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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끝 시소의 반대편 화접몽 밴드

지구 그 커다란 공 그 위 길다란 판 우리 두 사람만 덩그러니 그 끝에 앉아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네 파란 빛깔의 태양 빨간 색깔의 바다 차가운 불에 뒤엉킨 뜨거운 물같은 우리 두 사람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 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지구의 끝 시소의 반대편 Remake 오철

지구 그 커다란 공 그 위 길다란 판우리 두 사람만 덩그러니 그 끝에 앉아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구름 위로 사라지고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네파란 빛깔의 태양빨간 색깔의 바다차가운 불에 뒤엉킨뜨거운 물같은 우리 두 사람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구름 위로 사라지고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

페리 The Cat (신사동 페리카나 치킨집 고양이 페리) 화접몽 밴드

요란한 자동차 지나가도 한 쪽 귀만 까딱 술 취한 사람 비틀거려도 모른척 치킨집 착한 아저씨 빤히 쳐다보면 순살 닭고기 튀김이 또로록 흙이 없는 놀이터가 싫어 시멘트 코팅된 골목 틈에 모래를 찾아 담을 뛰어넘고 살짝 내려앉아 납작 엎드려서 두리번 (야옹) 두리번 이젠 길냥이가 아닌 고양이 페리 치킨집 앞에 스티로폼 박스는 나의 집 누가 부르던 말던 뒹...

선녀와 나무꾼 화접몽 밴드

선녀를 사랑하는 나무꾼은 온몸이 부서져라 일을하죠 아무리 힘들어도 피곤해도 견딜 수 있던 건 선녀가 있기 때문이죠 어느날 밤 선녀가 속삭이는 말 코가 조금만 높으면 좋겠다는 그러면 더욱 예뻐질것만 같다는 더 이상 욕심같은 건 없을 거라는 나무꾼은 더 열심히 일을 했죠 그녀의 코를 높여주면 선녀는 더욱 아름다운 여친이 되어 줄꺼라는 희망 또 믿음 으음으...

별들에게 물어봐 화접몽 밴드

까만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말을 나눌 수 있다면 조그만 별들이 나의 맘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준다면 가로등이 고장난 너의 집 앞 골목길 늦은 밤 돌아가는 너의 발길을 비춰달라 부탁할텐데 나 부탁할텐데 작은곰자리 가장 밝은 별 하나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더 늦기 전에 니가 그 별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언제든 혹시 니가 돌아오길 바랄 때 ...

Rain 화접몽 밴드

비가내리면 따듯한 커피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텅 빈 그 놀이터가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나면 집 앞 조그만 포장마차가 생각나고 잠에서 깨면 그냥 시원한 물 한잔이 생각나 비가 내리면 비가내리면 따듯했던 니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젖은 니 눈망울이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나면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괜히 궁금하고 잠에서 깨면 너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Women Like Chanel 화접몽 밴드

백화점 일층 누가 막지도 않고 있는데 들어가지 못해 그녀가 그래 그대의 사랑하는 그녀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고 온 다음부터 모든게 우울해 그녀가 그래 그대를 보며 한숨만 쉬네 그대의 여자친구가 원하는 건 그대의 사랑이 사랑하는 건 그대의 여자친구 맘에 있는 건 그대가 아니란 걸 받아들여야해 women like chanel she loves not yo...

두리번거리다 화접몽 밴드

마치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진 사람처럼 눈치만 본다 겁에 질린 아이처럼 어깨를 웅크린 채 두리번거린다 너와 걷던 골목을 지날 때 니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 너와 갔던 카페를 지날 때 너와 만난 사람을 지날 때 혹시 널 마주칠까 그럼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두리번거린다 니가 보고싶어 난 두리번거린다

Bye 화접몽 밴드

이젠 잊을까 이젠 널 지울까 너만의 표정도 모두 너만의 손짓도 모두 또 나만의 기억도 모두 또 나만의 미련도 모두 이젠 잊을까 이젠 널 지울까 이젠 잊을까 나 이젠 널 지울까

