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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신형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아들아 네 아버지의 훈계를 들을지어다 아들아 네 어머니의 말씀을 떠나지말라 이는 네 머리에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에 금사슬이라 아들아 네 아버지의 훈계를 들을지어다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김미성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너무나 미안하구나 항상 바빠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했구나 두 손 벌려 엄마를 부르며 오던 널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던 나 열아홉 철부지가 엄마가 되어 숨겨야 했던 사연을 아들아 아들아 이 엄마를 용서해다오 어느 날 세상이 캄캄하고 먹구름 내려오던 날 별이 되어 달이 되어 이 엄마를 떠난 아들아 언제 다시

갈래 신형원

서울 하늘에 밤거리 가로등 불빛 넘어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달빛의 노래 희미한 달빛 아래로 들려오는 차 소리 고향 하늘의 밝은 달이 보고 싶어요 조그만 방안에 달빛이 스며들면은 오늘은 또 무슨 꿈이 피어날까요 가고 싶은 고향 그렇지만 너무 멀어 서울 하늘이 밉지만은 울면안된다 갈래 갈래 갈래 갈래 고향으로 갈래 갈래 <간주중

외사랑 신형원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하나가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사랑 눈물 고인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외사랑 (슬픈 사랑) 신형원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하나가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사랑 눈물 고인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잃어버린 밤 신형원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 봐요 마음 하얀 불 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 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반복) 눈물 고인 눈 속엔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눈 못 감는 외 사랑(서글픈 사랑)

언젠가는 맑아지겠지 신형원

가슴에 부는 바람을 너는 아는지 분주한 세월속에 다들 바삐 걸어가는데 고장난 시계처럼 난 멈춰 서 있구나 가슴 가득한 어둠을 너는 아는지 수많은 만남 속에 나는 자꾸 작아지고 그리운 사람들은 뒤에 늘 서 있구나 나 이제 가고싶어 나는 묶는 모든것 다 두고서 평화로운 아침이 열리는 곳 그곳에 가고 싶어 오늘도 우리들의 땅 위로 쓸쓸히

종이 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종이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모두 다 하얗게 신형원

첫 눈 내린다 교외선 타고서 작은 역에 내려 그때 그 곳으로 가보자 환한 웃음도 슬픈 얼굴도 하얀 눈 속으로 하얗게 사라지겠지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그림자 다시 한번 하얀 눈 위에 그림자를 찾아 볼까나 빨간 사랑도 파란 사랑도 하얀 눈 속으로 음음 모두 다 하얗게 (간주중)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그림자

모두다 하얗게 신형원

모두 다 하얗게 - 신형원 첫 눈 내린다 교외선 타고서 작은 역에 내려 그때 그 곳으로 가보자 환한 웃음도 슬픈 얼굴도 하얀 눈 속으로 하얗게 사라지겠지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그림자 다시 한번 하얀 눈 위에 그림자를 찾아 볼까나 빨간 사랑도 파란 사랑도 하얀 눈 속으로 음음 모두 다 하얗게 간주중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작은 창 신형원

방 작은 창에 아침 찾아오면 따사로운 햇빛 들어온다 맘 한구석에 어둔 그림자가 햇빛 속에 사라지는구나 큰창으로 햇빛 받는 사람 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햇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햇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간밤에 꿈은 아니겠지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방 작은 창에 밤이 찾아오면

작은 창 신형원

방 작은 창에 아침 찾아오면 따사로운 햇빛 들어온다 맘 한구석에 어둔 그림자가 햇빛 속에 사라지는구나 큰창으로 햇빛 받는 사람 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햇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햇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간밤에 꿈은 아니겠지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방 작은 창에 밤이 찾아오면

잃어버린밤 신형원

비내리는 밤 쓸쓸한 밤에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문득 마주친 풀죽은 얼굴 그건 바로 얼굴 차창밖으로 비춰진 얼굴 슬픈 눈으로 나를 꼬집네 꿈을 위하여 헤매이다가 오늘도 지쳐버린 너 수많은 사람들 틈에 내가 살아있네 깊어가는 밤 달빛한잔에 외로움에 가득찬 마음을 싣자 수많은 사람들 틈에 내가 살아있네 깊어가는 밤 달빛한잔에 외로움에 가득찬 마음을

불 씨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불 씨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실연 신형원

