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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옆집남자

여름엔 모시이불 살포시 배에만 얹어서 낮잠 한숨 푹 자고 할매가 썰어주신 수박을 선풍기 바람 쐬며 고물라디오 함께 어린 날 그때 나의 바램은 할매가 100살까지 사는 것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에 손자 비 맞을까 학교 앞에 찾아오신 할매의 모습이 스물아홉 여름날 장마가 시작 됐어 눅눅해진 마음에 잠시 해를 비추자 장마가 끝날 무렵 비는 땀이 될...

옆집남자 그대 웃어라

그대 웃어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내가 반했던 그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이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어 손이 닿기엔 이젠 힘들어 지난 이야기 들춰냈던 건 정말 미안해 다만 네 뒤에 항상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왜 이제 나타났는지 왜 자꾸 엇갈리는지 아무것도 해...

옆집남자 손현숙

당황해서 아임고잉 나우 에효 옆집에 사는 남자가 있어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나에게 물어요 어딜가냐고 메이 아이 에스크 훼어아유 고잉 나우 음 암 고잉 나우 에휴 옆집에 사는 남자가 있어요 매일 아침 뭐가 그리 궁금한가요 나에게 관심이 있어요 나도 관심 있어요 그렇게 그렇게 매일매일 인사해요 오호 그렇게 그렇게 매일매일 인사해요 옆집남자

옆집남자 차재민

옆집남자 연봉은 일억 나의 월급은 백 이러고도 내가 버티고 사는건 힘이다 힘이다 가진 것 하나 없이 힘만 있더라 옆집남자 보다 열배는 내가 일한다 힘들고 어려운일 내가 다 한다 옆집남자 이사가기를 매일 기도해본다 나에게도 내일은 있다 내일은 잘되고 말꺼야 나도 예전엔 잘나갔었다 얄미운 옆집남자야 (1절 2절 반복) 지금 어렵다 좌절하지 않는다

봄바람에 부른다 옆집남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 글씨 아련한 추억 속의 봄바람 어깨를 스치는 그리움과 기억을 정리해 보고 있어 그대가 자주 짓던 표정과 그대가 자주 하던 말들과 그대가 좋아하던 노랫말 하나 둘 떠올려 적어 본다. 봄바람에 날린다. 우리 추억을 또 우리 사랑을 언젠가 또 불어올 너의 흔적을 날린다. 새하얗게 흩날리는 벚꽃 수많은 인파 속을 헤매다 그때와 닮아...

랄랄라 옆집남자

랄랄라 랄랄라 즐겁게 랄랄라 너와 난 랄랄라 노래만 부르자 넘치는 랄랄라 숨겨진 랄랄라 고단한 마음아 잠시만 랄랄라 흘러라 우우우 보일 듯 말 듯이 멜로디 어디 숨었는지 내 안에 또 네 안에 숨 쉰다면 랄랄라 랄랄라 즐겁게 랄랄라 오늘도 랄랄라 노래만 부르자 랄랄라 우우우 언제나 랄랄라

간직 옆집남자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결코 헛된 눈물이 아닌 우리의 사랑은 거기까지였어도 결코 헛된 추억이 아닌 결코 헛된 인연이 아닌 너와 난 이젠 간직이란 말로 서로를 묶어둬야겠지 또 가난했던, 나의 독이 가득했던 눈빛도 마음처럼 쉽지 않던 다정한 말투 어설펐어도 넌 그게 좋다고 그게 나라고 넌 어렸지만 나보다 더 현명하고 따뜻해 무엇보다 내가 간직해야...

아직 난 그대의 사람 옆집남자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무지 춥던 며칠 사이 나는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맘 졸이며 잠 못 들었고 사실 엉엉 울기도 했어 그대가 궁굼치 않은 게 아니었어 출근길에도 밥 먹을 때도 왜 아니겠어 모든 순간에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하루를 벌어야 하루를 견딜 수가 있어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새로 이사한 집도 어렵게 구한 일자리도 이제는 그...

옆집남녀 (With Azin) 옆집남자

옆집 사는 남잔데요. 부침개를 좀 했어요. 맛 좀 봐요 옆집 사는 사이 모른 척 하긴 좀 그래서요 옆집 사는 여잔데요 그릇 돌려 주려고요 맛있어요 예사롭지 않은 솜씨인 걸요 고마워요 기분 좋아 그녀에게 점수 땄구나 내게 혹시 관심 있나 수상하구나 그녀는 볼 수록 정이 가요 옆집 살아 행복해요 다음 번엔 무얼 줄까 고민고민 하는 이 순간이 즐겁고도...

