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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이별이 지나갔소 중식이

식어버린 감정은 온기가 없소 추억은 이토록 차갑소 기억은 그대로인데 감각이 없소 이 속이 텅 비어버렸어 그걸 공허함이라고 합디다 나는 허무함이라고 하겠소 추억은 이토록 차갑소 사랑했던 마음만 좋아했던 마음만 그것만 기억해 주세요 행복했던 추억만 아름답던 모습만 그것만 그것만 내게도 낭만이란 게 있기는 있었소 마음이 따뜻했던 그때 참 좋았소 천천히 식어가던 길었던

뚱뚱이 작곡가 중식이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

여기 사람 있어요 중식이

?여기 사람이 있어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그 아래 난 살아 있죠 부서져 좁은 텅 빈 공간에 날 살려 줘요 제발 살려 줘요 제발 이 어둠이 싫어요 날 꺼내 줘요 제발 꺼내 줘요 제발 난 숨이 막혀요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죽어버려라 중식이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나의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

뽀뽀뽀 중식이

?입술과 입술이 마주쳐 충돌하면은 그걸 뽀뽀라 하지 어젯밤 너랑 나랑 뽀뽀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거든 혀와 혀가 닿아서 체액을 교환해 그건 키스라 하지 영화 속 왜 있잖아 막 둘이 쪽쪽 빨아 그걸 바로 키스라 하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인사차에 했던 거야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술김에 했었던 뽀...

좀 더 서쪽으로 중식이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너에게 꽃을 주고 반지를 줘도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넌 비싸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고 싸구려가 아니라 말한다 난 말이 통하게 명품을 줘도 쉬운 여자 아니라 말한다 얌마 내가 이래 봬도 저기 저 서쪽을 향해 가면 갈수록 훈...

아기를 낳고 싶다니 중식이

?아기를 갖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해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니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쫌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

Sunday Seoul 중식이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 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 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쉴 수가 없다 중식이

뛰어가다 넘어져서 아파 아파서 울어도 아무도 나를 도와줄 여유와 형편이 안되는 것같아 일어나자 이 악물고 조용히 눈물을 닦고 집에서 내 새끼 나만 기다리고 있다 책임질 대상이 있따는건 현실에 내 삶을 가둬두고서 나를 환상에 빠지지 않게 하는것 같아 일어나자 이 악 물고 집에가자 나 똑 닮은 내새끼가 있다 내가 사는 이유다 일어나라 처음에는 나도 ...

바닥에 누워 중식이

몇 달 동안 난 누워 있었지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 눈만 껌뻑여 천장만 보다 날아가는 쓰레기봉지처럼 새벽이 오면 벌벌 떨다가 숨쉬고 있는 내 모습에 놀라 머리 위에는 파리가 맴돌지 쓰레기 더미에 썩어가는 생선 같은 나 나의 사랑은 오랫동안 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 뭐였지 이게 뭐였지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 썩은 너를 마셨어 ...

날개 잃은 천사 중식이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많은 사람들이 네게 친해지려 할 때 네가 싫고 넌 키도 작고 차도 없다했지만 이런 저런 조건 조건따지다 보니까 진실한 사랑의 의미 의미 도대체가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어 쉽게...

심해어 중식이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텃새가 너무 세 저 바위에 부딪혀 머리가 터질까 아님 먹혀버릴까 나를 씹어 버릴까 그럼 죽어버릴까 이 큰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잡아 먹을까 두려워 나는 점점 바다 밑 바닥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지 그래서 지금껏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껏 내 얼굴도 이젠 잊어 버렸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너무 차갑고 짙은 어둠이라 한줄기 빛...

따따따 중식이

괜히 뭐라 했다가 괜히 토 달았다 욕을 먹는다 한 소리 듣는다 입은 닫는다 가만히 있는다 눈에 거슬릴까 봐 조용히 숨는다 뭐에 화날지 모르니 숨도 조용히 쉰다 현실 세계에 없는 척 산다 돈 주는 만큼만 일 시킨 만큼만 내 월급만큼만 시킨 것만 딱 욕심은 버린다 노력은 안 한다 열정은 접는다 그 말대로 했다간 일이 잘못됐다간 나한테 책임을 묻는다 아 어...

