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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홍순관

그대에게 가는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게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게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그냥 놔 두세요 홍순관

그냥 놔두세요 그냥 흐르게 해 줘요 내 가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그냥 꿈꾸게 해 줘요 내 가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내내 홍순관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내내 안에서 평안하기를

대지의 눈물 홍순관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양떼를 떠나서 홍순관

양떼를 떠나서 잃어 버린 나 목자의 소리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방탕한 이 몸은 불효막심하여 부친의 음성에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양 잃은 목자는 그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 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있을때 그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 하셨네 양떼를 떠나서 마음데로 다녔네 나 지금

십자가 홍순관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리라

내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히 쌓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대지의 눈물 (Bonus Track) 홍순관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조율 홍순관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그대에게 가는길 윤미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온통 흐린 하늘일지라도 나는 내 마음속 먹구름만 지우며 가겠네 그대에게 가는 길이 너무 더디고 멀어 문득 바라보면 제자리에 서있는 것 같아도 나는 오히려 내 조바심을 나무라며 휘~ 휘파람 불며 가벼운 웃음으로 가겠네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를 만나면 상처투성이 지난 흔적을 쓰다듬어 주리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의 손을 잡으면

그대에게 가는 길 홍진경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길 가는길 가슴이 떨려 웃음이 나와 가는 길에 가는 그대와 나 둘이서 하루종일 그대와 나 둘이서 하루종일 모든걸 함께 할수있다면 그대에게 가는길 그대에게 가는 가는 ...

그대에게 가는 길 서정

낯선 곳에 와있는 것 같아 처음 보는 그대가 만든 한걸음씩 한걸음씩 그대 곁에 이끌려 가네요.... 겁이나요 난 두려워져요 그대도 날 향해서 와줘요 한걸음씩 한걸음씩 그대와 나 두걸음이 될 수 있게.... 더는 돌아갈 수 없어 어젠 모두 지워져서 다른 사랑할 수 없어 그대만이 가득차서 이 사랑이 전부라서....

그대에게 가는 길 김정민

사랑한다고 또 미워한다고 오래전부터 그리워 했다고 그땐 몰랐던거죠 내 둔한 마음이 알수없어서 빗겨간거죠 돌이킬수는 없는거죠 쉽게 널 만날수가 있다면 내안에 모든슬픔이 사라지겠죠 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내 마음을 이해해줘요 ~ 미안해요 지난 시간속에 뒤늦은 나의 맘을 줄순없네요 기다려요 내 아픔이 상처없이 아물때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컨츄리꼬꼬

사랑에 눈을뜬거죠 예전엔 미처 몰랐었죠 이런느낌을 너를 처음 보던날 세상은 멈춰졌죠 우아한 니모습을 아름다운 기억을 그대는 몰랐겠죠 내가 사랑한 것을 후회없는 사랑은 아마 그대였었죠 Rap) 왜 이제 내가 그댈 찾을 생각을 택했는지 왜 이제 내가 결정하고 길을 나서는지 왜 이제 나의 잘못이 인정이 되는지 왜 이제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

그대에게 가는 길 김정민

사랑한다고 또 미워한다고 오래전부터 그리워했다고 그땐 몰랐던 거죠 내 둔한 마음이 알수없어서 비켜간거죠 돌이킬수는 없는거죠 쉽게 널 만날수가 있다면 내안의 모든 슬픔이 사라지겠죠 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내 마음을 이해해줘요 미안해요 지난 시간속에 뒤늦은 나의 맘을 줄 수없네요 기다려요 내 아픔이 상처없이 아물때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이혜진 [인디]

그대에게 가는 길은 내 모든 걸 내려놓는 딱딱한 껍질 속에 웅크린 내 자신이 산산이 부서지는 초라한 나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나 보여주기 싫어 뒷걸음질 쳐도 그대에게 가는 내 마음 나도 막을 수 없어 때론 나도 모를 눈물 흘러도 행여 그대가 볼까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그대의 편안한 안식처이고 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컨츄리 꼬꼬

그대를 찾을 생각을 택했는지 왜 이제 내가 결정하고 길을 나서는지 왜 이제 나의 잘못이 인정이 되는지 왜 이제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간주> 사랑했죠 그대를 영원할 줄 알았죠 우리 슬픈 이별이 아련하게 떠올라 언제라도 내게로 돌아올 수 있어요 우연히라도 너를 아득히 먼 곳에 널 영원을 꿈꾸기에 모든것을 버리고 나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차수경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람아 그때 그곳에 그대로 있으면 해 내 눈물 다해도 언제나 그 자릴 지켜줄 사람 고마운 내 사랑아 가득 스며든 눈물도 모르게 멀리 더 멀리 자꾸 가다가 문득 떠올라 뒤돌아 보면은 그대는 그곳에 언제나 서성이지 않으려 해도 흔들리지 않으려 애써도 그만큼 아팠고 그만큼 울었고 끝내 멈춰 버린 너를 사랑아 사랑아 그리운 내 사...

