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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J. Stewart

♥♡ Oh! Snatch'd Away In Beauty's Bloom -Lord Byron

시용성 (시인: 바이런) J. Stewart

시용성 -바이런 詩 사슬 없는 마음의 영원한 정신! 자유여, 그대는 지하 감옥에서 가장 찬연히 빛난다.

Oh! Snatch d away in beauty's bloom(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시인: L.Byron)(음악: 고별) J. Stewart

. ♥♡ , 꽃처럼 저 버린 사람 -바이런 詩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Oh! Snatch d away in beauty`s bloom(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시인: L.Byron)(음악: 고별) J. Stewart

. ♥♡ , 꽃처럼 저 버린 사람 -바이런 詩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랑 (시인: 바이런) 고은정

꽃처럼 저버린 사람 ~^* - 바이런 詩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버들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때로는 또 저기

On the Castle of Chillon(시용성)(시인: L.Byron)(음악: 고독한 양치기) J. Stewart

시용성 -바이런 詩 사슬 없는 마음의 영원한 정신! 자유여, 그대는 지하 감옥에서 가장 찬연히 빛난다.

무지개 (시인: 워즈워드) J. Stewart

William Wordsworth -1770~1850 영국의 시인 잉글랜드 북부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낭만주의를 대표 하는 ‘계관 시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프랑스 혁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국교가 악화되자 그는 공화주의적인 정열과 조국애와의 갈등으로 깊은 고뇌에 빠졌다.

애너벨 리 (시인: 포우) J. Stewart

- 내 사랑. 내 생명. 내 신부 곁에. 바닷가 그곳. 그녀의 무덤에서 철썩이는 바닷가 그녀의 무덤에서 Edgar A. Poe -1809~1849 미국의 시인·소설가·비평가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년도 못되어 퇴학당하였으며, 그 후 군대에 들어가 한때,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다니기도 하였다.

먼 마을에서 (시인: 바이런) 김세한

- 우리의 사랑을 너도 아는가 이렇게 멀고 먼 마을에 있으면서 여기 시냇가에 앉아 바라보는 꽃 냄새의 향기로움이여! 이 향기를 뉘라서 보냈었느뇨 ? 멀고 먼 고향의 그 사람이 마음을 함뿍 담아 보내준 것인가

추억 (시인: 바이런) 김세한

♣ 추억 ~^* -바이런 詩 아아. 모든 것이 끝났도다! - 꿈이 보여준 그대로. 미래는 이제 희망에 빛나지 않고 나의 행복의 나날은 끝났노라. 불행의 찬바람이 얼어 내 삶의 동트는 새벽은 구름에 가렸구나. 사랑. 희망 그리고 기쁨이여 안녕! 내 이제 또 하나 잊을 길이 없을까. 추억을!

추억 (시인: 바이런) 박은숙

♣ 추 억 -바이런 시 아아. 모든 것은 끝났도다! -꿈이 보여준 그대로, 미래는 이제 희망에 빛나지 않고 나의 행복의 나날은 끝났노라. 불행의 찬 바람에 얼어 내 삶의 동트는 새벽은 구름에 가렸구나. 사랑, 희망 그리고 기쁨이여 안녕! 내 이제 또 하나 잊을 길이 없을까, 추억을!

로렐라이 (시인: 바이런) 김수희

♣ 로렐라이 - 하이네 시 가슴 저며드는 까닭이야 내 어이 알리오, 예부터 전해 오는 옛이야기 그 이야기에 가슴이 젖네. 저무는 황혼 바람은 차고, 흐르는 라인강은 고요하고, 저녁놀에 불타는 산정(山頂) 저기 바위 위에 신비롭게 곱디고운 아가씨가 앉아 있네. 황금빛 노리개가 반짝이는데 금발의 머리카락 빗고 ...

소녀들에게의 충고 (시인: 로버트헤릭) J. Stewart

Robert Herrick -(1591~1674) 영국의 시인 런던 출생. 1620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졸업. 1623년 성공회 목사가 되었고, 1629년 데본셔의 딘프라이어의 목사로 부임하였다. 내란 때인 1647년 청교도에 의해 성직에서 쫓겨나 런던에 돌아왔다가, 1662년 다시 그 곳 목사로 부임하여 생애를 마쳤다.

인생 찬가 (시인: 롱펠로우) J. Stewart

Longfellow (1807~1882) 미국의 시인 메인주(州)의 포틀랜드 출생. 보든대학을 졸업한 뒤 약 3년 동안 유럽에 유학하고, 1829년 귀국하여 모교 교수로 있다가 하버드 대학교수가 되었다. 1839년 독일 낭만주의 영향을 받은 첫 시집《밤의 소리》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된 뒤, 많은 시를 발표하였다.

