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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나 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 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어야 어어야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 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두고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양지은 - 찾아 가는길 00;27 나 밖에 몰~~랐던 그~~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허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허야~~ 어~허야~~ 찾아 나는 간다 01;56 그렇게 믿~~었던 그~~사람 날

님 찾아 가는길 진성

나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곁을 떠나버렸네 아쉬움이 미련만 남겨둔채로 내곁을 떠나버렸네 어허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길 없어 어허이야 어허이야 님찾아 나는 가리라 <간주중>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갈 줄은 이렇게 못잊을 그리움주고 내곁을 떠나버렸네 어허이야 못 잊을 사람 이마음을...

임찾아 가는길 박우철

바람아 불지마라 찾아가 는길에 사나이 두 목숨 받쳐 사랑했던 님인데 너 마저 내갈길을 가로막는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바람아 불지마라 찾아 가는길에 사랑찾아 가는길에 바람아 불지마라 찾아가는길에 사나이 진정으로 좋아했던 님인데 너마져 내 발길을 가로 막는다면 나는 어찌하란 말인냐 바람아 불지마라 님찾아 가는길에 사랑찾아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의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임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져 전전반측 잠못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수있나 내가만일 못 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18세 순이 양지은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내장산 양지은

동녘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 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소리 밤새도 동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임 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 남녘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사뿐히 살랑 양지은

바람에 실려오는 그대 향기에 내 맘은 살랑거려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떠나는 꽃나비여라 온종일 당신 곁에 머물고 싶어요 날개를 활짝 펴고 사랑의 꿈을 꾸어요 영원히 시들지 않는 사랑꽃이 되어 줄래요 사뿐히 살랑 사뿐히 살랑 날 안아 주세요 우리 사랑의 꽃을 피워요 바람에 실려오는 그대 향기에 내 맘은 살랑거려요 사랑 찾아 님을 찾아 떠나는 꽃나비여라

인생은 물레방아 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인생은 물레방아 (MR) 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굽이굽이***& 양지은

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 거친 길을 돌아 왔구나 넘실 넘실 불어오는 저기 저 바람아 긴 세월을 찾아 왔구나 세월이 야속하다 원망해봐도 너는다시 오지 않더냐 청춘아 나의 청춘아 바보같은 나의 청춘아 사랑아 나의 사랑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잊지 못할 나의 사랑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 거친 길을 돌아 왔구나

화산 (花山) 양지은 & 홍지윤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않는 정든 찾아가는 길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 때더라 미움도 한 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 곳 없네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사라지는가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 찾아가는 길 살아온 날 돌아보니

돌고 돌아가는 길 @양지은@

양지은 - 돌고 돌아가는 길 00;12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01;06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아니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삼포로 가는길 버들피리 박장순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구비구비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 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아이 좋아라 양지은 & 별사랑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예쁜 내 님아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예쁜 내 아이 좋아라 이리 봐도 내 사랑 저리 봐도 내 사랑 아이 좋아 아이 좋아라 당신께 사랑을 받기위해 이 세상에 내가 왔어요 맞잡은 이 손 놓지 말아요 꼭 안아주세요 아이 좋아라 예쁜 내 님아 아이 좋아라 예쁜 내 님아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삼포 가는길 유익종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구비 구비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후렴: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 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2.

삼포로 가는길 강촌사람들

바람부는 저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삼포로 가는길 안문숙

바람부는 저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구인사 가는길 최헌

잠 못이룬 저 길손아 살아온 인생길을 뒤돌아 보며 참회의 눈물 흘리네 세상사 인연이야 버리지 못할 바엔 차라리 돌이 되어 구인사 품에 안기리 ~~~~~~~~~~~~~~~ *2절 인생길 구비돌아 산사에 드네 밤도 깊은 구인사에 돌계단 층계층계 등불을 밝혀 놓고 잠 못 이룬 저 길손아

삼포로 가는길 공소야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간주중~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사랑 나그네 박정식

오는길 도 묻지 마라 가는길 도 묻지 마라 내이름 은 사랑 나그네 님을 찾아 떠나 간다 어느 님이 기다 릴까 나를 나를 기다 릴까 꽃바 람이 불어 오는 산을 넘고 강 건너 아~아 찾 는 님을 찾는 내이름 은 내이름 은 사랑 나그네 가야할 곳 묻지 마라 머무를 곳 묻지 마라 내이름 은 사랑 나그네 님을 찾아 떠나 간다 어느

잊지 못해요 양지은/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홀로된 사랑 양지은 & 김의영 & 황우림

홀로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빛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 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인생은 물레방아 구름나그네님청곡//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나비 가는길 문서연

하얀 나비 훨훨 날아가는 길 숲속 하얀 꽃길 잠자는 아기 꽃 깨울까 봐 가만가만 날아간다 가다가 힘들면 풀잎에 앉아 개울물 얘기 듣고 바람이 전해주는 꽃내음에 마음 설렌다 꿈 찾아 희망 찾아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나도 따라가고 싶어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자갈치 아지매 양지은 & 은가은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내어 울었네 소리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 나를 데려가다오 영도다리 난간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부처님 찾아 가는길 강달님