아기를 낳고 싶다니 중식이?

?아기를 갖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해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니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쫌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

나는 반딧불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마 아직 기다리라 중식이

야망에 취해서 소소한 행복은 보지 못하고 맨날 일에만 치우쳐 기다리는 가족은 다 쌩까뿌고 가는 길이 꽃길인데 풍경이 마 작살나는데 아 여는 비포장도로다 이 몸이 병신이라 발이 아파가 갈 수가 없네 그게 네가 아직 맛을 못 본 이유다 그게 바로 네가 안 풀리는 이유다 아나? 패자부활전이 시청률이 제일 높다 아이가 너의 드라마는 지금 시작 한기라 세상이...

뚱뚱이작곡가 중식이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

나는 반딧불 (2022 Band Ver.)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

나는 반딧불 (2022 Ver.)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물 좀 주소 중식이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야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마포만두 중식이

마포 만두 중에 갈비 만두나 혼자 먹으면 외로워요마포 만두 중에 갈비 만두 나 혼자 다나 진짜 혼자 먹어요?같이 가주면 안 돼요?나 혼자 가면 외로울 텐데같이 먹으면 안 돼요?나 혼자 먹으면 맛없을 텐데이러나저러나 나 혼자 가려나벌써 밥을 먹었나 봐나 혼자 가면 외로울 텐데배불러 그러나? 살쪄서 그러나?내가 싫어 그런가 봐나 혼자 가면 나 혼자 가면~...

죽어버려라 (Inst.) 중식이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내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

현실은 시궁창 중식이

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이 안에 널 품었을 텐데이 속은 이미 불덩이처럼활활 활활 불타고 있네 헤엄칠 수 있을까찢어진 몸으로살아갈 수 있을까?그럴 의지는 있을까?견딜 수 있을까그럴 용기는 있을까갈 수 있을까아니 꼭 가야만 하는가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떠나는 널 잡았을 텐데속 좁은 나는 소인배라서털털 털털 담을 수 없나 봐 내 안에 널 가둬두려면너와 함께...

새들의 응원가 중식이

그대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그 머리로 뭔 생각을 하나요?본인이 원하는 게 뭔지는 아나요?모르겠죠? 뭘 해야 하는지물 만난 물고기처럼 생각해 봐요적어도 그대는 물속에 있어요그대 마음속에 길이 있어요잘 가요우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봐요우리는 물고기 춤을 보고 싶어요언제는 그대가 춤을 잘 추었었나요?나를 믿고 몸부림쳐봐요물고긴 머리가 똑똑하지 않아요그 머...

시궁창에서 만난 새 중식이

시궁창에서 만난 새 한 마리가너는 살아있냐고 물었다.아직까지는 내 심장이두근대고 있다 말했다.나는 살아 있는가?존재하고 있는가?실체하고 있다 증명할 수 있는가?장담할 수 있는가?의심한 적 없는가? 이 순간을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가?지금껏 살아온 기억들존재한 적 없는 상상들이 아닐까?애초에 난 없던 게 아닐까?나는 과연 살아 있는가?나는 살아 있는가?...

썩은 나무 중식이

흐르는 물이 어디로 가는지알 순 없지만그 끝을 한번 보고 싶었어흐르는 물에 흐름은 읽지만뛰어들 수 있지만내 두 눈으로 끝을 한번 보고 싶었어흐르는 물에 담글 순 있지만적실 수 있지만수면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싶었어나도 알고 있지만나는 떠내려가는 썩은 나무다이 노랠 적어가는 일기장처럼힘껏 헤엄치는 저 물고기처럼나는 떠내려가는 죽은 나무흐르는 물이 어디...