하늘의 융단 (시인: 예이츠) J. Stewart

★★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illiam Butler Yeats 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시인: 세익스피어) J. Stewart

, 그게 곤란해! 죽음이란 잠으로 해서 육체의 굴레를 벗어난다면 어떤 꿈들이 찾아올 것인지 그게 문제야. 이것이 우리를 주저하게 만들고, 또한 그것 때문에 이 무참한 인생을 끝까지 살아 가게 마련이다.

오! 선장 나의 선장 (시인: 휘트먼) J. Stewart

walt Whitman -1819~1892 미국의 시인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Annabel Lee(애너벨 리)(시인: E.A.Poe)(음악: 사랑의 종말을 위한협주곡) J. Stewart

- 내 사랑. 내 생명. 내 신부 곁에. 바닷가 그곳. 그녀의 무덤에서 철썩이는 바닷가 그녀의 무덤에서 Edgar A. Poe -1809~1849 미국의 시인·소설가·비평가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년도 못되어 퇴학당하였으며, 그 후 군대에 들어가 한때,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다니기도 하였다.

A Rainbow(무지개)(시인: Wordworth)(음악: 과수원 길) J. Stewart

William Wordsworth -1770~1850 영국의 시인 잉글랜드 북부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낭만주의를 대표 하는 ‘계관 시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프랑스 혁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국교가 악화되자 그는 공화주의적인 정열과 조국애와의 갈등으로 깊은 고뇌에 빠졌다.

Counsel to Girls(소녀들에게의 충고)(시인: R.Herrick)(음악: 아드린느를 위한발라드) J. Stewart

Robert Herrick -(1591~1674) 영국의 시인 런던 출생. 1620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졸업. 1623년 성공회 목사가 되었고, 1629년 데본셔의 딘프라이어의 목사로 부임하였다. 내란 때인 1647년 청교도에 의해 성직에서 쫓겨나 런던에 돌아왔다가, 1662년 다시 그 곳 목사로 부임하여 생애를 마쳤다.

A Psalm of Life(인생찬가)(시인: Longfellow)(음악: 로맨틱 세레나데) J. Stewart

Longfellow (1807~1882) 미국의 시인 메인주(州)의 포틀랜드 출생. 보든대학을 졸업한 뒤 약 3년 동안 유럽에 유학하고, 1829년 귀국하여 모교 교수로 있다가 하버드 대학교수가 되었다. 1839년 독일 낭만주의 영향을 받은 첫 시집《밤의 소리》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된 뒤, 많은 시를 발표하였다.

To Be, or Not to Be(살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시인: Shakespeare)(음악: Spring. Summer. Winter & Fall) J. Stewart

, 그게 곤란해! 죽음이란 잠으로 해서 육체의 굴레를 벗어난다면 어떤 꿈들이 찾아올 것인지 그게 문제야. 이것이 우리를 주저하게 만들고, 또한 그것 때문에 이 무참한 인생을 끝까지 살아 가게 마련이다.

To Be, or Not to Be(살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시인: Shakespeare)(음악: Spring. Summer. Winter & Fall) J. Stewart

, 그게 곤란해! 죽음이란 잠으로 해서 육체의 굴레를 벗어난다면 어떤 꿈들이 찾아올 것인지 그게 문제야. 이것이 우리를 주저하게 만들고, 또한 그것 때문에 이 무참한 인생을 끝까지 살아 가게 마련이다.

O Captain, My Captain!(오오 선장, 나의 선장이여!)(시인: Whitman)(음악: 첫 발자국) J. Stewart

walt Whitman -1819~1892 미국의 시인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하늘의 융단)(시인: W.B.Yeats)(음악: 엘비라마디간) J. Stewart

★★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illiam Butler Yeats 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On first Looking into Chapman's Homer(채프먼 역의 호머를 처음 읽고서)(시인: J.Keats)(음악: 하늘과 바다와 여인) J. Stewart

On First Looking Into Chapman's Homer- John Keats Much have I travelled in the realms of gold, And many goodly states and kingdoms seen; Round many western islands have I been which bards in feal...

