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쓰기

카멜


어김없이 넘어가는 계절 사이로
쌓여만 가
언제부턴지 모를 그 평범함 들은
아꼈던 내 맘 하나 둘씩 다 덮고 있어
가끔은 아쉬워
늘 특별한 건 무뎌진단 게
3 2 1
시간은 거꾸로 갈 순 없는 걸까
요즘의 너는 어떤 것 같아
언젠가부터
나는 많이 변했는데
맘 가는 게 없고
새로운 건 익숙해져
그러다 보면
요즘에 나는 어떨 것 같아
난 특별할 게 하나 없는데
그때 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뭐든 웃어넘기고 있어
가끔은 아쉬워
늘 특별한 건 무뎌진단 게
3 2 1
시간은 거꾸로 갈 순 없는 걸까
요즘에 나는 어떨 것 같아
난 특별할 게 하나 없는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뭐든 웃어넘기고 있어
뭐든 웃어넘기곤 했어 그땐
내세울게 없던 우리라서
좋았을지도 몰라
늘 특별하게 만들곤 했어
너는 그때를 말이야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뭐든 웃어넘기고 있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