살려주세요 중식이

하늘이 죽어서 녹아내려 와차분히 길에 누워서 하늘을 본다 눈물인지 빗물인지 아지랑인지눈앞이 점점 어두워 겁이 납니다날 제발 살려주세요 다급한 마음이 날 끌어 않아요 뜨거운 눈빛들이 나를 보네요그 눈빛을 보니 난 죽은 것 같네요내 옆에 앉아 울고 있는 여자가 있죠눈을 떠서 바라보니 어머니네요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죠난 지켜야 할 가족이 있는데날 제발...

이불킥 중식이

내가 어젯밤 전화해서 무슨 말 했나요혹시 사랑한다거나 사귀잔 말 안 했죠됐어요 그러면 다 모두 다 잊어줘요그댈 사랑한 적 없어요어제는 술에 취해 기억 안 나요어제는 그댈 만난 기억 없어요그대에 얼굴이 살짝 스쳐 지나갈 뿐우리 어제 만났었나요숙취에 쓰러져있다이불킥하고 머리를 쥐 뜯고이참에 이민을 갈까 고려해 본다이빨을 닦다가 나오는 헛구역질에 눈물이 맺...

혼술 (feat. 중식이) 탁(배치기)

혼술이 늘었네 이밤 적적함이 든잔따라 TV 사람들이 나 대신 웃고또 하루가 가네오늘 외로움이 뜬 달내일 이자리에서 난 날 기다릴게애매하게 취할 때가 제일 무서워 취한 것 같은 맨 정신하나하나 스쳐가는 나의 과오들의 후회반성의 되새김질오만가지 생각들로 홀로 막 무덤을 파서 안에 들어가그냥 이대로 꼭 뭍혀 사는게 나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뭐라도 켜놔 폰을 ...

당신뿐 박성우

우리사랑 변치말자 빌고 또 빌었다 이제는 하늘도 세월도 우리편이다 만남보다 이별이 길었던 세월 때늦게 후회한다 후회한다 사랑사랑 내 사랑아 천사 같은 내 사랑아 그 눈물은 내가 닦아주리 우리사랑 변치말자 빌고 또 빌었다 이제는 하늘도 세월도 우리편이다 만남보다 이별이 길었던 세월 때늦게 후회한다 후회한다 사랑사랑 내 사랑아 천사 같은

나랑만 놀아줘 (Feat. 중식이) 피싱걸스

?화장실 가지마 나랑만 놀아줘 아무것도 하지마 나랑만 놀아줘 함께 있어도 이렇게 외로운데 혼자인건 더 견딜 수 없어 오지마 가지도마 만지지도마 팔배게 해죠 꺼져버려 안아죠 지금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빛나고 참 좋은 너라도 십 분 뒤엔 난 너를 저주하고 증오하고 또 미워하게 되겠지 숨막히는 건 싫어 하지만 넌 내 앞에서 일초도 움직이지마 이런 내가...

나랑만 놀아줘 (Feat. 중식이) 피싱걸스(Fishingirls)

화장실 가지마 나랑만 놀아줘 아무것도 하지마 나랑만 놀아줘 함께 있어도 이렇게 외로운데 혼자인건 더 견딜 수 없어 오지마 가지도마 만지지도마 팔배게 해죠 꺼져버려 안아죠 지금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빛나고 참 좋은 너라도 십 분 뒤엔 난 너를 저주하고 증오하고 또 미워하게 되겠지 숨막히는 건 싫어 하지만 넌 내 앞에서 일초도 움직이지마 이런 ...

우리의 길었던 연애는 주예인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어 난 도대체 처음이 언제인 건지 어떻게 우리가 여기까지 온 건지 말야 어쩌다 길을 함께 걷게 됐고 그러다 같이 영화를 본 것도 같고 우연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결국 손을 잡게 됐잖아 What about you 우린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나도 잘 모르겠어 What about you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이별이

백년의 사랑 강여울

내가 힘-이 들- 때- 에 두손을- 내밀어- 주고 아픈 기억속에 -음 세월은 다 지나갔소.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위-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위-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그래도 행복했어 잔디

