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메들리 (11~21)

나훈아


연안부두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구름나그네
가다말고 돌아서서 아쉬운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바람 새소리에 고개넘어 님 찾으러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갈대의 순정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안개낀 장충당 고원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달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랑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너무합니다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촌에 살고싶다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음 마시며 내일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돌아와요 부상항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님 그리워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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