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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다 임영웅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보고싶다 임영웅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빈지게 임영웅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 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 왔어요

마량에 가고싶다 임영웅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을 맹세한 마량의 까막섬 그날의 맹서 그날의 약속 가슴에 새겨있는데 오고 가는 연락선에 고동소리 구슬픈데 보고 싶어라 그리운 님아 마량에 가고 싶다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을 노래한 마량의 고금대교 그날의 추억 그날의 낭만 가슴에 남아있는데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사랑하고 있는데 보고싶어라 그리운 님아

니가 올래 내가 갈까 임영웅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아무래도 나는 좋아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아무래도 나는 좋아 보고 싶다 오늘따라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은 니 얼굴 넌 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 싶은 내맘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아무래도 난

비내리는 영동교 임영웅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애낳고 30년 임영웅

자식 하나 잘 되는 거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뒤돌아본 나의 인생아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모든 것이 지나가더라 눈가에는 주름이 지고 거친 손이 나를 말해주네 자식 하나 바라보고 모진 인생 살아온 세월 애 낳고 삼십 년이 구름 따라 흘렀구나 내 평생 소원 있다면 자식 하나 잘 되는 거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야 다시 한번 젊게 살고 싶다

걷고 싶다 조용필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걷고 싶다 전우성 (노을)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계절에 머무는 바람에 너를 담아 어떤 하루의 어느 날처럼 언제쯤이었을까 내가 무얼 바래 본 기억들이 코 끝을 찡긋거려 보아도 아무런 생각조차 안 나 기억 저편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하나의 모습 시리도록 아려 미뤄둔 낯익은 그 얼굴 이내 떠올라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계절에

걷고 싶다 이상한 계절

그대의 이름 무지개처럼 나의 가슴에 환하게 피어나 그대는 볼수록 아름다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 기다려왔다고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엔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그대의 이름 소낙비처럼 나의 가슴에 살며시 내려와 그대는 볼수록 싱그러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 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걷고 싶다 전우성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계절에 머무는 바람에 너를 담아 어떤 하루에 어느 날처럼 언제쯤 이였을까 내가 무얼 바래본 기억들이 코 끝을 찡긋거려 보아도 아무런 생각조차 안 나 기억 저 편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하나의 모습 시리도록 아려 미뤄둔 낯익은 그 얼굴 이내 떠올라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걷고 싶다 전우성(노을)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계절에 머무는 바람에 너를 담아 어떤 하루에 어느 날처럼 언제쯤 이였을까 내가 무얼 바래본 기억들이 코 끝을 찡긋거려 보아도 아무런 생각조차 안 나 기억 저 편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하나의 모습 시리도록 아려 미뤄둔 낯익은 그 얼굴 이내 떠올라 걷고 싶다 너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흐르는

걷고 싶다 조용필 \' 2013. Hello\'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걷고 싶다 김종국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걷고 싶다 지세희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걷고 싶다 김종국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니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걷고 싶다 김 씨(김종국)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니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걷고 싶다 이솔로몬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걷고 싶다 이상한계절

그대의 이름 무지개처럼 나의 가슴에 환하게 피어나 그대는 볼수록 아름다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 기다려왔다고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엔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그대의 이름 소낙비처럼 나의 가슴에 살며시 내려와 그대는 볼수록 싱그러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 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걷고 허니방송중 ~조용필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소나기 임영웅/임영웅

소나기만 뿌려주고 가네요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듯이 내 맘을 홀리는 사람 못 본 척 돌아서며 찬비만 뿌릴 때면 가슴이 가슴이 저려온다 강물 같은 세월에 그림 같은 집 짓고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 아~ 사랑아 내 사랑 냉정하기만 한 사랑 이럴 거면 눈길은 왜 줘 아~ 사랑아 내 사랑 눈물없는 내 사랑 소나기만 뿌려주고 가네요 사나이 가슴에 불을 붙이고...

걷고 싶다 (19집) 조용필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보라빛 엽서 임영웅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임영웅

1~~~~~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임영웅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임영웅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바램 임영웅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임영웅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 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와야죠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 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 빨리빨리 오세요 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 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 그리운 내 님 곁으로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

비나리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비나리〈사랑의 콜센타〉 - 임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 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이제 나만 믿어요.mp3 임영웅

무얼 믿은 걸까 부족했던 내게서 나조차 못 믿던 내게 여태 머문 사람 무얼 봤던 걸까 가진 것도 없던 내게 무작정 내 손을 잡아 날 이끈 사람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게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만 두...

이제 나만 믿어요 임영웅

무얼 믿은 걸까 부족했던 내게서 나조차 못 믿던 내게 여태 머문 사람 무얼 봤던 걸까 가진 것도 없던 내게 무작정 내 손을 잡아 날 이끈 사람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게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제 나만 믿어요 나만 두...