초록달 화접몽 밴드

마을 사람들이 행복하면 떠오르는 달 초록빛의 동그란 달 아이들의 웃음소리 구름에 닿으면 초록빛으로 물드는 그대가 소리치거나 화를 낸다면 달은 무서워 숨어버리고 그대가 한숨쉬거나 눈물흘린다면 달은 슬퍼 사라지는데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들면 행복한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돌아다니네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들면 즐거운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아리랑 화접몽 밴드

생각만 맴돌다 입에만 맴돌다 끝내 말로 뱉지는 못하고 목이 메일까봐 눈이 아플까봐 다시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추고 새벽까지 뒤척이는 숨소리만 울리는 텅빈 방 몇 번을 애만 태우다 또 망설이다 소리내어 불러보는 그 이름 어디까지 갔니? 너도 가끔 나처럼 내 이름 그리다 잠이 드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얼음꽃 화접몽 밴드

어느 추운날겨울비 내리던 날 두 사람은창가에 마주 않아 서로의 말을들을 수가 없어서 유리창에 손가락글씨 대화를 하죠 마음을 그리다가물음표가 되었죠 방울 맺힌 꿈들은얼룩으로 흐르죠 웃는 눈을 그리다우는 입이 되었죠 그렇게 웃다가결국 울어버렸죠 흐르던 눈물고여 얼어버리고 시간이 흘러도녹지 못하고 차가운 얼음꽃으로피어나고 손을 댈 수 없는가시로 덮여버렸죠 ...

이혼 화접몽 밴드

또 하루가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나고또 일년이 지나고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기억은 제멋대로 추억을 조각하고새살이 돌던 자리엔 또 다시 상처가 나고설레이던 날들 점점 건조한 일상이 되고함께 나눈 꿈들은 다른 빛으로 바래가고행복했던 시간만큼 길어질 아플 날들과사랑했던 깊이만큼 깊게 묻혀질 기억아름다운 그대의 행복한 표정들을이젠 눈을 감아야만 볼 수 있을꺼라고...

Simulacre 화접몽 밴드

눈을 감으면 오히려 명확하게 보이는 너 밤이 깊어야 선명하게 존재하는 나 상상이 조각해 준 기억을 더듬는 너 실체없는 착각들이 실제보다 더 섹시한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그건 니가 아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너 너도 나를 사랑하지만 그건 내가 아닌 니가 갖고 싶어했던 누구 누구 나는 누구누구 누구 너는 누구 누구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그건 니가 아닌 내가...

Peer Gynt 화접몽 밴드

머리엔 온통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뒤죽박죽 얽혀 가득 넘쳐뱃속엔 꾹꾹밀어넣은 온갖 음식들이밤에 마신 술과 섞여 넘쳐멘탈은 베개위에 놓아둔 채깜빡하고 출근했나요 다같이 웃자고 한 얘기에죽자고 달려드는궁서체 아저씨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냐고다짜고짜 화를 내는사차원 아가씨개념은 냉장고에 넣어둔 채깜빡하고 출근했나요버릴 타이밍을 놓쳐버린기억들이 썩어가는 골목엔...

수필과 소년 화접몽 밴드

나른한 오후 햇살 방 한가득 눈부셔 늦은 잠을 벗어두고 나선 거리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살아지는 날들 아직 길들지 못한 내 안의 꿈 먼지가 폴폴 쌓인 사진첩이 들려준 어린 시절 나의 작은 동화들은 못생긴 왕자와 예쁜 공주들이 툭하면 바뀌던 해피앤딩만 가득한 꼬마의 꿈 밤 늦도록 지치는 줄 모르고 뛰놀던 골목과 이른 아침을 깨우던 엄마의 도마질 소리 ...

연금술사 화접몽 밴드

황금빛 달의 눈물 방울과 아기 벌레의 노래와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 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 밤새 끓이다가 넘쳐올라 타올라 떠올라 구름 위로 올라 그대의 슬픔이 개미보다 조그맣게 보일만큼 하늘 위로 올라 그대의 아픔이 먼지보다 가벼워 더이상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밤새 끓이다가 넘쳐올라...