거리에 뿌려진 저 불빛들은 이 밤도 예전같지만 차창가에 비친 모습은 빛을 잃어가고 비라도 내리면 우울한 맘 차라리 편할텐데 오늘따라 맑은 밤하늘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언제부턴가 그대 마음은 홀로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면서 헤어지잔 그 말을 내게서 기다렸던거야 *그대는 몰라 자꾸 눈물이 나지만 내게는 너무나 힘든 지금 모습이 나의 마지막

새벽열차 신형원

마지막 잎이 진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처음 한꽃이 핀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잊어야지 가난한 침목의 사랑 바람속으로 흩어져 가네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나가자 늙어버린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 가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사랑일 뿐 이야 해가 동쪽으로 진다고해도

오 귀한 주님 신형원

귀하신 주님 날 위해 골고다를 걸으셨네 그 주님을 마음에 모신 후에 나 십자가를 생각하네 귀한 주님 나를 위한 고통 나를 위한 그 사랑이 모든 삶에 승리되셨네 오 귀한 주님

비오는 날의 가단조 신형원

비오는 날의 가단조 / 신형원 흘러가는 빗물 위에 사람 하나 흘러간다 사랑이 나를 두고 흘러서 간다 햇빛 찾아 햇빛 찾아 흘러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빛이여 햇빛이여 비추어다오 비에 젖은 사랑이 젖지 않게..

비오는날의 가단조 신형원

흘러가는 빗물 위에 사랑 하나 흘러 간다 사랑이 나를 두고 흘러서 간다 햇빛 찿아 햇빛 찿아 흘~러 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 비추어 햇 비추어 비추어 가고 비에 젖은 사랑이 젖지 않게.

자유 신형원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 있었네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 속에서 울고 있었네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뭔지 그를 만난 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

아무도 그대만큼 신형원

나의 입술사이로 떨어질 무심한 한마디에 그대 그렇게도 마음 아파할줄을 난 몰랐어요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가슴을 콕 찍어 그대 품안에 나를 아무도 그대 만큼 날 사랑하지 못 해요 <간주중> 아무도 그대 만큼은 나를 사랑하지 못해요 때로는 가슴이 시리고 붙잡기 어려울때

나만의 멋진 나이 신형원

졸업하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그대로 난 있을 줄 알았었는데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은 나는 마치 고여있는 물 같아 외출 준비하려고 거울을 보면 가릴수록 보이는 시간의 흔적 좋은날은 정말로 다 지난 걸까 왈칵 눈물이 나올 것 같아 * 소녀 시절의 꿈꾸던 모습이 지금의 모습관 다르다 해도 무언가 분명 꼭 있을거야 나이와 함께 크는 그렇다면 이제

푸르른 꿈을 꿀 수 있도록 신형원

수긍하기로 했다 했었지 그래 너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 지난날의 희망을 쉽게 잃어버린 것을 보면 하지만 내겐 커다란 희망이 남아 있어 내곁에 잠들어 있는 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아이가 푸르른 꿈을 꿀 수 있도록 푸르른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그것만은 아이에게 남겨 주겠어

새날 신형원

내가 지나온 날들은 길고 어두운 밤이었지 온 세상 새까만 어둠속에서 영혼 길을 잃었었네 내가 지나온 날들은 춥고 외로운 밤이었지 차가운 바람 속 홀로 외로이 머나먼 길을 걸어왔네 그러나 이젠 영혼에 새날이 밝아오네 나의 어두운 영혼 환하게 밝히신 주님을 나는 만났네 주님을 나는 만났네 오랜 세월 기대왔던 외로움을 나 이제 떠나네

개똥벌레 신형원

저기 개똥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를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말아 가지말아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아침이 올때까지 신형원

이렇게 늦은 밤에도 잠들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말해야 했는데 나 홀로 이 긴 밤을 견딜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나 혼자 말해보네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간주중)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풀리지 않는 매듭 신형원

풀리지 않는 매듭 - 신형원 사랑의 실과 미움의 실을 함께 엮으면 사랑의 실은 보이지 않고 미움의 실만 보이네 다시 매듭을 풀자 그대 마음과 마음을 함께 엮으면 그대 마음은 보이지 않고 마음만 보이네요 마음의 문을 열어요 이거 참 이상하구나 그대의 마음이 닫혀 있네 아무리 애쓰고 열어 봐도 밤 새워 애타게 두들겨 봐도 열리지