이제는 더 이상 헤메지 말자 (시인: 하이네)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시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시인: 바이런)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시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낙엽 (시인: 구르몽) 한경애

♣ 낙 엽 ~^* -구르몽 詩 시몬, 나뭇 잎 저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봄비 (시인: 변영로) 김수희

♠ 봄 비 -변영로 시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봄비 (시인: 김남조) 박은숙, 황원

♣ 봄 비 ~^* -변영로 詩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문둥이 (시인: 서정주) 정경애

문 둥 이 -서 정주 시 해와 하늘빛이 문둥이는 서러워 보리밭에 달뜨면 애기 하나 먹고 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고향소식 (시인: 박재삼) 황원

♣ 고향소식 - 박재삼 시 , 그래, 건재약(乾材藥) 냄새 유달리 구수하고 그윽하던 한냇가 대실 약방..... 알다 뿐인가 수염 곱게 기르고 풍채 좋던 그 노인께서 세상을 떠났다고? 아니, 그게 벌써 여러 해 됐다고?

잊어버립시다 (시인: 리즈레일) 이선영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꺼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잊어 버립시다 (시인: 앙리바르뷔스) 이선영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꺼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논개 (시인: 변영로) 유강진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꽃처럼 인순이

내가 바람이 될 때까지 가슴 속에 담고 싶은 한 사람 시간 속에 당신의 이름 내 마음 안에서 항상 푸르게 피어날 테니까 어느새 계절 속에 자리잡은 추억들 하나 하나 모두 소중해서 그 날처럼 그 날처럼 꽃 안개 피고 지는 하늘 아래서 눈물이 나 너무나 행복했었어 사는 동안에 평생 잊지 못할 한 사람 시간 속에 바래져 버릴 그 아픔까지도

사랑은 없다 남진

남진-사랑은 없다 두 번 다시 여자에게 사랑을 않겟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로 속일테니까 ~ 술잔속에 저버린 사랑햇던 남자의 마음 믿지 못할 여자의 눈물 행복을 빌지 않는다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나에게 후회는 없다 두 번 다시 남자에게서 사랑을 찾지 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실은 없을 테니까 ~연기속에 저버린 사랑햇던 여자의

We Three Kings (Feat. Mary J. Blige) Rod Stewart

We three kings of Orient areBearing gifts we traverse afarField and fountain moor and mountainFollowing yonder starO Star of wonder star of nightStar with royal beauty brightWestward leading still ...

사랑을 그려준 사람 송미

어느날 내 곁에 다가와 사랑을 그려주고 떠나간 사람 고독한 내 가슴에 하얀 백지위에 그의 사랑 색칠을 했네 한 송이 꽃처럼 그렸네 순진한 그의 사랑 고백을 담고 애절한 그의 마음 설레임의 약속 그 사랑을 그려주었네 그토록 아름다운 사랑의 화가되어 꿈을 남기고 색깔없는 빗방울처럼 이 마음 울리네 차가운 비 되어 적시네 사랑을 그려주고

논개 (시인: 변영로) 고은정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 맞추었네. .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이 붉으랴.

논개 (시인: 변영로)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 맞추었네. .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이 붉으랴.

사랑을 그려준사람 송미

어느날 내 곁에 다가와 사랑을 그려주고 떠나간 사람 고독한 내 가슴의 하얀 백지위에 그의 사랑 색칠을 했네 한송이 꽃처럼 그렸네 순진한 그의 사랑 고백을 담고 애절한 그의 마음 설레임의 약속 그 사랑을 그려주었네 그토록 아름다운 사랑의 화가되어 꿈을 남기고 색깔없는 빗방울처럼 이 마음 울리네 차가운 비되어 적시네 사랑을 그려주고 떠나간 사람 고독한

마음 (시인: 김광섭) 최응찬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 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느니.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 깨끗하고 순수한 세계를 동경하는 마음을 그린 시로 “돌을 던지는 사람”은 해를 끼치는 사람.

신록 (시인: 서정주) 정경애

♣ 신록 (新綠) -서정주 어이할꺼나 ,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남몰래 혼자서 사랑을 가졌어라!

비천 (시인: 박제천) 이화숙

캄캄한 어둠속에 창을 열고 누구에게 불리운 듯 홀로 나서면 거칠은 바람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 작은 호롱불이 어둠 속에 오는가 나를 오는가.

약속 박재란

약속 - 박재란 (장보고의 딸) 왕자님도 사랑했다오 바닷가 처녀 외로움에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을 눈물로써 부여잡고 맹세했다오 ~ 그러나 왕비의 꿈을 안은 채 허무하게 저버린 한 떨기 꽃 물새만 애달피 우는구나 간주중 달밤이면 목이 메이는 바닷가 처녀 말을 달려 찾았다오 거기 그 마을 배를 지어 헤맸다오 그날의 바다 ~ 그러나 왕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