처용 화접몽 밴드

서블 발긔 다라레 밤드리 노니다가 드러자 자리보곤 가라리 네히어라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본듸 내해다마란 아지날 엇디하리잇고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본듸 내해다마란 아지날 엇디하리잇고 떨리는 손끝 매달린 한삼 자락 멀리 던져두고 붉게 물든 탈에 얼굴을 감추고 덩기덕 춤을 춘다 동쪽 푸른 바람과 서쪽의 서슬퍼런 칼날과 북쪽 검은 얼음과 남쪽의...

동동 (動動) 화접몽 밴드

정월의 강물이녹기 전에 내게 건너오시길이월의 보름달바라보며 그대 얼굴만 그려본다삼월의 꽃들이떨어지는 길가에 홀로 앉아사월의 새들이전해주길 그대는 나를 잊었단다어이하리 동동다리어이아이 동동다리어이하리 동동 발만 구른다그대는 나를 잊었단다오월의 단오날창포물에 온 몸을 씻어내도유월의 소나기지난 후엔 다시 그대만 기억한다칠월의 무더위열이 나고 내 맘도 열이 ...

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 화접몽 밴드

Did I request thee MakerFrom my clay to mould me ManDid I solicit theeFrom my darkness to promote me같은 모양의 반지같은 시간의 기억같은 공간에 들리던 그 노래같은 색깔의 옷과같은 시간의 웃음과같은 공간에 울리던 숨소리그 소중한 기억이제는 괴물이 되어 글자가 없는 소설이 되...

서점에서 화접몽 밴드

이 세상에 가득한 사람들 그 만큼 존재하는 좌절과 그 만큼 포기하는 꿈들이 나에게 만큼은 비켜갈꺼라고 믿어왔던 무식한 착각들은 바람이 불때마다 또 비가 내릴 때마다 형편없이 무너지고 넘어지는 게 너무 아플까봐 두려워했던 실패와 또 욕심 앞에 망설여야 했던 그 바보같은 계산 속에서 그 모든걸 잃고 난 후에야 수없이 넘어진 후에야 내 마음에 무언가 들리...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염소 4만원 옥상 달빛

너희들은 염소가 얼만지 아니 몰라 몰라 아프리카에선 염소 한 마리 4만원이래 싸다 하루에 커피 한잔 줄이면 한 달에 염소가 네 마리 한 달에 옷 한 벌 안 사면 여기선 염소가 댓 마리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학교

염소 4만원 옥상달빛

하루에 커피 한잔 줄이면 한 달에 염소가 네 마리 한 달에 옷 한 벌 안 사면 여기선 염소가 댓 마리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지구의 반대편 친구들에게 선물하자 아프리카에선 염소 덕분에 학교 간단다 학교 보내자

세계의 끝 세계몰락감

세계의 세계몰락감 수많은 시간 엇 갈리며 너와 나 반대편 에 나 거기 없던 것을 이토록 맘껏 공 허히 살아서 나 사라 져 살아서 나 사라 져 <간주중> 취한 시간을 견 뎌내며 눈부신 칼날 위 에 나 여기 없을 것을 이토록 맘껏 몽 롱히 살아서 나 사라 져 살아서 나 사라 져

반대편 이적

눈부신 빛의 반대편으로찬란한 삶의 반대편으로파고드는 이 마음에우린 아파하고 있네앙상한 손을 뻗어 너에게작은 온기를 건네고 싶어도겨우내 굳은 마음이어떤 무게를 더할지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다다를 수 있을까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그대 편으로 넒은 품으로살아낼 수 있을까우리는 슬픔의 문을...

화접몽 (Feat. KHylin) D.S

너…. 내가 쉬워? 어떻게 나한테 그래 넌 아무렇지도 않지? 나 좀 봐봐 그래…. 가라 어젯밤의 온기가 남겨진 베개가 미심쩍은 의심을 남겼지 배신감 분명 함께 잠든 침대 위 눈뜨니 혼자 남겨진 싸늘한 공기 전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벨 조바심 절대 말도 않되 네가 날 떠나? 날아가는 나비 날갯짓 꽃가루 흔적 남겼네…. 아주 미세...