그대 웃어라 옆집남자

  그대 웃어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여기 까지 내가 반했던 그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 할 수 있게. 이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어 손이 닿기엔 이젠 힘들어~ 지난 이야기 들춰냈던 건 정말 미안해 다만 네 뒤에 항상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왜 이제 나타났는지 왜 자꾸 엇갈...

잠시만 그대 옆집남자

우리가 함께 보낸 가을날의 추억이 다시 스쳐와 네가 나에게 준 가을 향기 가득한 편지를 봤어 상자에 담긴 책상에 놓인 내게 걸쳐진 이 모든 것들 우린 숨 가쁜 삶에 지쳐서 곁에 있는 소중함. 그걸 잊고 살았네 잠시만 그대 들려오는 가을바람 소리를 들어 날 봐 그리고 차분히 눈을 감고 생각해 네게 사랑은 무엇인지 오랜 시간 너를 지켜보며 생각해...

봄바람에 부른다 (Album Ver.) 옆집남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 글씨 아련한 추억 속의 봄바람 어깨를 스치는 그리움과 기억을 정리해 보고 있어 그대가 자주 짓던 표정과 그대가 자주 하던 말들과 그대가 좋아하던 노랫말 하나 둘 떠올려 적어 본다. 봄바람에 날린다. 우리 추억을 또 우리 사랑을 언젠가 또 불어올 너의 흔적을 날린다. 새하얗게 흩날리는 벚꽃 수많은 인파 속을 헤매다 그때와 닮아...

봄, 낮술 한 잔 옆집남자

오랜만에 낮술 동네공원 벤치야 햇살 아래 홀로 앉아 그래 이제 봄이구나 맨발에 슬리퍼 후줄근한 티셔츠 구름과자 뻐끔하며 그래 이제 봄이구나. 지난 겨우내 난 깨달은 게 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인연의 끈 아직 끝나지 않는 우리 낮술 한 잔 했어 이때다 싶어서 낮술 한 잔 했어 그래 봄이라서 낮술 한 잔 했어 낮술 한 잔 했어 봄이라서 했어.

봄, 괜히 나른한 척해 옆집남자

봄 나를 깨우는 소리 나를 깨우는 향기 나를 깨우는 바람 봄 잠들기 싫은 새벽 괜히 들뜨는 아침 봄에 걸맞은 하품 난 아직 겨울 같아서 아직 그때 같아서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지 언제였나 봄의 어깨를 봄의 따스함을 나 껴안은 날이 봄 괜히 나른한 척해 괜히 웃어보곤 해 봄을 따라하곤 해 언제일까 너를 잊게 될 봄은 봄을 다시 찾게 될 봄은 넌 ...

봄총각 옆집남자

봄총각 하루 종일 기타를 딩가딩가 튕기면서 흥얼흥얼 봄처녀 언제 오시나 한없이 기다리는 이내 마음 주체 못해 청승맞게 울고 앉아있다. 보리차 한 사발 떠다 놓고는 무슨 의식 거행하듯이 눈을 감고 나 심각해 줄기차게 피워대는 담배 또 밤을 꼬박 새워 만든 멜로디 너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또 실컷 웃게 해주고 싶었었는데 봄처녀 어디에 봄총각 하루 종...

봄바람에 부른다. 옆집남자

정성스레 써내려간 글씨 아련한 추억 속의 봄바람 어깨를 스치는 그리움과 기억을 정리해 보고 있어 그대가 자주 짓던 표정과 그대가 자주 하던 말들과 그대가 좋아하던 노랫말 하나 둘 떠올려 적어 본다. 봄바람에 날린다. 우리 추억을 또 우리 사랑을 언젠가 또 불어올 너의 흔적을 날린다. 새하얗게 흩날리는 벚꽃 수많은 인파 속을 헤매다 그때와 닮아있는 바람...

가을에 왔네 옆집남자

유난히 진득하던 여름이 지나갔네 얼마나 정직하게 나는 가을에 왔는지 음.. 실없는 웃음소리 가을 바람은 다르네 도화지 펼쳐진 듯 내게 다가온 가을이 날개를 달아주네.. 흰구름 뭉실뭉실 라랄라 날 품은 우주 속을 둥둥둥둥둥 꽃들도 한들한들 라랄라 널 품은 나의 마음은 윙윙윙윙 꿈을 싣고서 높은 가을 하늘을 나네 가을에 왔네 서글픈 울음소리 가을 바람은 ...