부처님 찾는길은 그리도 멀어 마음은 달려가도 나 여기 있나 중생의 지은 죄가 하도 무거워 내딛는 발걸음 이리 더딘가 언제나 부처님 말씀을 듣고 참 나의 내모습 찾아 볼꺼나 말 많은 세상이라 탈도 많아서 인간의 한 세상을 속세라 하나 물욕 과 탐욕 속에 얼룩진 세월 내 몸에 묻은 때는 금여송일까 바람에 풍경소리 듣기만 해도 불가에 몸 담듯 자비로 워라

집에 가는길 산울림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왜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도는 구름도 내게는 집을 찾아

고향 가는길 진성

고향을 잃고 사는 한 많은 세월을 누가 아는지 타향에서 울고 있는 실향민에 이 마음을 부모님 살아생전 그 모습이 보고픈데 아 이제 내 고향 가고파도 못가 보나 흰 구름아 전해다오 실향민에 이 노래를 고향 찾아 가는 길이 왜 이다지 멀기만 한지 기다리다 지친 눈물로 전하는가 부모님 얼굴한번 그 모습이 보고픈데 아 이제 내 고향 가고파도 못가 보나 흰 구름아 전해다오

님마중 김동관

(님마중 가는길~)산모퉁이 돌고 돌아(돌고 돌아) 초록빛 햇살 가득한 길로 연분홍 아득한 숨결로 걸어오실 꽃잎 같은 내님이여 새벽빛 다녀간 아침 걸음걸음 님이 오시는 오시는(님오시는) 길 따라(길따라) 햇살한줌 더 뿌려주오 보고 싶은(보고싶은) 그리운 내님 내님 마중길(내님 마중길) 사랑하여 사랑하여 살빛 스쳐간 가슴속 살구꽃 가득하여라

그 강을 건너지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금혼령 X 양지은) 양지은

기억하고 있나요 꿈처럼 아름답던 날들 내게 와 못 잊을 기억 남긴 채 떠나가네요 운명 같은 우연을 믿었죠 따스하게 내게 온 그대를 못 이룬 꽃잎은 계절 끝에서 낙엽 돼 흩어져 갔지만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고이 담은 내 맘 드릴 테니 떠나가신 길이 눈에 밟혀도 달빛 아래, 기다릴 테요 2) 몹시 여린 바람이 불어와 그대 창가에도 파아란 향을 품고 ...

아버지와 딸 양지은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아무...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그 강을 건너지마오(MR) 양지은

가지마ㅡ오 가지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오ㅡ 가려ㅡㅡ거든~가ㅡ시려ㅡ거든ㅡ 이 언약ㅡ 가져가시ㅡ오ㅡ 검은 머ㅡ리 파뿌리되는ㅡ 날까지ㅡ지켜준다고ㅡ 내손잡ㅡ고 눈물로ㅡ 맺은ㅡ 언약을ㅡ 잊지마ㅡ시ㅡ오ㅡ 강물에ㅡ 떠내려ㅡ가는ㅡ 마지막ㅡ 꽃잎일ㅡ새ㅡ라ㅡ 이ㅡ손을ㅡ 놓치못ㅡ하오ㅡ 님ㅡ이여ㅡ 움켜쥐ㅡ시ㅡ오ㅡ 가지마ㅡ오 가지ㅡ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

빙빙빙 양지은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 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돌아 올거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 거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잊지 못해요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천년바위 양지은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청춘의 꿈 양지은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삐 삐리삐리 삐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

배 띄어라 양지은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

묻지마세요 양지은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가는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좋은 당신 양지은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보고픈 맘 안아주세요 이 순간 나를 숨쉬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아 좋은 당신 내 곁에 있음에 모든 날이 난 꽃길입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 나 하나만 바라봐 주세요 세상에 나를 빛나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

시치미 양지은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치도 없이 시치미 떼고 가는데 한번 왔다 갈 길인 걸 뭣하러 왔소 뜨네기 손님이더냐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세상사 별거 없더라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

여여 (如如) 양지은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그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그 세월속에 오늘도 우리 인생 분주로구나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애당초 무엇 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우리 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 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무거운 짐 던져 ...

잊지 못해요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노랫가락 차차차 양지은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 둥글 살아나가자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사모곡 양지은

앞산 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 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

사는 맛 (Prod. 조영수) 양지은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참 많이 힘든가요 괜히 눈물도 나시나요 시계추 같은 하루 무슨 낙에 사시나요 오~ 힘겨운 고생 끝에 웃을 날 온다는데 오~ 다 잘 될 거야 살아내느라 애쓴 그대 살아가다 보면 또 지나가고 지나면 이것도 추억인데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그래 사는 거야 2) 천금을 준다 해도 살 수 없는 게 지금이야 행복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