긴 여행 윤도현 밴드

긴 여행 by [윤도현 밴드] 긴 여행 윤도현밴드 너무나 오랜 시간을 지나고 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그 길었던 꿈을 말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알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간주중 우우~ 우우우~ 아무것도 아무말도 알수 없었지 내

0 Mile? NCT 127?

beat up all night 지금 우린 마치 거짓말 같아 We don’t speak That’s all right 모든 걸 다 느낄 수가 있잖아 요즘 네가 듣는 음악을 따라 난 걸음걸이를 맞춰 가 oh yeah 함께 할 수록 난 숫자로 정해 놓은 거리감을 더 좁혀 가 지금 달려갈게 yeah 손

0 Mile NCT 127

mind at all I feel the beat up all night 지금 우린 마치 거짓말 같아 We don’t speak That’s all right 모든 걸 다 느낄 수가 있잖아 요즘 네가 듣는 음악을 따라 난 걸음걸이를 맞춰 가 oh yeah 함께 할 수록 난 숫자로 정해 놓은 거리감을 더 좁혀 가 지금 달려갈게 yeah 손

花蝶夢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화접몽 (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화접몽(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반대편 열차 Austn (오스틴)

I'm back this room 공허한 마음에 끄적였던 노래 so let's begin 이게 너가 보고싶단 말은 아니야 절대로 여기 그때 그대로 마포 위에 그 대로 이 순간도 잊혀 질 때까지 멈춘 시간 만큼 흘러가는듯 너를 위해 썼던 말 이젠 어김없이 흘려 사랑했던 마음은 이제 사라져가며 바람을 타 듯이 내 전부를 가져가곤 해 언제부턴가 녹아버린 그 날이 반대편

반대편 (Inst.) 이적

눈부신 빛의 반대편으로찬란한 삶의 반대편으로파고드는 이 마음에우린 아파하고 있네앙상한 손을 뻗어 너에게작은 온기를 건네고 싶어도겨우내 굳은 마음이어떤 무게를 더할지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다다를 수 있을까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그대 편으로 넒은 품으로살아낼 수 있을까우리는 슬픔의 문을...

꼼짝마라 황신혜 밴드

며기 막다른 세계의 . 더이상 나갈 수가 없네. 어깨를 찍어 누르는 무게. 무릅이 꺽여. 볼품없는 파리들의 아름다운 비행. 쓰레기의 휴식이나 부러워할까? 꼼짝마라 움직이지마라. 꼼짝마라 생각하지 마라. 꼼짝마라 꿈도 꾸지마라. 꼼짝마라 반항하지 마라. 까마득한 낭떠러지 날 수 있을까? 순종의 달콤한 유혹 피로처럼 몰려온다.

긴 여행 YB(윤도현 밴드)

너무나 오랜 시간 지나고 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그 길었던 꿈들을 말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긴 여행 YB (윤도현 밴드)

너무나 오랜 시간 지나고 난 기나 긴 잠에서 깨었지 세상은 해 지는 모습으로 그 길었던 꿈들을 말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지나 온 날들 그

Real Life 815 밴드

money money 팍팍 방부제를 팍팍 뿌려 주리라 영원하리라 머리 에서 발 까지 돈으로 치장한 썩어버린 너의 향기 짙은 분장으로 시작되는 가면 놀이 너의 진짜모습이라 착각 하지 말길 money power and all the damn things 그런 것 들이 너의 실체를 감춰 줄 수 없네 back to your real life

긴 여행 윤 도현 밴드

긴 여행 by [윤 도현 밴드] 긴 여행 윤도현밴드 너무나 오랜 시간을 지나고 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그 길었던 꿈을 말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알수 없었지 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간주중 우우~ 우우우~ 아무것도 아무말도 알수 없었지

Be The Star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견디고 기다리다 보면 그 어딘가에서 내게 허락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믿으며 하지만 불행이 그랬듯 행복도 미움이 그랬듯 사랑도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미 내게로 와 별이 되었네 견디고 기다리다 보면 그 어딘가에서 내게 허락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믿으며 하지만 불행이 그랬듯

사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비는 너무 많은 마음을 가졌어 소리 없이 젖어든 잊음 멀리 잠든 사람에게 가네 오래 전에 내려왔던 곳에 아직 남아있는 꿈을 꾸네 세상의 발 위로 흐르는 무지개 아주 잠깐 동안 사네 바다로 흘러드는 강은 더럽혀진 마음을 가졌어 지니고 갈 수 없는 울음 패어있는 가슴에 감기네 오직 여기 살고 있었지만 머물수록 떠나려만 했어 세상의

