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 내모습이 어떤지
니가 하라는데로 했어
근데 넌 지금 어디서 나를 바라보는거야
니가 먹지 말라던 술과 담배 끊어버린 지금에
변한 내 모습을 보며 좋아할 너는 지금 어디갔어
있을때 잘하란 그 말을 난 이제야 알았어
너의 그 귀찮은 참견 잔소리 마저
난 사랑인걸 이제 알았어
나를 봐, 이젠 내가 잘할께
니가 없인 단 하루도 나는 못겼디겠어
내가 너를 위해서 모든 걸 바꿨어
원래 그렇다는 변명 따윈 하지 않을께
알아 그동안 나 때문에 니가 많이 힘들었던걸
날 위해 한 말도 니가 내 엄마냐며 화를냈고
마지막 그날 밤도 눈물을 보이면서
끝까지 내 걱정을 해주던 너에게
난 용서해달란 말 대신에 이렇게 나를 바꿨어
있을때 잘하란 그 말을 난 이제야 알았어
너의 그 귀찮은 참견 잔소리 마저
난 사랑인걸 이제 알았어
나를 봐, 이젠 내가 잘할께
니가 없인 단 하루도 나는 못겼디겠어
내가 너를 위해서 모든 걸 바꿨어
원래 그렇다는 변명 따윈 하지 않을께
안가 나, 너 몰래 나이트에 부킹
나 너 몰래 즐기다가 하필 처음 파트너가
안면이 있는 너의 친구였지
당황한 마음에 난 변명을 둘러대다
결국엔 내가 먼저 삐져서 화를 냈고
그렇게 못 믿으면 헤어지자는 말을
홧김에 해버린거야
있을때 잘하란 그 말을 난 이제야 알았어
너의 그 귀찮은 참견 잔소리 마저
난 사랑인걸 이제 알았어
나를 봐, 이젠 내가 잘할께
니가 없인 단 하루도 나는 못겼디겠어
내가 너를 위해서 모든 걸 바꿨어
원래 그렇다는 변명 따윈 하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