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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그림자 오상훈

해질녘 골목길 날 닮아 늙은 그림자 초라한 발걸음 갈 곳을 잃어 허무해 조용히 내리는 빗소리 나를 흔들어 가슴 속 묻어둔 오래된 기억 들추네 그녀 집앞 비추던 그 노란 가로등 아래서 밤새 연습했던 그 말도 잊었네 해질녘 골목길 날 닮아 늙은 그림자 초라한 발걸음 갈 곳을 잃어 허무해

늙은 나의 청춘아 (Narr. 황승환) 소울

달달한 햇님을 하늘 위에 올려놓고 강물 소리 들으며 잠이 들었네 평상위에 투~욱 툭 떨어지는 그 소리 검붉은 저 대추가 나를 깨우네 눈을 뜨니 어느새 이리 늙어 버렸소 내 청춘도 나의 기억을 반기는 구나 왜 그리 참고 살았소 왜 그리 바삐 살았소 왜 그리 울며 살았소 늙은 나의 청춘아 사뿐히 부는 바람에 백발의 긴 머리카락이

미아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 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 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 어디로 갈지 길이 안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 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 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 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달 적막의 순간 낮게

늙은 우체부 박중건

아드님은 멀리 멀리 돈벌이 가고 마나님 혼자 사는 외딴 산골집 몸 성히 잘 있노라 편지 사연을 읽어주고 돌아가는 늙은 우체부 아버진 안 계시고 어머님하고 단 둘이 지내다가 병이 난 아기 그 동안 아기 병이 좀 어떠냐고 걱정스레 묻고 가는 늙은 우체부 * 애들이 싸움을 하면 뜯어 말리고 길에서 우는 애는 안아 달래고 사람만 보면 짖는

늙은 여우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잠자리 굴렁쇠 아이들

늙은 잠자리 방정환 시, 백창우 곡 수수나무 마나님 좋은 마나님 오늘 저녁 하루만 재워 주세요 아니 아니 안돼요 무서워서요 당신 눈이 무서워 못 재웁니다 잠잘 곳이 없어서 늙은 잠자리 바지랑대 갈퀴에 혼자 앉아서 추운 바람 서러워 한숨짓는데 감나무 마른 잎이 떨어집니다

늙은 여우 ☆천☆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우 ☆☆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우?????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금잔화에게 루시드 폴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오는데 어김없이 너는 꽃잎을 피우고 있구나 처음 우리 만났던 그 봄날에 불타는 태양처럼 뜨겁던 네 눈빛은 이젠 달빛이 되어 나를 바라보는데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있으면 되지 힘 닿는 데까지 꽃대를 올리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지나가면 세상은 우리를 원하지 않을지 몰라...

늙은 여우 ☆천지연☆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자 함소원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여자 우린 사랑에 푹 빠져 버렸어 난 아직 늙지 않았어 수많은 사랑에도 빠져봤어 사랑의 아픔을 또 겪어봤던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거라 절대로 사랑 안 할래 나 이렇게 널 만나면 주책바가지란 소리만 들어 나도 역시 이렇게 감정이 생기는 여잔 줄은 몰랐어 사랑하긴 너무 어린

늙은 개 잔나비

늙은 개야 늙은 개야 뛰어볼래 소파 위로 일곱 살 작은 나를 무찌르던 이를 보여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기억하니 친구야 우리 쫓던 무지개를 나는 다 잊었는데 넌 아직 쫓고 있구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가을 겨울 지나고

늙은 나의청춘아 소울

달달한 햇님을 하늘 위에 올려놓고 강물 소리 들으며 잠이 들었네 평상위에 투~욱 툭 떨어지는 그 소리 검붉은 저 대추가 나를 깨우네 눈을 뜨니 어느새 이리 늙어 버렸소 내 청춘도 나의 기억을 반기는 구나 왜 그리 참고 살았소 왜 그리 바삐 살았소 왜 그리 울며 살았소 늙은 나의 청춘아

늙은 여우 보이(Voy)

색동색 저고리에 거만한 얼굴을 하고 실력은 기본이다 친절한 그는 말하네 나를 지키기 위해 커가는 싹들은 밟아 나처럼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나 얼마나 위대한지 너희들은 알아야돼 무식한 중생들아 그대는 늙은여우 어찌나 웃어대는지 음악이 시작되면 눈물의 광대가 되네 그대는 돈의 노예 한마리 탐욕스런 뱀 나는또 뱀의 노예 바닥을 기어 ...

늙은 호랑이 박상문 뮤직웍스

뒷산 늙은 호랭이 살찐 암케 물어다 놓고 이빨이 없어 먹지를 못하고 올렸다 내렸다 흠칠 흠칠 침만 바른다~~

늙은 여우 보이

어 어 어 어색동색 저고리에 거만한 얼굴을 하고실력은 기본이라 친절한 그는 말하네나를 지키기 위해 커가는 싹들은 밟아나처럼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나 얼마나 위대한지너희들은 알아야 돼무식한 중생들아그대는 늙은여우 어찌나 웃어대는지음악이 시작되면 눈물의 광대가 됐네그대는 돈의 노예 한마리 탐욕스런 뱀나는 또 뱀의 노예 바닥을 기어다니지나 얼마나 외로운...