지구의 입장 Wonderbird

여기를 떠난 그들 달의 보이지 않는 곳 여기에 처음 온 날 하늘의 별이 떨어져 바다속에 가라앉았고 이시간의 끝까지 헛된 것들을 찾아서 헤메이게 하지만 사랑하는 모든걸 전부 가질수 있어 사랑하지 않는다면 가진것도 버릴것도 잃을것도 아냐 이렇게 널 보고 웃을 이렇게 높은 하늘을 아주 힘들고 어렵게 큰바위 돌려가며 얘기할 필요 없어 이시간의 끝가지 헛된 ...

지구의 입장 Wonder Bird

여기를 떠난 그들달의 보이지 않는 곳여기에 처음 온 날하늘의 별이 떨어져바다속에 가라앉았고이 시간의 끝까지헛된 것들을 찾아서헤메이게 하지만사랑하는 모든걸전부 가질수 있어사랑하지 않는다면가진것도 버릴것도 잃을것도 아냐이렇게 널 보고 웃을이렇게 높은 하늘을아주 힘들고 어렵게큰바위 돌려가며얘기할 필요 없어이 시간의 끝까지헛된 것들을 찾아서헤메이게 하지만사랑...

지구의 마음 박소정

달은 늘 지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달아, 아까 멀리 지나가는 별을 봤니? 너무 예뻤어.” “달아, 오늘은 내가 블랙홀을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 모든 걸 다 빨아들일 듯이 까맣더라니까?” 지구는 항상 자기 곁에 있는 달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달이 가장 먼저 생각났어요.

그저 그런 밤 스칼렛킴 밴드

time and the moon night 우— city&night as time for the moon night 어두운 저녁빛에 스치는 흘러간 시간들과 무의미한 기억을 잠시 떠올리는 그저 그런 밤 도시의 오색빛이 물들면 나의 사색의 moon night 화려한 도시를 나홀로 걷다보면 This time and the moon night 누군간 하루의

정글의 법칙 YB (윤도현 밴드)

수풀을 뚫고 강을 건너가 나무와 저 산을 오르고 정글의 법칙을 배우는 We are we are we are the wild life 없이 걸어 바다를 건너가 땅 끝으로 가 태양을 만나 정글의 법칙을 배우는 We are we are we are the wild life (정글은 언제나 나를 기다려) 수풀을 뚫고 강을 건너가 나무와

이발쑈 포르노氏 주제곡 이발쑈 포르노氏

아~ 위대한 지구전방위 프로젝트 밴드, '이발쑈 포르노氏' 영원하리라~ "지구의 평화를 위해 '이발쑈 포르노氏' 긴급출동~" 이발쑈 앞에 누가 나서랴. 프로노氏앞에 누가 덤비랴. 우주의 평화위해, 이발쑈 있다. 우주의 씨쭈구리, 모두 나와라. 우리가 싸운다. 빛나는 공익마크 번쩍인 주먹. 포르노氏있다. 이발쑈 떠난다.

언젠가 지구 반대편 소울드콤마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어어 어 어 어 어 어 어 어언젠가 지구 반대편을 보고 싶다던너와 그 곳으로여행을 떠나 여행을 떠나여행을 떠나 여행을 떠나우린 참 꿈이 많은 청춘이었지사람들은 거짓을 말해도 우린믿었지 변하지 않는 것은 있는 거라고믿었지 변하지 않는 것은 있는 거라고밤 하늘의 별들도 그 자리에 혼자서외롭게 빛나고 있는 것 태고부터우린 그런 것 ...

기점 AnyNix

뭔가 새로운 기분이야 뒤에서 시작하는 출발은 앞에서 맞이한 끝보다는 뭔가 더 유쾌한 느낌이야 구지 비유하자면 솜사탕을 먹은 것 같아 어릴 적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 먹어본 꿈은 달콤했고 뱉기 싫을 정도로 행복했지 비몽사몽 꿨던 꿈은 호접지몽 꿈이 나인지 내가 꿈인지 구별도 못하겠지 기점은 종점의 반대편 다른 의미로는 종점은 시작 기나긴 여행 도착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