멀쩡했던 우리가 그랬던 우리가 서툰 이별이 두려웠던 우리가 힘들었겠지 결국 넌 말을 꺼냈지 그렇게 우린 돌이킬 수 없었지 oh 내 아픈 마음보다 넌 네 진심이 중요했던 거야 언젠간 우리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믿었어 꽤 길었던 추억들이 위로가 됐어 oh 넌 조금 덜 사랑했어 나를 지난날 동안 난 그래도 행복했어 괜찮을 줄 알았어 그럴

가끔씩 제이비

그댈 사랑한다는 것 끝이 없는 가시밭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멀리서 멀리서 바라보네 네가 없는 길 그 끝자락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걸 가끔씩 내가 할 수 없는게 있어 이별이 그래 너를 잊는다는건 채워지지 않는 빈 거리 바라보며 널 기다린다 천천히 무너지는 나의 세상과 한심한 추억 되새기고 있을게 나를

길었던 여행 노트

1절 A 왜 말하지 못했어 보고싶었어 지금도 그래 도대체 왜 짧은 다짐만으로 떠났었냐고 후회하잖아 B 우리가 자란 그 섬에서 남은 여행을 Chorus 멀리 돌아왔지만 결국 이렇게 너를 운명처럼 영화처럼 만난거야 다신 떨어지지 말자 그 나무아래에서 약속하자고 2절 A 왜 멀리갔었어 서로 힘들게 마음 아프게 그래도 나 잊지않았어 울고 웃...

길었던 여행 노트(Note)

1절 A 왜 말하지 못했어 보고싶었어 지금도 그래 도대체 왜 짧은 다짐만으로 떠났었냐고 후회하잖아 B 우리가 자란 그 섬에서 남은 여행을 Chorus 멀리 돌아왔지만 결국 이렇게 너를 운명처럼 영화처럼 만난거야 다신 떨어지지 말자 그 나무아래에서 약속하자고 2절 A 왜 멀리갔었어 서로 힘들게 마음 아프게 그래도 나 잊지않았어 울고 웃...

길었던 이야기 김부경

길었던 이야기 서투른 마음이 너를 안아보기도 나를 채워보기도 했다 길었던 이야기 서투른 마음이 너를 밀어내기도 나를 상처 내기도 했다 아직 지우지 못한 마음이 쉬어갈 틈 없이 바쁘게 쫓아가도 널 다신 보지 못하게 달아나줘 그러다 아득해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이 다시 또 찾아와도 난 아프지 않게 될 거야 끝내 돌아올 계절엔 아직 지우지 못한 마음이 쉬어갈 틈

길었던 여행 Note

왜 말하지 못 했어 보고 싶었어 지금도 그래도대체 왜 짧은 다짐만으로떠났었냐고 후회하잖아우리가 자란 그 섬에서 남은 여행을멀리 돌아왔지만 결국 이렇게 너를 운명처럼 영화처럼 만난 거야다신 떨어지지 말자 그 나무아래에서 약속하자고왜 멀리 갔었어 서로 힘들게 마음 아프게그래도 나 잊지 않았어 울고 웃었던 등대에서 우리 추억우리가 자란 그 섬에서 남은 여행...

길었던 너와 프리멜로

밤이 점점 길어져 할 일 없이 널 그리다 나는 좋았었던 기억만 쉴 틈 없이 떠오르다 나는 길었던 너와 만남이 끝이 나고 이젠 너를 어떻게 잊어야 할지를 몰라 나의 마음속 온통 너로 가득했는데 너를 비워야 하는 게 잘 안돼 하루가 점점 길어져 정처 없이 떠도는 내 마음 너만 없는 낮과 밤 시간이 마치 멈춰버린 듯 길었던 너와 만남이 끝이 나고 이젠 너를 어떻게

그대로 휴이(Huey)

그대의 빈자리에 머물면 그대로 나만 그대의 기억속에 다가가 그때로 나만 그대의 어제처럼 오늘도 없네요 나는 이대로 제자리에 내일도 있을까 그대 뒤에 멀고 멀었던 이별이 날 오랫동안 힘들게 했어 널 사랑했던 순간에 난 오늘도 그대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했을 때처럼 그대가 돌아보는 그 순간 그대로 자꾸 멈춰 소란스럽던 마음에 짙은 그리움