그대에게 가는 길 이혜진

그대에게 가는 길은 내 모든 걸 내려놓는 딱딱한 껍질 속에 웅크린 내 자신이 산산이 부서지는 초라한 나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나 보여주기 싫어 뒷걸음질 쳐도 그대에게 가는 내 마음 나도 막을 수 없어 때론 나도 모를 눈물 흘러도 행여 그대가 볼까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그대의 편안한 안식처이고 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이혜진 2집 [\'14 내리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내 모든 걸 내려놓는 딱딱한 껍질 속에 웅크린 내 자신이 산산이 부서지는 초라한 나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나 보여주기 싫어 뒷걸음질 쳐도 그대에게 가는 내 마음 나도 막을 수 없어 때론 나도 모를 눈물 흘러도 행여 그대가 볼까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그대의 편안한 안식처이고 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길 이정선

그대는 언제나 내게로 찾아와 뒤돌 아보면 나를 보고 웃지만 그대가 내게 다가오지 않으면 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요 그대의 마음을 도대체 알 수가 없어 그대가 웃으면 왠지 슬퍼져요 작은 가슴 에 포근히 얼굴을 묻어도 난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요 어데어서 왔는 지 아무도 몰라 갑자기 꿈결처럼 나타난 그대 모든 게 궁금해서 물어 보아도 그대는 웃고만 있네 그대의

그대에게 가는 길 윤미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온통 흐린 하늘 일지라도 나는 내 마음 속 먹구름만 지우며 가겠네 그대에게 가는 길이 너무 더디고 멀어 문득 바라보면 제자리에 서있는 것 같아도 나는 오히려 내 조바심을 나무라며 휘이 휘파람 불며 가벼운 웃음으로 가겠네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를 만나면 상처투성이 지난 흔적을 쓰다듬어 주리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의 손을 잡으면 약속을

그대에게 가는 길 최경숙

어딘가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 누군가 들려주는 감미런 노래 기다리나 그대 어디쯤 왔나 두근두근 떨려 자꾸만 설레이네 그대는 나의 희망 나의 갈 길을 밝히는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는 내 친구

그대에게 가는 길 소린

instrmental to monn6pence from papayeverte

그대에게 가는 길 CCM 노아

그대에게 가는 CCM노아 돌아가라고 되돌아가라고 낮에는 햇살이 밤에 푸른달빛이 바람에 이는 작은 잎새들도 나에게 말했죠 항상 하지만 나는 모른 척 애썼죠 그댈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그대를 잊은채 홀로 바보로 살았죠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지금 내 모습이 정말 내 모습인 것처럼 연어처럼 돌아갈거라던 기억조차도 희미해지고 습관처럼 반복되는 나의

그대에게 가는 길 전재영

나에게 주어진 . 그대에게 가는 . 마지막 힘을 다해 그대에게 가는 . 아! 사랑을 깨닫는 것.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 아픈 만큼 깨닫는 것.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 아! 인생을 깨닫는 것. 세월이 가르쳐 준 것. 내 잘못을 깨닫는 것. 눈물이 가르쳐 준 것. 아! 사랑을 깨닫는 것.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 아픈 만큼 깨닫는 것.

그대에게 가는 길 (Feat.김광진) 홍진경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는 ... 가는 가슴이 떨려 웃음이 나와 가는 길에 가는 그대와 나 둘이서 하루 종일 그대와 나 둘이서 하루 종일 모든 걸 함께할 수 있다면 그대에게 가는 , 그대에게 가는 ... 가는

사랑이여 홍순관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사랑으로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사랑하는 이에게 홍순관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

은혜의 강가로 홍순관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사랑이야 홍순관

(1)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모습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2)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 빛도ㅛ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 ...

바람 부는 날(유종화詩)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반복*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때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詩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귀천 홍순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비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힘내라 맑은 물 홍순관

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냇물아 흘러 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

나처럼 사는 건 홍순관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홍순관

1. 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 (* 반 복 *) ...

바람 부는 날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 속엔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날 내 마음 속엔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

그대 떠난 빈자리(도종환詩) 홍순관

그대 떠난 빈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

내 영혼이 은총입어 홍순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

그대 떠난 빈 자리에 홍순관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위로 꽃모자를 흔들...

고래사냥 홍순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에서 깨어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며 고래잡으러 술마시고 노래하...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홍순관

그들이 그대의 어머니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아버지를 고문할 때 그대의 형제를 그대의 아리따운 누이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지도자를 죽인다면 그대의 눈물 같은 연인을 죽인다면 그대를 고문하여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고문하여 그대의 푸른 숲마저 사라지면 음~ 또 다른 숲...

사랑으로 (Remake)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살람 알레이쿰 홍순관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움미 움미 아얀 아얀(반복) *움미:엄마, 아얀:아파요 지금 여기에 오늘 이 땅에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 있기를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홍순관

곡식이 무겁게 자라서 이랑까지 숙여지기를 굵게 자라서 백 명의 청년들도 벨 수 없기를 너무나 무거워서 백 명의 처녀들이 나를 수 없기를 (라다크 씨 뿌리는 노래)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계절을 바꾸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포근히 감싸길 계절을 빼앗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저 길로 이끌길 계절을 가리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

동행 (Remake) 홍순관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