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제 뭐라고 말할거니
그만 정리 하자고 할거니
언제나 처럼 근냥 니 마음 돌아오길 기다려야만 하니
가끔씩 눈이 오는 날이면
처음 내게 고백하던 니 모습
차가운 나의 손을 포근히 감싸주던 널 난 기억해
마냥 행복한 웃음으로 내 앞에 서있던 니 모습에 너 떠날
수 있단 그 흔한 상상도 난 잊었었는데
*다시 돌아와줘 그 날처럼 날 따스하게 안아줘
조금 힘들겠지만 내 곁에 너의 자린 언제나 남아 있을테니
몰래 멀리서 널 바라보면 이대로 마지막일것같아
너 떠날수 있단 또 그런 생각에 불안해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