보라빛 엽서.mp3 임영웅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mp3 임영웅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임영웅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

두 주먹 임영웅

두 주먹을 내가 내가 꼭 안고 갈게요 당신 두 손을 내밀어 봐요 내 사랑을 당신 손에 꼭 쥐어 줄게요 나에게 당신은 숨을 쉬는 공기야 내가 매일 마시는 소중한 물이야 내 가슴에 집을 짓고 사는 당신 오래도록 내 옆에 있어주세요 함께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해도 내가 당신 꼭 안고 갈게요 진짜 진짜 사랑이 무엇인가를 당신 손에 꼭 쥐어 주고 싶어 꼭 쥔 주...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임영웅/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 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와야죠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 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 빨리빨리 오세요 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 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 그리운 내 님 곁으로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

어느날 문득 임영웅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

뭣이중헌디 임영웅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 정답은 바로 사랑이더라 어머니의 끝도 없는 자식들 사랑 그 누가 어찌 다 아랴 시집장가가 자식 나봐야 그제야 그 사랑을 알겠지 이쁜 사람 잘난 사람 많고 많지만 그 누가 내 마음 아랴 슬플 때에도 기쁠 때에도 함께한 내 사랑이 최고지 어차피 인생살이 새옹지마 딱 한번만 살고 가는 세상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 정답은 바로 사랑...

보라빛 엽서 (미스터트롯) 임영웅

보라빛 엽서〈미스터트롯〉 - 임영웅 보라빛 엽서에 실려 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 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 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 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일편단심 민들레야 임영웅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네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 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을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트로트) 임영웅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 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와야죠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 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 빨리빨리 오세요 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 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 그리운 내 님 곁으로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

배신자 임영웅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

홍랑 임영웅

쓰라린 이별에 우는 맘 버들가지 꺾어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피는 묏버들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소리없이 울면서 지샌 밤 방울방울 띄워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우는 두견새 ...

따라따라 임영웅

딱 한잔만 짠하고 갑시다 힘이 드나요 지쳐있나요 하루하루 성할 날이 없죠 막막한 인생길 오늘도 구비구비 그대여 오늘 고생 많았어요 따라따라 따라따라 꽉 채워서 한잔 따라 세상살이 다 그런 거지 뭐 아 아쉬워서 그러지 딱 한잔만 짠하고 갑시다 사랑에 상처받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는 게 참 만만치가 않죠 슬픔도 외로움도 가슴에 묻어버린 그대여 오늘 고생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MR) 임영웅

당ㅡ신ㅡ이ㅡ 얼마나 내게ㅡ 소ㅡ중한ㅡ 사람ㅡ인지ㅡ 세ㅡ월이 흐르ㅡ고 보ㅡ니ㅡ 이ㅡ제 알 것ㅡ 같아ㅡ요ㅡ 당ㅡ신ㅡ이 ㅡ얼마나 내게ㅡ 필ㅡ요한 ㅡ사람ㅡ인지ㅡ 세ㅡ월이지ㅡ나고 보ㅡ니ㅡ 이ㅡ제 알 것ㅡ 같아ㅡ요ㅡ 밤ㅡ하늘ㅡ에ㅡ 빛ㅡ나ㅡ는ㅡ 별ㅡ빛 같은ㅡ 나의 사ㅡ랑ㅡ아ㅡ 당신ㅡㅡ은ㅡ 나의ㅡ 영원ㅡ한ㅡ 사ㅡ랑ㅡㅡ)) 사랑해요ㅡ ㅡ사랑ㅡ해ㅡ요~~~~ 날믿ㅡ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Inst.) 임영웅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일소일소 일노일노 임영웅

세상사 스무고개 길 좋은 날만 있을까 이왕이라면 웃으며 살자 말처럼 쉽지 않아도 일소일소 일노일노 얼굴마다 쓰여져 감출수가 없는데 한치의 앞날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을 그게 바로 인생인 것을 웃다가도 한세상이고 울다가도 한세상인데 욕심 내봐야 소용 없잖아 가지고 갈 것 하나 없는데 인생사 구비 구비 길 힘든 날만 있을까 마음하나를 내려 놓는게 말처럼...

따라 따라 임영웅

?딱 한잔만 짠하고 갑시다 힘이 드나요 지쳐있나요 하루하루 성할 날이 없죠 막막한 인생길 오늘도 구비구비 그대여 오늘 고생 많았어요 따라따라 따라따라 꽉 채워서 한잔 따라 세상살이 다 그런 거지 뭐 아 아쉬워서 그러지 딱 한잔만 짠하고 갑시다 사랑에 상처받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는 게 참 만만치가 않죠 슬픔도 외로움도 가슴에 묻어버린 그대여 오늘 고생...

곰배령 임영웅

바람마저 길을 잃으면 하늘에 닿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가는 곳 곰배령은 말이 없는데 여인네 속치마 같은 능선을 허리에 감고 동자꽃 물봉선이 곱게도 피는 그날 사랑두고 님을 두고 그 누가 넘어가나 하늘고개 곰배령아 구불구불 산을 넘으면 하루가 다 간다 점봉산 마루 나그네도 길을 멈추면 곰배령의 구름이 되네 가엾이 떠돌아 가는 세월을 허리에 감고...

엘리베이터 임영웅

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 어~허야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 어느 세월에 내게 오나요 저 푸른 하늘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와야죠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어느 천년에 내게 오나요 더 늦기 전에 돌아와요 빨리빨리 오세요 사랑아 멀어진 나의 사랑아 내 님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어~허야 내가 내가 간다 그리운 내 님 곁으로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계단 말고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