날씨 맑음 옆집남자

맑아 귓속이 맑아 귀를 열면 좋아 손끝이 좋아 손을 폈어 밝아 발걸음도 옷소매도 시곗바늘도 콧노래 소리도 랄랄라라라라 랄랄라 밝아 고민이 밝아 털어놨어 맑아 푸념도 맑아 이해해줘 좋아 시큰둥한 대답들도 무관심조차 날씨가 맑잖아 랄랄라라라라 랄랄라

베개 옆집남자

초여름 날씨 햇볕이 좋구나 오랜만에 찌든 마음을 씻어내자 혼자 사는 총각 쾌쾌함 어디 가랴 거두절미하고 소매를 걷어 붙여 이불 커튼 몽땅 걷어 햇살 담긴 물에 담가 첨벙첨벙 밟아보자 흥겨운 노래를 틀고 허나 남겨둔 내 베개 하나에 스며있는 네 향기만은 차마 아직은 지울 수 없어서 애써 모른 척하고 있다 음 햇볕이 좋아서 음 웃고 있기는 하지 해가 질 ...

Marry Me 옆집남자

새로 산 커피 메이트 새로 산 머그컵 처음 사보는 화분 내게 말을 건내네 우우우 외롭니? 외롭니? 내가 요즘 그래 네게 전화를 해도 될까 잠이 덜 깬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커피를 내릴 때 네가 많이 생각나 우우우 Marry Me Marry Me 내가 요즘 그래 네게 이 말을 할 수 있길

참외 옆집남자

그대가 그리워서 참외를 사와 봤어 그대가 보고파서 참외를 깎아 봤어 라랄라 들고 가서 그대와 사각사각 그대가 좋아할까 우리는 시원할까 그대는 여름일까 우리는 여름일까 라랄라 함께 지낸 봄날이 고마워라 라랄라 여름날은 더더욱 뜨거워라

옆집남자

너의 뜰 앞 기대어 앉아 부른 노래 하나둘 모아 잘 부르지는 못해도 이렇게 한 번쯤 나의 뜰에 심어두었던 눈물들은 노래가 되고 될 수 있으면 그대로 날 것의 느낌으로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던 너는 아직 선명해 너의 뜻대로 또 나의 뜻대로 좋은 기억만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그리 쉽지 않을지라도 기댈 곳이 없어 헤맬지라도 난 믿고 있어 네가 나의 ...

이래도 되는지 싶어 옆집남자

이래도 되는지 싶어 - 옆집 남자 (A Boy Next Door)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조심스레 너와 나라는 말을 우리라는 말로 묶고 지갑 속엔 니 사진이 버젓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아침마다 꿈이었는지 싶어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지금 내 앞에 있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오늘도 괜히 웃고 신이 나고 발걸음은 구름 위를 걷는 듯...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

장마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 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먹구름만 끼었네 저산은 아직 높고 날이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인생도 말 없이 걷다 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싹이...

장마 버벌진트(Verbal Jint)

빗소리가 속절없이 퍼져가네. 그저 멍하게 서있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걱정 안 돼. 난 내 꿈을 믿거든, 열렬하게... 올해도 연말에 함께할 애인 한 명 없다네, 나도 내가 보잘것 없다 생각해, 적어도 지금은. 적적한 마음에 I keep on drinkin\' em shots of Soju, 그리고 새우깡 이것말고 뭘로 허전한 맘을 채울...

장마 노래마을

장 마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1 오늘은 어느 누굴 찾아가볼까, 광화문 네거리를 서성이는데 이런 제기랄 비가 내리네 터덜터덜 걷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점심때가 지났구나 국수 한 그릇 먹었으면 사람들은 어딜 그렇게들 바삐 가는지 거리는 온통 비닐우산의 행렬인데 나는 갈곳이 없구나, 이렇게 외로운 날 호주머니엔 담배도 떨어지고 마음은 괜히 ...

장마 버벌진트

?빗소리가 속절없이 퍼져가네 그저 멍하게 서있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걱정 안 돼 난 내 꿈을 믿거든 열렬하게 올해도 연말에 함께할 애인 한 명 없다네 나도 내가 보잘것 없다 생각해 적어도 지금은 적적한 마음에 I keep on drinkin\' em shots of Soju 그리고 새우깡 이것말고 뭘로 허전한 맘을 채울까 여고생 둘이 나를...

장마 레이니 선

뭐라 해도 알 수 없지 내 귓가엔 고장 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아무것도 숨지 않았을 뿐 왜 하필 넌 여기없지 저 유채꽃 향기가 난 너무 싫어 언제나 넌 말했지 저 비를 피해 여기를 버리라네 기약 없이 파묻혀간 벌거벗은 내 그림자 아무도 내가 아닌걸

장마 무지개오락실

너가 새로 샀다던 장화 결국 보지 못했어 예쁜 노란색이랬는데 아 완전 궁금했는데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 티비 보며 혼자 보냈어 영활 봐도 안 빠져 천장이 새나 봐 방이 물에 잠겨 여느 때와 같이 일하러 가는 길 비가 많이 오는데 넌 어떻게 사는지 묻고 싶은 맘을 입 안에 박음질 수화기 속 울고 있던 넌데 이젠 편하게 자는지 나 너 없으니까

장마 마마무(Mamamoo)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장마 레이니썬(Rainysun)

장마 뭐라 해도 알 수 없지.. 내 귓가엔 고장 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아무것도 숨지 않았을 뿐.. 왜 하필 넌 여기 없지.. 저 유채꽃 향기가 난 너무 싫어. 언제나 넌 말했지. 저 비를 피해 여기를 버리라네. 기약 없이 파묻혀간 벌거벗은 내 그림자..

