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후에

카밀라



기억해 너의 익숙한 목소리 기억해 너만의 독특한 향기
기억해 너의 집 앞에 가로등 아직 기억해 헤어지기 전 그대로

기억해 함께 보았던 영화들 기억해 몰래 떠났던 여행도
기억해 아직 너의 전화번호 나는 기억해 하루에도 몇 번쯤은

이렇게 잊지않고 있으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행복한 너의 모습 보면서 왜 울고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자꾸 닦아내면 되나요
떠나간 널 위해 또 기도해도 되나요

사랑이 떠났으니 많이도 아팠으니
이제는 너를 그만 잊을때도 됐는데

기억해 눈감고 손만 닿아도 난 너를 기억해 나의 반쪽이 너기에

이렇게 잊지 않고 있으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행복한 너의 모습 보면서 왜 울고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자꾸 닦아내면 되나요
떠나간 널 위해 또 기도해도 되나요

사랑이 떠났으니 많이도 아팠으니
이제는 너를 그만 잊을때도 됐는데

목이 메어 오지만 나는 아직 기억해
헤어지고 오늘이 며칠이 지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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