늙은 금잔화에게 루시드폴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오는데 어김없이 너는 꽃잎을 피우고 있구나 처음 우리 만났던 그 봄날에 불타는 태양처럼 뜨겁던 네 눈빛은 이젠 달빛이 되어 나를 바라보는데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있으면 되지 힘 닿는 데까지 꽃대를 올리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지나가면 세상은 우리를 원하지 않을지 몰라 그...

늙은 호박 Eukk

못본척하다가도 답답해 좋아 사람일들은 조명해도 사람인가봐 옛날이야기만 지겹게 만드는 결론 어쩐지 아련해져와 옛날 몇 번이 네 이야기가 되어도 이야긴 멈추지 않고 널 조여와 가끔은 덧없고 암울해져도 알잖아 넌 또 여기야 몇번을 담아도 한쪽만 보며 달린것들도 흐르는 도시였어 이곳은 법이 없어 한번 더 두번더 세번도 네번도 호우

늙은 나뭇잎 홍순관

저 나무에 매달려 늙은 나뭇잎 오래동안 이 세상 구경하다가 같이 살고 싶었나 늙은 나뭇잎 살랑살랑 춤추며 떨어집니다 저 나무에 매달려 늙은 나뭇잎 오래동안 이 세상 구경하다가 다시 살고 싶었나 늙은 나뭇잎 살랑살랑 춤추며 떨어집니다 살랑살랑 춤추며 떨어집니다

늙은 개 wu - men, Charvel J

이루고 싶은게 꽤 많았었는데 지금오늘만 같길 내 마지막까지 지금나 없이도 괜찮을 주변인 단지 그거그거 정도면 돼 난 많은 걸 받았어 이미벗어버려 짐 힘 빼고 벌어 bill음원차트 노답 shit 재미없어 거기눈 몰리면 더러워져 도망갈래 저기 뒤적당히만 따라와줘 관심 없어 높은 위치이 스타일 유행하면 다시 다른 걸로 갈아탈 걸난 번잡한게 싫어 뻔한 음악 ...

미아 엄태수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 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 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 어디로 갈지 길이 안 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 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 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 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 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달 적막의 순간 낮게 엎드린 갈대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W&Whale

한치의 빈틈없는 알리바이 완벽한 밀실의 살인사건 마침내 얼굴을 드러내는 예산치 못한 제3의 인물 회색 빛 눈동자의 늙은 고양이 무거운 커튼 뒤로 긴 그림자 차갑게 빛나는 mystery 숨 가쁜 이외의 결말처럼 눈부신 반전의 hysterie 끝나지 않는 너와 나의 이야기들 흔적도 없이 지워진 기억 꼬박 열 하루의 실종 속에 심잘을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Espionne 360 Blip-Flip Mix) W&Whale

한 치의 빈틈없는 알리바이, 완벽한 밀실의 살인사건 마침내 얼굴을 드러내는 예상치 못한 제 3의 인물 회색 빛 눈동자의 늙은 고양이, 무거운 커튼 뒤로 긴 그림자 차갑게 빛나는 Mystery, 숨 가쁜 의외의 결말처럼 눈부신 반전의 Hysterie, 끝나지 않는 너와 나의 이야기들 흔적도 없이 지워진 기억, 꼬박 열 하루의 실종 속에 심장을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W&Whale

한치의 빈틈없는 알리바이, 완벽한 밀실의 살인사건 마침내 얼굴을 드러내는 예상치 못한 제3의 인물 회색 빛 눈동자의 늙은 고양이 무거운 커튼 뒤로 긴 그림자 차갑게 빛나는 mystery, 숨 가쁜 의외의 결말처럼 눈부신 반전의 hysterie, 끝나지 않는 너와 나의 이야기들 흔적도 없이 지워진 기억 꼬박 열 하루의 실종 속에 심장을

내게서 널 지운다면 이지훈

언젠가 이곳에서 웃음질 수 조차 없는 이별을 하고서 지친 꽃잎이 숨을 더하듯이 내 가슴 시들어 가고 운명을다 했는지 가끔난 이곳에서 너를 찾곤 하지만 난 늙은 벤치아래 지는 이름을 짙은 추억만이 너를 보내지 말아야 했었는데 그러고 나 불안했던 내 미래에 널 찾지 못해 나를 등지던 너에 그림자 밟으며 뜨거운 눈물 삼키던곳 더이상 살야야

나의 늙은 애인아 이지상

나의 늙은 애인아 - 04:13 나의 늙은 애인이 가릉 가릉 낮은목소리로 시를 읽어 주는 밤이었다 라고 쓸 그런 밤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나는 늙기 시작했고 나의 늙은 애인은 어느 페이지 행간에 틀어박혔는지 그런 밤엔 잠도 오지 않았다 나의 늙은 애인아 어감도 좋은 나의 늙은 애인아 볕 좋은 지붕 위 고양이처럼 순하게 늙어가자 나의 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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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우??湯??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여우 (Inst.)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나이만 좀 먹었을뿐야 누가 늙은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삽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따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하고...

