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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극장 시인과 촌장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생의 무대위 안락의자에 고양이 처럼 차갑고 초연한 고양이처럼 앉아있지 출구 없는 극장 안에, 출구 없는 극장 안에 수많은 영화들 지나가네 웃기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대답 없는 그런데 이 어두운 극장 밖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출구없는 극장 시인과 촌장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생의 무대위 안락의자에 고양이 처럼 차갑고 초연한 고양이 처럼 앉아있지 출구없는 극장안에 출구없는 극장안에 수많은 영화들 지나가네 웃기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대답없는 그런데 이 어두운 극장밖에선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거지 오오오 너는 오오오 너는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자우림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바람님희망곡] 자우림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자우림(Jaurim)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장철웅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가요옴니버스

가시나무 (시인 과 촌장) 가요옴니버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장철웅

날개죽지 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쎈 팔뚝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 라고 쓴다 사랑해요 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 위에 시장어귀에 엄마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 위에 공원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아무도 없는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가시나무 (Live ver.) 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사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작사,곡: 하덕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작사,곡: 하덕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가시나무 ( live version ) 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 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가시나무. 두번째 이야기 시인과 촌장

숨어 가끔씩 얼굴을 내미는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고통에게 슬픔은 또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가시나무 II 시인과 촌장

어디서 오느냐고 내 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 안에 마음의 문 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간주)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 안의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 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 고통에게 슬픔은 또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내 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예~ 예 우리 안에 피할 수 없는

가시나무새 시인과 촌장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곳없네 내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이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어쩔수 없는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처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시인과 촌장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주검많은 이 세상 독수리떼가 하늘을 덮은 지난날 안녕이라고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이별많은 이 세상 눈물의 강물로 헤어져흐른 지난날 안녕이라고 검은 눈물로 상처만 쌓이고 쌓였던 거기 돌아갈 곳 없는 노을 속의 여윈아이들 처럼, 아이들처럼 뺨에 흐르던..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거기 20세기가 있었네) 시인과 촌장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주검 많은 이 세상 독수리 떼가 하늘을 덮은 지난날 안녕이라고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이별 많은 이세상 눈물의 강물로 헤어져 흐른 지난날 안녕이라고 검은 눈물로 상처만 쌓이고 쌓였던 거기 돌아갈곳 없는 노을속의 여윈 아이들처럼 아이들처럼 뺨에 흐르던 뺨에 흐르던 눈물 이제 그 눈물 닦으면서 말해요 슬픔 많은

가시나무 2 시인과 촌장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 고통에게 슬픔은 또 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가시나무, 두번째 이야기 시인과 촌장

고통에게 슬픔은 어디서 오느냐고 내안에 슬픔에게 물었지 내안에 마음의 문뒤에 숨어 가끔씩 눈물을 비치는 슬픔에게 고통은 또다른 사랑이냐고 내안에 아픔들이 물었지 때때로 내안에서 걸어나와 다른데로 이사가는 옛 고통에게 슬픔은 또 다른 축복이냐고 지나는 바람에게 물었지만 네안에 대답있다 대답있다고 말하네 우리안에 피할 수 없는

대답 (직립동물?) 시인과 촌장

그러나 들어보라 저 하늘위에 별들의 노래를 그 오랜날들을 너를 위해 빛나고 있다고 나는 누구냐고 너는 오늘도 내게 묻지 TV속에서 거리에서 버스안에서 그리고 내안에서 웃는 너의 얼굴과 우는 네 마음을 이어줄 다리가 필요한 너는 묻지 나는 누구냐고 어디서 왔냐고 어디로 가냐고 워워- 웃는 너의 입술과 우는 네눈동자 이어줄 다리가 없는

대답(직립동물) 시인과 촌장

그러나 들어보라 저 하늘 위에 별들의 노래를 그 오랜 날들을 너를 위해 빛나고 있다고 나는 누구냐고 너는 오늘도 내게 묻지 TV 속에서 거리에서 버스 안에서 그리고 내 안에서 웃는 너의 얼굴과 우는 네 마음을 이어줄 다리가 필요한 너는 묻지 나는 누구냐고 어디서 왔냐고 이디로 가냐고 워워- 웃는 너의 입술과 우는 네 눈동자 이어줄 다리가 없는

사랑 일기 시인과 촌장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고문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밝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의 엄마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공원길에서 돌~아 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밝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의 엄마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공원길에서 돌~아 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새 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시인과 촌장

☆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 작사.곡 : 하덕규 노래 : 시인과 촌장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날마다 시원한 바람 불어 주어서 모두들 그 바람을 좋아했는데 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 바람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 갔지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푸른 애벌레의 꿈 시인과 촌장

나는 빼앗긴 것이 많아서 모두 되찾기까지 수 없는 날 눈물로 기도해야겠지만. 나는 가진 어둠이 많아서 모두 버리기까지 수없는 아쉬움 내마음 아프겠지만. 아프겠지만. 나는 괴롭던 날이 많아서 이 어둠 속에서 내가 영원히 누릴 저 평화의 나라 꿈꾸며.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Kai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카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카이(Kai)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카이 (Kai)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가시나무 (원곡 - 시인과 촌장) 장철웅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사랑일기 (원곡 - 시인과 촌장) 장철웅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아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시인과 촌장 _ 좋은 나라 시인과 촌장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껄요 그곳 무지개속 물방울들 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당...

