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유리상자



1. 늘 생각했죠..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드댈 했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 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 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 늘 기도 했죠.. 부드런 바람처럼 살아 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모르게 그대 입맞춤 할 수 있게

*지금 고갤 들 수 없는건 낯선 이별보다는

그대의 행복이 이젠 내가 될 수 없다는

아픈 이유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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