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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최동건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가을 외로운 . 벌레 우는 . 초가집 뒷산길 외로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스마트폰 (Feat. 심문기) 최동건

아침 일찍 버스타고 학교로 가고 있는데 내 뒤에서 한 아저씨 열심히 휴대폰 만지고 있네 그 아저씨 휴대폰은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내가 쓰는 휴대폰은 훨씬 유행지난 고물딱지 왜 우리 엄마 나의 폰을 바꿔주지 않나요 아들이 찌질 해도 되나요 왜 우리 아빠 나의 폰을 본체만체 하나요 스마트폰 비싼 건 나도 아는데 마이피플 카카오톡 나도 할 줄 아는데 ...

스마트폰(Feat. 심문기) 최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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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최동건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나의 하나님 참 좋은 친구라. 내가 넘어져도 늘 손 내미시는 나의 하나님 내 곁에 계시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더 귀하신 예수, 나의 친구라.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참 귀한 친구, 나의 하나님.

주만 바라보라 최동건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너는 나의 그루터기가 되라. 주 만 바라보는 씨가 되어라. 주 나를 위해 기도하시네. 주 만 바라보라. 너의 처음과 끝이 되신 주. 주 만 바라보라. 모든 염려 다 내려놓고.

내가 결코 너희를 최동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라. 모든 환난을 면케 하리라, 네 영혼을 지켜 주리라. 여호와는 나를 지키시는 자, 내 우편의 그늘 되시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최동건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내일이 찾아오면 최동건

푸른 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네.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 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두고서 이대로...

사노라면 최동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

그리움만 쌓이네 최동건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

나뭇잎 사이로 최동건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최동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

사랑하게 되면 최동건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믿을 수 없을만큼... (Acoustic Ver.)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길을 걷다. 최동건

그렇게 믿었어뭐든 할 수 있다고하지만 어느새 꿈들은하나둘 깨어지고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날지못하는 피터팬처럼언제나 제자리를 걸을뿐지금 내가 가고있는 이 길위에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는지아직 난 잘 모르지만 조금만더 다가가보면언젠간 나즈막히 빛이 보이겠지어제도 오늘도난 그렇게만 믿을뿐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

괜찮아요, 힘내요. 최동건

고개 들어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멀어질거예요 조금 더 힘내요 괜찮아요 나는 믿어요 그대 걸어가리란걸세상이 힘겨울때 싸늘하게 식어버린 가슴에 또 베이고 흐트러진 모습조차 힘에 겨워 쓰러져도 고개들어 앞을 봐요 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당신곁에서 항상 지켜봐줄께요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사라질거예요 조금 더 ...

그대와 함께. 최동건

오늘도 난 이 길을 걸어요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진 않지만아직도 뛰고있는 내 심장이 그대와 함께라는걸 전해주죠내가 가고 있는 이 작은 길이 언젠가 당신과 함께 할거라는걸 믿어요그때 다시 한번 더 안녕이라 인사해요내가 다시 한번 더 그리웠다고 얘기할께요그때 다시 한번 더 보고싶다 얘기해요내가 다시 한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께요오늘도 난 이 길을 걸어요아무...

믿을 수 없을만큼...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살면서 최동건

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어지면 혼자 또 그리워하고이렇게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어쩌다 이리 만나고 또 헤어지면 언제 또 볼 수 있겠니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렴살다 살다 웃음 짓는 이유가 바로 니가 될 수 있도록넌 항상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어주렴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

바람이 내게... 최동건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바람아 너는 어디로 가고 오고 지나 가는지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아침에 피어오른 꽃잎들이조그만 아이처럼 떠든다 들떠 고개 돌린다그렇게 바람이 스쳐 지날 때마다 간밤에 떨어진 꽃잎들도어디론가 떠나간다 바람의 노래 소리에 춤 춘다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아침에...

좋은 날 최동건

한참을 거닐었던것 같아목이 타오르고 짜증이 나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아무 말없이 먼 곳만 바라보네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무얼하고 있냐고이 좋은 날 햇살 가득한 날그녀가 옆에 있다고아주 많이 널 좋아한다고말도 못하는 내가 미워서잠시 내게 화가 났을 뿐야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지금 너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무얼하고 있냐고이 좋은 날 ...

사랑은... 최동건

서로가 아파한 만큼 커져만 가는 사랑은 상처가 아닌 다짐이죠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에 홀로 있을때 내맘 깊은 곳에 그댈 보았죠시간이 지나 갈수록 두려워 지는 사랑은 이해가 아닌 변화겠죠느낄 수 없던 기나긴 시간 뒤돌아보면 서로의 모습이 닮아 왔었죠기억 하나요 그 많은 날들을가슴 속에 묻었던 얘기들그대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은 내겐 행복이죠그대가 멀리 있...