늙은 창녀의 노래 loquence

늙은 창녀의 노래 (feat.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늙은 노동자의 노래 꽃다지

1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2절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노동자의 아들이다 좋은옷 입고프냐 맛난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노동자의 아들이다 3절 내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늙은 군인의 노래 홍경민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푸른 ...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

뒤산 늙은 호랭이 굴렁쇠 아이들

뒷산 늙은 호랭이 전래동요 / 백창우 작곡 작은 굴렁쇠 정한과 백창우 노래 뒷산 늙은 호랭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빨이 없어 먹지를 못하고 올렸다 내렸다 훔칠훔칠 침만 바른다

늙은 언니의 충고 조정치

늙은 언니의 충고 이것 봐 쥐 잡아 먹었냐고 새빨간 입술을 공격해도 소심한자 허벅지 뜯는 밤 결국 입맞춤 받는 건 새빨간 입술 가져봐 진짜로 원한다면 친구도 허락치 않을 사랑 잠긴 상자 어둠 속 보석이 더욱 찬란히 빛나는 법 Chorus 입술은 빨갛게 사랑은 뜨겁게 인생은 즐겁게 이 밤이 가기 전에 늙은 언니의 충고 이리와 근심은

늙은 딜러에게 묻다 GIGS

난 아직 어리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륙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 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알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춰 버린 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만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말하오 내 욕심마저 저주받은 존재의 종양인건지 내게 말하오 마지막 판결 손에 뒨건 그댜요 이제 냐기를 끝내요

늙은 눈물의 소녀 그늘

내던진 그 주먹보다 걷어차인 내 무릎보다 쓰라리는 건 싸늘한 표정 식어버린 저 꿈들과 그걸 쫓던 아련한 기억 잘못하지 않았다는 마지막 자존심 남은 건 부러져버린 이름과 잘 쓰여지지도 않는 마음과 무엇이라도 벨 듯한 날이 선 내 얼굴 겉멋 든 것처럼 뛰어왔어도 갖고 싶었던 건 오직 너 뿐인데 지금쯤 어디를 누구와 걷고 있을까 사는 게 이럴거라 그 땐...

늙은 딜러에게 묻다 긱스

난 아직 어려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률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일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멈춰 버린 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란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 말하오 내 욕심 마저 저주받은 존재의 종양인 건지 내게 말하오 마지막 판결 손에 쥔 건 그대요 이제 내기를 끝내오

늙은 나의 청춘아 소울

달달한 햇님을 하늘 위에 올려놓고 강물 소리 들으며 잠이 들었네 평상위에 투~욱 툭 떨어지는 그 소리 검붉은 저 대추가 나를 깨우네 눈을 뜨니 어느새 이리 늙어 버렸소 내 청춘도 나의 기억을 반기는 구나 왜 그리 참고 살았소 왜 그리 바삐 살았소 왜 그리 울며 살았소 늙은 나의 청춘아 사뿐히 부는 바람에 백발의 긴 머리카락이

나의 늙은 강아지에게 나슬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는 점점 느려지고 내게 바라는 것들이 줄어들 때 사실 난 조금 불안해 지금 와서 돌아보면 어쩌면 넌 처음부터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내게 찾아왔던 거야 Love you I like the way you are Love you I can\'t stop loving you 너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 나는 네게 어떤 친구니? ...

안 늙은 여자 함소원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여자 우린 사랑에 푹 빠져 버렸어 난 아직 늙지 않았어 수많은 사랑에도 빠져봤어 사랑의 아픔을 또 겪어봤던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거라 절대로 사랑 안 할래 나 이렇게 널 만나면 주책바가지란 소리만 들어 나도 역시 이렇게 감정이 생기는 여잔 줄은 몰랐어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딜러에게 묻다 GIGS

이적/이적) 난 아직 어려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률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일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멈춰 버린 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란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 말하오 내 욕심 마저 저주받은 존재의 종양인 건지 내게 말하오 마지막 판결 손에 쥔 건 그대요 이...

늙은 딜러에게 묻다 Gigs

[gigs 2] 06.늙은 딜러에게 묻다 난 아직 어려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률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일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멈춰 버린 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란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 말하오 내 욕심 마저 저주받은

늙은 어미의 노래 신연아

바람이 불고 눈물이 나도 꽃잎이 다 떨어져도 가야한다고 갈수 있다고 내가 너를 믿고 있단다 하늘을 보렴 강물을 보렴 그래도 울고 싶다면 내 품에 안겨 소리내 울어 모두 다 내게 털어버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입술을 깨물며 한 번 또 한번 넘고 또 넘겨내는 고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처럼 영원히 널 사랑한다 나를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