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시대

소방차
작사 : 주영훈
작곡 : 주영훈

오늘 난 정말 신이 나는
얘길 하나 들었어
요즘 여잔 얼굴 보단
능력을 더 따진대
그까짓것 외모쯤은
이겨낼 수 있을거야
잘난것 못난것
그런 기준 따윈 없잖아
난 언제나
그렇게 살았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어
늘 무거운
고개를 숙인채
용기없는
못난 삶이었어
왜 세상은 이렇게
공평하지 못한걸까~
하면서
가끔씩은 누군가
원망해 본적도 있어
그래 하지만
아냐 이대로 난
머물진 않아
나에게도 매력은 있어~
워 오 오
이젠 그렇게
난 살지는 않아
바보같은 삶을
이젠 후회해

얼마전 TV 보고
나는 용길 얻었어
못생긴 어떤 남자
탈렌트랑 결혼한대
나도 이젠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아야지
누가 알아
나도 그런
행운이 찾아 올지
난 언제나
그렇게 살았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어
늘 무거운
고개를 숙인채
용기없는
못난 삶이었어
왜 세상은 이렇게
공평하지 못한걸까~
하면서
가끔씩은 누군가
원망해 본적도 있어
그래 하지만
아냐 이대로 난
머물진 않아
나에게도 매력은 있어~
워 오 오
이젠 그렇게
난 살지는 않아
바보같은 삶을
이젠 후회해
아냐 이대로 난
머물진 않아
나에게도 매력은 있어~
워 오 오
이젠 그렇게
난 살지는 않아
바보같은 삶을
이젠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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