보내야 하나봐
이젠 나 없어도
넌 행복하니까
나 이제라도
나 잊어볼게
나 그래볼게
다 괜찮아질거야
숨 못쉬게 아픈 건
익숙하니까
나 이제라도
나 잊어볼게
넌 행복하게만
살아가줘
기다리고 있었어
내게 돌아오길
비워두고 있었어
그 누구 하나도 난
널 대신할 순 없기에
그의 품에 안긴 채
그렇게 넌 이미
난 네 추억일뿐인데
Yeah 나 그리워하길
나처럼 아파하길
난 바래왔어
너를 보내야 하나봐
이젠 나 없어도
넌 행복하니까
나 이제라도
나 잊어볼게
나 그래볼게
다 괜찮아질거야
숨 못쉬게 아픈 건
익숙하니까
나 이제라도
나 잊어볼게
넌 행복하게만
살아가줘
다시 내게
돌아오란
희망없는 미련도
접을 수 있게
나 이제라도
나 노력할게
나 그래볼게
널 다시 보게 되면
빈 가슴 다 안고서
웃을 수 있게
나 이제라도
나 노력할게
넌 행복하게만
살아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