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는 젊은 청년이었어.
그는 강인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지.
매일 저녁 9시부터 5시까지 손이 뼈가 되도록 열심히 일했었어.
도시변두리의 학교를 그는 뛰쳐나오고야 말았어.
칼날처럼 더러운 그의 성깔은 아무도 말릴 수 없었지.
그는 돈도 없었어. 집에서도 그리 좋은아이는 아니었어.
항상 의기양양하게 걸어다녔으며 ,세상을 상대로 혼자 싸우려 했어.
열여덟, 그리고 인생. 얻은것도 있고,
열여덟, 그리고 인생. 삶도 어느정도 알아.
감옥에 가볼 때도 됐지.
열여덟, 그리고 인생. 이제 시작이야. (2번 반복)
테킬라를 마신 그의 가슴을 끓어 올랐어.
그의 정맥은 가솔린이 되어 뛰었지.
그것이 그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지만,
그를 깨끗하게 하진 못했어.
사람들은 리키가 모험을 즐긴다고 그랬어.
<리키는 거친녀석이야>
그는 항상 어딜가나 골칫거리였으며
총을 가지고 다녔어.
탕탕, 아무에게나 총을 쏘았지.
그의 총질은 끝날줄 몰랐어.
술에 취해 있는 상태에선 두려운게 없었거든
(후렴 2번 반복)
"사건은 터진다!"
리키의 외침을 모두들 들었어.
그는 여섯발의 총을 친구에게 쏘아버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