마비 (Paralysis) 강타(KANGTA)

냉정했던 너의 헤어지잔 말조차 못 잊는 너만을 바라보는 이런 나를 모르는 그런 바보 바보 바보 같은 모습을 왜 자꾸 떠올리고 왜 자꾸 아파하고 어리석은 헛된 바램들뿐인지 눈을 뜰 수 없어서 들을 수가 없어서 숨쉬는 것조차도 너 없인 할 수 없었어 마지막을 향했던 미치도록 차갑던 니 눈빛이 거짓말 같게도 나를 살게 해 지독히도 길었던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 노블레스

내 머리는 사랑이 싫대 내 머리는 이별이 지겹대 지쳤나봐 이젠 사랑은 안할꺼래 이번엔 몇번짼지 몰라 다시는 사랑안해 다시는 이별안해 몇번을 다짐하고 또 해봐도 아무런 소용없어 사랑없인 살 수없는 내가 됐으니 외로움에 지쳐서 나 사랑안할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나를 지킬래 현실에 냉정하니까 난 현명하니까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 후회도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 디어클라우드

잘 지내 너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어 수척해진 우린 서로를 바라보며 울지도 않았지 끝났어 길었던 너와의 이별 시간 돌아선 나보다 벌써 멀리 가버린 내 맘은 붙잡을 수가 없네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 하나도 아프지가 않아 불안한 널 바라보는 일 이제는 내것이 아닌거야 싫었어 언제나 화가 났던 네 모습 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 것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 유성규

내머리는 사랑이 싫데 내머리는 이별이 지겹데 지쳤나봐 이젠 사랑은 안할거래 [Rap] 이번이 몇번짼지 몰라 다시는 사랑안해 다시는 이별안해 몇번을 다짐하고 또 해봐도 아무런 소용없어 사랑없인 살 수 없는 내가 됐음을 외로움에 지쳤어 난 사랑안할래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나를 지킬래 현실은 냉정하니까 난 현명하니까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 이별은 차갑게 유성

내머리는 사랑이 싫데 내머리는 이별이 지겹데 지쳤나봐 이젠 사랑은 안할거래.. [Rap] 이번이 몇번짼지 몰라 다시는 사랑안해 다시는 이별안해 몇번을 다짐하고 또 해봐도 아무런 소용없어 사랑없인 살 수 없는 내가 됐음을 외로움에 지쳤어 난 사랑안할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나를 지킬래 현실은 냉정하니까 난 현명하니까..

이별이 김동현

아침에 일어나 어제의 기억을 이별의 아픔 아직도 널 꿈 같은 어제 믿을 수 없는 나 오늘도 널 찾는 내 모습이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떠나 버린 너의 맘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은 시간의 아픔 수많은 추억이 흐르는 눈물로 잊으려 버리려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이별이

이별이 성훈

사랑했는데 행복했는데 자꾸만 두려워져요 가슴 한가운데 구멍이 난 듯 시린 그대 바람이 불어 고갤 떨군 그대 입가에 숨겨놓은 말이 있나요 낯선 표정 어색한 그 미소 아픈 가슴이 아네요 사랑이 가고 이별이 오나 봐요 애써 웃어도 눈물이 흐르죠 그 말만 하지 마요 그 말만 아니면 돼 잘 가란 말 난 할 수 없어요 아픔 같은 건 아무 상관 없죠

이별이 버블 시스

간다 인사도 없이 사라진다 모자란 추억만 혼자 남겨둔 채로 멍해지는 가슴 쓸어 봐도 네가 있던 자리 너의 온기 싸늘하게 식어간다 이별이 다 그런 거지 남들처럼 그런 거지 슬픔은 눈물로 흘려보내고 또 시간에 묻어야지 난 다시 먼 길을 가네 사랑을 그리며 가네 남겨질 인생의 모든 추억들 설레며 살아야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