옛생각 최동건

언제나 내꿈속에 함께 뛰놀던 그 고향길 언덕 머나먼 하늘새소리 지저귀면 휘파람 불며 내고향 옛친구 함께 모여서느티나무 가지위에 새집을 뒤지다가 어미새에 놀라 떨어지곤 했던그 꿈에 깨어나 또 나의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낸다앞산에 노을지는 풍경을 볼때 내 어머니 나를 부르시던 음성부엉이 울어대면 미역을 감던 내고향 시냇가 가재를 잡던서로의 거...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최동건

그리 멀지 않은 날 마주 앉아서 내 입가에 주름 미소로 물들고따스한 햇살 한 줌 그대 눈가에고이 고이 데려다주리다.비 오시면 그대 두손 꼭 잡고젖어 드는 저녁 빗길을 거닐다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담아나즈막히 노래하리다하루 또 하루 지나가고우리 함께 할 시간도 지나면따스한 햇살 한 줌 되어 그댈 비추리고이 고이 그댈 기억하리비 내리는 날이면 빗소리 되어...

최동건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마음 담아 두지 못한 채 음오며가는 저 실 바람 끝에도 띄워두었죠 그대 모습한여름 새벽 내리는 비에도 젖어오네요 그대 향기가 되어이제 갈게요 그리 멀진 않죠 마음속 깊은 그곳에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 간주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가슴 담아 두지 못한 채 음~부서지는 파도 달빛 속에도 걸어두었죠 그대 모습한...

그대를 만나면 최동건

그대를 만나면 나를 만나고하루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고노을이 보이고 기다려 지고혼자 웃기도 하고 안 보던 하늘도 보고아침을 맞는 게 수월해 지고괜히 하지 않던 저녁밥을 지어도 보고혼자서 걷는 것도 당당해지고아무도 없듯이 큰소리로 노랠 부르고그대를 만나면 또 다른 나를 만나고바람만 불어도 기다려 지고하루가 지나도 계절이 바뀌어도그대를 만나서 그대를 만나서...

가을 밤 이윤수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도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앉아 별만 셉니다 * 반복

가을 밤 김정아

가을밤 외로운 벌레 우는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간 주 - 가을밤 고요한 잠 안오는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 밤 사공빈

1. 어디서 귀뚜라미 울고 있네요 창 밖을 내다보면 별꽃이 피고 서늘한 가을밤은 고요만 한데 어디서 귀뚜라미 울고 있네요 2.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혼자서 오솔길을 걷고만 싶은 고요한 가을밤은 깊어 가는데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가을 밤 아이시대

어디서 귀뚜라미 울고 있네요 창 밖을 내다보면 별꽃이 피고 서늘한 가을밤은 고요만 한데 어디서 귀뚜라미 울고 있네요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혼자서 오솔길을 걷고만 싶은 고요한 가을 밤은 깊어가는데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가을 밤 Various Artists

1 어 - 디서 귀뚜라미 울 - 고 있 - 네 요 - 창 밖 을 내 다 보 면 별 - 꽃 이 - 피 고 - 서 늘 한 가 을 은 - 고 요 마 - 한 데 - 어 - 디 서 귀 뚜 라 미 울 - 고 있 - 네 요 - 2 나뭇잎이 사 - 르르 떨 - 어 지 네 요 - 혼 자 서 오 솔 길 을 걷 - 고 만 - 싶 은 - 고요

가을, 밤 소나 & 세인

어스름 퇴근길 나를 감싼 건조한 밤공기 한걸음 내딛어 너를 향한 이 밤거리 오늘 하루 나를 찌르던 가시돋힌 말 다 괜찮아 너를 만나 달콤해지는 고마워 작은 나만의 가을 선물 가시 속에 갇혀있어도 밤하늘의 별처럼 나만을 달래주는 단단한 껍질 속 그 어둔 골목길 바람이 전하는 가을 소리 하늘이 수놓은 반짝이는 가을 별빛 지친 하루 나를 누르던

가을 리콜즈

falling, love in the light 다시 내게 돌아와 줘, fall in love Falling, falling, leaves in the night 너와 나, 다시 만날 그날까지 Falling, falling, love in the light 너를 기다려, fall in love again 서늘한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우리가 남긴 추억 속의

화혜사계, 가을 두물(DooMool)

아랑 꽃신 풀밭에서 도미 사랑 아랑 도미야 우리 둘만의 이야기 달빛 아래서 시작된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너와 나 손을 잡고 별이 빛나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우리의 노래 우리의 시간 절대로 멈추지 않아 너와 나의 꿈속에서 행복이 가득한 세상으로 너와 나 손을 잡고 별이 빛나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우리의 노래 어둠 속의 빛처럼 너는 내게 다가와

가을 밤, 그 밤 이강수

그냥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두 손 꼭 잡고서 oh 나 가을밤 그 유난히도 짧은 이 계절이 아쉬워 마치 우리 둘의 맘 같다고 너는 생각이 날까 oh 나 가을밤 그 벌레들이 우리처럼 사랑스럽게 속삭여주던 그 공원 벤치에 앉아 노래 부르고 마주보면 그만이었지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면 너는 왠지 슬퍼진다고 이젠 투덜거리는

가을 밤, 그 밤 이강수 (신길역로망스)