아침으로 가는 길 신형원

아침으로 가는 길 - 신형원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 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젊음의 뒤안길 어둠 속을 떠나는 기차 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 줄 햇빛이 있겠지 간주중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불씨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수 없네

개똥벌래 신형원

개똥벌래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래 어쩔수 없네 손을

풍선 신형원

음- 아이들이 풍선을 부네 정말 재미있게 불고 있구나 내가 어릴 적 그 모습이구나 풍선 속에는 꿈이 있었지 나는 넓은 들판을 달려 피어나는 꿈을 쫓았지 터질까 봐 두려운 풍선 속에는 나만 알고 있는 꿈이 있었지 음- 어린 날의 꿈을 그리며 다시 불어 보는 풍선이야 점점 커지는 풍선을 보고 나는 아이처럼 좋아 했었지 아하 이게

서울에서 평양까지 신형원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오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가 우리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때 빈차걸랑 울다죽은

서울에서 평양까지 신형원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오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가 우리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때 빈차걸랑 울다죽은

개똥 벌레 신형원

아-무~리-우~겨-봐~도~ 어-쩔~수~없-네~ 저-기~개-똥-무~덤-이~ ~집-인~걸~ 가-슴~을-~밀-어~도~ 친-구~가~없-네~ 노-래~하-던-새~들-도~ 멀-리~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위-해~ 한-번-만~ 노-래~를-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가~슴-안~고~ 오-늘

개똥벌레 신형원

작사,작곡:한돌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서울에서 평양까지 신형원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가 우리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픠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때 빈차걸랑 울다죽은

떠나는 저 기차처럼 신형원

떠나는 저 기차처럼 마음 부푼 날에는 가슴 한구석 빈곳을 채울 노래를 써 내려간다 내리는 빗줄기처럼 가슴 아픈날에는 서투른 위로의 말보다 함께 울어줄 수 있으면 싶어 언제나 좁은 생각에 묶여 어리숙한 맘이지만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오래 전에 부르던 나의 노래를 다시 찾아 떠날수 있을텐데 오늘밤도 저

개똥 벌레 신형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난 나 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 벌레

개똥 벌레 신형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난 나 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 벌레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 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 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 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 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좋은세상이 될꺼야 신형원

푸른 창공을 날고있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 손 바닥만한 땅 안에서 울고웃고 먼지만한 생각들이 우왕좌왕 어제 굳게 닫혔던 나의 마음 외로움에 지샜던 나날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떨쳐 버릴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조금 더 넓게 생각하면 마음은 평화로와 좋은 세상이 될꺼야 너는 바다고 내려 안고 저 큰 산도

좋은 세상이 될꺼야 신형원

이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푸른 창공을 날고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 손바닥만한 땅 안에서 울고 웃고 먼지만한 생각들이 우왕좌왕 어제 굳게 닫혔던 나의 마음 외로움에 지샜던 나날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떨쳐버릴 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조금 더 넓게 생각하면

개똥벌레 ◆공간◆ 신형원

개똥벌레-신형원◆공간◆ 1)아무~리우~겨봐~도~~~어쩔~~수~없~네~~~ 저기~~개~똥~무~~덤이~~~~집인~걸~~~ 가슴~을내~밀어~도~~~친구~~가~없~네~~~ 노래~를하~던~새~~들도~~~멀리~~날~아가~네~~ 가~지말~아~~가~지말~아~~가지~~말~아~라~~~ 나를~위해~~~한~번~만~~~노래~를해~주~렴~~~

신형원

눈 - 신형원 (옥의 티가 옥이 됐구나) 눈눈눈 아이들의 눈 자연스런 눈 빛이여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를 말았으면 눈눈눈 부모의 눈 태양보다 강한 빛이여 맘 속에 깊이깊이 용기를 심어 주셨네 눈눈눈 젊은이의 눈 타오르는 눈 빛이여 한번 지나면 다시 못오는 길을 어찌하며 걸어갑니까 눈눈눈 대학의 눈 민족의 등불이여 일년에 두번 가을하고

불씨 / 신형원 이승훈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씨(신형원) 명작듀엣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개똥벌레 (신형원) 장철웅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