시인과 촌장

숲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숲~~~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숲~~~ 음~~~내 어린날의 숲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숲~~~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숲~~~ 음~~~내 젊은 날의 숲~~~ *바이올...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시인과 촌장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날마다 시원한 바람 불어주어 모두들 그바람을 좋아했는데 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 바람,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갔지 추운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나무. 나무사이 불다가 쌩, 쌩, 쌩, 쌩 너무추워서,추워서 추워서 이제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 따뜻하게 숲을 쓰다듬으며 불...

진달래 시인과 촌장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가슴으로 스몄으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사월 목마른 사월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피어

푸른 애벌레의 꿈 시인과 촌장

나는 빼앗긴 것이 많아서 모두 되찾기 까진 수없는 날 눈물로 기도해야겠지만 나는 가진 어둠이 많아서 모두 버리기까진 수없는 아쉬움 내마음 아프겠지만 아프겠지만 나는 괴롭던 날이 많아서 이 어둠속에서 내가 영원히 누릴 저 평화의 나라 꿈꾸며 홀로 걸어가야할 이길에 비바람불어도 언젠가 하늘 저위에서 만날 당신 위로가 있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저 높...

얼음 무지개 시인과 촌장

어느 착하고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무지개가 너무도 좋아 무지개를 만져보려다 징검다리에 미끄러져 그만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매일매일 울다가 어느날 작은새 한마리 날아와 위로하며 함께 무지개야 나와라 무지개야 나와라 노래하다가 샘이난 바람이 그만 얼음무지개를 내려 새와 소년은 꽁꽁언채로 잠이들었는데 잠이들었는데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되니...

좋은 나라 시인과 촌장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은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 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

고양이 시인과 촌장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빛나는 두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랍군 고양이 창틀위를 오르내릴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고양이- 높은 곳에서 춤춰...

새날 시인과 촌장

새날이 올꺼야 나의 영혼이 저 싱그러운들판에 사슴처럼 뛰놀 티없는 내마음 저 푸르른 강을 건너 영원한 평화로움에 잠길. 새날이 올꺼야 나의 눈물이 그치고 슬픈우리별에도 종소리들려 어렵던 지난날 눈물로 뿌리던 그 아름다운열매들이 그대뜰에 익으때 새날 새날이 올꺼야 나의 눈물이 그치고 슬픈우리별에도 종소리들려 어렵던 지난날 눈물로 뿌리던 그 아름다운열매...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인과 촌장

떠나간너 잊지못해 오늘도 불러보네 가버린너 찾을수없어 남몰래 홀리는 눈물 동그란 네얼굴 낙서장에 그리며 이대로 보낼수는 없어 바보처럼 후회하면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인과 촌장

저기 작은 둥우리를 트는 푸른 새들도 너의 매서운 창공에 숨죽여 울고 우울한 네영혼 언제나 사나운 바람의 하늘로 휘날린다 *너의 평화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곳에 없고 모든 것들이 조용히 숨을 쉴때도 쫓고 쫓아야만하는 네 슬픈 운명 언제나 날카로운 부리를 세우며 울고 *Repeat 언제나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며 울고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매...

꽃을 주고간 사랑 시인과 촌장

언젠가부터 허전한 내곁에 하얀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뿐이던 곁에 하얀너의 넋이 찾아와 내마음속의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마음속에 세찬 울렁임은 한때의 보고픔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젠안녕 빠알간 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가슴의 한은 어데다 어데다 버려야 하느냐 사랑아, 꽃을 쥐어준 사랑아 이별인듯...

님타령 시인과 촌장

언제 가셨느느데 안오시나 보고픈 우리님 세월지나도 언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꽃잎 떨어져도 안오기나 보고픈 우리님 마음 변해서 안오시려나 모습 고운 우리님 그래도 까만 밤 다소곳이 지새우면 넘은 눈물글썽이며 하얗게 하얗게 돌아오실텐데 몹쓸놈의 이마음은 안절부절 님타령이야 몇날밤을 눈물로 지새우며 님생각 분이야

돌아보면 시인과 촌장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날들 그렇게도 발시리던 기억들 발자국들 수많은 날 내 가슴을 흘렀던 깊고 푸른 눈물의 그 골짜기 강물들 돌아보면 햇살이었던 날들 그렇게도 고마웠던 아픔들 외로운 날들 돌아보면 떠오르는 모습들 눈물처럼 번져오는 얼굴들 그 웃음들 라라라라 라라라- 음음- 음- 돌아보면 은총이었던 날들...

나무 시인과 촌장

저 언덕을 넘어 푸른강가엔 젊은 나무 한그루 있어 메마른 날이 오래여도 뿌리가 깊어 아무런 걱정없는 나무 해마다 봄이되면 어여쁜 꽃피워 좋은 나라의 소식처럼 향기를 날려 그 그늘아래 노는 아이들에게 그 눈물없는 나라 비밀을 말해주는 나무 밤이면 작고 지친 새들이 가지 사이 사이 잠들고 푸른 잎사귀로 잊혀진 엄마처럼 따뜻하게 곱게 안아주는 나무 ...

TIME IN A BOTTLE 시인과 촌장

Time croce의 73년 그해의 실황을 보며 만일 그가 여기 있다면 몇살쯤일까 생각했다 그는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는 걸까 NHKTV 속에서 그는 저리도 시가를 피워 물고 서성이며 초조히 한천년을 지나치는 우릴 향해 저리도 풀린 눈으로 저렇게 초연히 노래 하는데 우주라는 이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고 우주라는 이작은 병속에 시간은 가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