장마 유용호

이 비가 내리면 걸음을 떼어가요 서로의 걸음걸이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알아요 오늘이 우리 마지막일 테죠 나는 막 준비됐어요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이제 비가 내리고 우린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나야겠죠 그래요 당분간은 우린 비를 피해서 또 어디로든 가겠죠 긴 시간이 흘러서 이 비가 그치면 그때는 어떻게든 잊어가겠죠 터덜히 걷다가 걸음을 멈춰 서요 어쩌다 멈...

장마 한동근, 최효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

장마 한동근/최효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

장마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비가 오는 날이 너무 길다 네가 떠난 길이 너무 멀다 나 혼자 이렇게 비를 따라가 나 혼자 이렇게 비에 젖어 있네 네가 떠난 길은 너무 멀어 비가 오는 날은 너무 길어 하루를 잠자다 창 밖을 보네 나 혼자 오늘도 비에 젖어 있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장마 마마무 (MAMAMOO)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미련...

장마 [방송용] 케이윌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장마 스위머스 (swiimers)

너의 부재는 그럴듯한 핑계가 되고 잔혹한 꿈들이 나를 달아나게 하고 내가 떠나온 우주는 길을 잃었고 나는 버려진 것인지 떠나온 것인지 알 수 없어 끝없이 이 곳을 부유하고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어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마지막 목소리 지독히도 지루했고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마지막 목소리 지독히도 지루했고 (닿을 수 없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

장마 마마무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장마 BohemiYan 님 ...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 먹구름만 끼었네 저 산은 아직 높고, 날은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 인생도 말 없이 걷다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

장마 달빛정원

또 비가 내리면 온하늘 가득 너의 추억이 다시 떠올라 난 힘들어하던 그 날의 네 모습 선명히 기억나 잘못은 아닐까 네 손을 놓은 건 난 문득 니가 떠오를 때면 들리니 내 마음 너도 나와 같다면 함께라 좋았던 지난 모든 날들이 후회로 남아 좀 더 잘해줄 걸 왜 난 이제와서야 알았을까 날 웃게 해주려 애쓰던 네 모습 지금도 생각나 이제는 나아닌 새로운 ...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

장마 금주악단

비가 오는 날이 너무 길다 네가 떠난 길이 너무 멀다 나 혼자 이렇게 비를 따라가 나 혼자 이렇게 비에 젖어 있네 네가 떠난 길은 너무 멀어 비가 오는 날은 너무 길어 하루를 잠자다 창 밖을 보네 나 혼자 오늘도 비에 젖어 있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

장마 케이윌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장마 김영민 (태사자)

잠을 깨운 속삭임에 창을 보니 비가 내려 너인줄만 알았어 잿빛으로 물든 하늘이 내 맘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고여 저 빗물처럼 나를 적신 너 마르기도 전에 어딜 갔니 영원할 것 같은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햇살처럼 너 돌아오려나 나도 몰래 빗속을 걸어가 자꾸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있게 예고 없이 내린 비처럼 내게 다가와 내 맘을 채웠던 너였...

장마 @정태춘@

장마 - 정태춘 손 모아 기다린 비 몹시 내리고 강마을의 아이들 집에 들어 앉으면 흰 모래 강변은 큰 물에 잠기고 말뚝에 매인 나룻배만 심난해지는데 강 건너 사공은 낮꿈에 취하여 사납게 흐르는 물 소리도 못 듣는구나 푸르르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어수선한 바람이 술렁거리면 산길에 들길에 빗줄기 몰고 반갑쟎은 손님 오듯 장마가 온다

장마 박보람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

장마 뮤뭉

나랑 같이 걷자 끝이 보이지 않는 빗속을 내가 넘어지면 너가 일으켜줘 아주 큰 우산을 쓰고 나랑 같이 울자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잖아 눈물 닦아줄 필요도 딱히 달래줄 거리도 없잖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줘 꼭 쥐고 있는 우산마저 비바람에 날아간다 해도 맨 무릎이 까지고 온몸이 흠뻑 젖어도 너랑 서 있다면 더 느리게 걸을 거라고 이 장마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