또다시 이 계절이 돌아왔구나 선선함이 쌀쌀함으로 넌지시 아파오는 나의 마음은 어느새 너에게로 그때 우리 아무것도 몰라도 마냥 행복할 수 있었어 그냥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두 손 꼭 잡고서 oh 나 가을밤 그 유난히도 짧은 이 계절이 아쉬워 마치 우리 둘의 맘 같다고 너는 생각이 날까 oh 나 가을밤 그 벌레들이 우리처럼 사랑스럽게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밤 고백 참외

드디어 오늘 이네요 비도 와서 촉촉한 공기가 내 코를 적시고 우산으로 가려지지 않은 내 어깨가 젖어도 왠지 모르게 따뜻하네요 구름이 많아도 달빛은 여전히 밝아 비에 젖어서 눅눅해진 낙엽을 밟아 묘해진 분위기에 서로를 어색하게 쳐다봐 쑥스럽지만 솔직하게 오늘은 너와 함께하고 싶어 I need your love I want

가을, 마지막 밤 최백호

가을 마지막 - 최백호 내일이면 어느 외로운 이 흘리고 간 눈물자욱처럼 거리를 뒹구는 낙엽들이 서러운 가을은 갑니다 자! 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흩어진 낙엽을 줏어모아 작은 모닥불 하나 피워 올리며 이제 잿빛으로 변해간 우리의 거리를 아쉬워 합시다 이 가을에 마지막 밤을.. 간주중 자!

가을 마지막 밤 최백호

가을 마지막 - 최백호 내일이면 어느 외로운 이 흘리고 간 눈물자욱처럼 거리를 뒹구는 낙엽들이 서러운 가을은 갑니다 자! 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흩어진 낙엽을 줏어모아 작은 모닥불 하나 피워 올리며 이제 잿빛으로 변해간 우리의 거리를 아쉬워 합시다 이 가을에 마지막 밤을.. 간주중 자!

가을 밤 추억 정윤승

가을 하늘 해질 무렵 노을 빛 넘어가고 기러기 님을 찾아 줄지어 날아가네 가을 밤에 이슬 내려 풀잎에 아롱 아롱 풀벌레 울음소리 귓가에 맴도네 아 그리워라 사랑하는 님 그리워 어느덧 가을 인가 봐 그리움 밀려오네 가을 풀 내음에 그 추억 그리워 아 그리워라 사랑하는 님 그리워 어느덧 가을 인가 봐 그리움 밀려오네 가을 풀 내음에 그 추억 그리워 그 추억

가을 나그네 신성철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나 낙엽이 흩어진날 나 꽃잎이 흩어진날 나 사랑이 흩어진날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차가운 가을 장하윤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저녁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저녁 과장된 평온함 속 요동치는 마음 심장이 터져 버릴듯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저녁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저녁 도무지 알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한없이 서성이는 어디로 가야 할지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저녁 잊을 수 없는 그 차가운 가을

영혼의 고요한 밤 신남영

고요한 가을 밤에는 들리는 소리도 많다 내 영혼의 씀바귀 마른잎에 바람이 스치는 고요한 가을 밤에는 들리는 소리도 많다 내 육신의 높은 언덕 그 위에 서서 얄리얄리 보리피리 불어주던 고요한 가을 밤에는 들리는 소리도 많다 누구의 감는 갈피엔가 뉘우치며 되새기며 단풍잎 접어넣는 고요한 가을 밤에는 들리는 소리도 많다 낙엽보다 쓸쓸한

가을 나그네 소리새

소리새 / 가을 나그네 / (나우)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가을 나그네 들무새

나 ~ 낙엽이 지는 날은 나 ~ 꽃잎이 지는 날은 나 ~ 그리워지내요 님 과 사랑의 나~ 낙엽이 흩어진날 나 ~ 꽃잎이 흩어진날 나 ~ 사랑이 흩어진날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 만 하나 나 ~ 은하에 별 내리면 나 ~ 이밤이 깊어가면 나 ~ 가을이 다 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간주중입니다 낙엽이

가을 밤의 속삭임 엘리스 유

늦은 가을바람 속에 서서 마음속에 담긴 기억들 꺼내어 조용히 내 안을 어루만져 잊혀졌던 감정들 다시 떠올라 고요한 가을밤 내 마음에 스며드는 달빛 아래 흩어지는 작은 속삭임 깊어가는 이 마음속에 새겨진 모든 순간들 다시금 펼쳐지네 떨어지는 낙엽 위를 걸으며 차가운 공기 속에 숨겨진 향기 그 안에 담긴 지난날의 추억 조용히 가슴 속에 머무네 고요한 가을밤

가을 끝 사이 황영웅

당신이 다녀간 꿈은 언제나 여운이 깊어 따뜻했던 바람과 웃음소리 그 날의 당신과 나 애써야 당신이 밉다 미워야 잊을 수 있어 이른 시간 꺼내든 술 한잔에 마음을 달래본다 쓰다면 술이요 달다면 당신이 애타게 그리운 이 님이여 다른 계절에 만나요 꽃 피고 산새 우는 계절에 가을 끝 사이 당신이 빛을 내면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이 날 울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