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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 선우영 속 가요 반세기

산딸기 익어가는 뒷동산에서 풀피리 꺾어 불며 너와 나는 속삭였지 오늘도 지난 그 시절 다시 그리며 나 홀로 소를 몰며 풀피리 불고 있네 머루 알 익어가는 산길을 따라 너와 나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속삭였지 지금도 지난 그 시절 다시 그리며 나 홀로 소를 몰며 옛 노래 불러본다

풀피리 선우영

1.산딸기 익어 가는 뒷동산에서 풀피리 꺾어 불며 너와 나는 속삭였지 오늘도 지난 그 시절 다시 그리며 나 홀로 소를 몰며 풀피리 불고있네 2.머루 알 익어 가는 산길을 따라 너와 나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속삭였지 지금도 지난 그 시절 다시 그리며 나 홀로 소를 몰며 옛 노래 불러본다

슬픔만 남겼는데 선우영

사랑은 나에게 슬픔만 남기고 가슴 한 곳에 상처만 남겨 놓고 두 줄기 갈림길엔 이슬비만 내리는데 나는 왜 나는 왜 옛 정을 못 지우나 사랑은 나에게 아픔을 남기고 사나이 가슴에 추억만 뿌려 놓고 못 다한 사연 속에 서러움만 가득한데 나는 왜 나는 왜 미련을 못 버리나

가을의 연인 - 봉봉 속 가요 반세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밤 하늘 가득히 수 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나르는 기러기도 짝을 이루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반 복 *

방랑 삼천리 - 여운 속 가요 반세기

아득한 지평선에 해가 저무는데 나를 반겨줄 사람은 오늘도 없네 흘러간 반평생이 하도 허무해 껄껄 웃고 떠나간다 방랑 삼천리 발길이 닿는 대로 나는 가련다 가다가다 멎는 곳이 고향이로다 지나온 타향살이 괄세도 많아 쓴 웃음 지며 간다 방랑 삼천리

눈물젖은 낙동강 - 심수경 속 가요 반세기

1. 낙동강 비바람에 흘러간 가을밤아 정들은 그 사랑이 이별이 웬말이요 애달픈 청춘이라 과거사 못 잊어서 치마폭을 휘어잡고 원망의 눈물 지네 2. 보름달 솟아 있는 낙동강 푸른 물아 떠나간 그 사랑이 이 밤도 날 울려요 야속한 그 옛님을 잊자도 못 잊어서 저 달빛을 품에 안고 그리워 눈물 지네

팔도강산 - 최희준 속 가요 반세기

에헤야 에헤야 데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팔도강산 좋을 시고 딸을 찾아 백리 길 팔도강산 얼싸 안고 아들 찾아 천리 길 에헤야 데헤야 우리 강산 얼씨구 에헤야 데헤야 우리 살림 절씨구 잘 살고 못 사는 게 팔자만은 아니더라 잘 살고 못 사는 게 마음먹기 달렸더라 줄줄이 팔도강산 좋구나 좋다 에헤야 에헤야...

요리조리 동동 - 김세레나 속 가요 반세기

요리조리 동동 조리요리 동동 아리쓰리 살짝쿵 멋이 들어가요 오라는 낭군은 왜 아니오고 구질구질 궂은비만 진종일 오네 음~~ 근심 걱정 다 물리치고 아들 딸 둘만 낳고

남행열차 - 봉봉 속 가요 반세기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누가 울어 - 이상열 속 가요 반세기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삼일로 - 여운 속 가요 반세기

\삼일로 고갯길을 같이 가던 그날 밤 영원토록 이 거리를 잊지 말자고 거니는 발자국에 새긴 그 사람 날이 새면 지워질까 삼일로 고갯길 삼일로 가로등을 새겨 가면 그날 밤 영원토록 그 등불을 잊지 말자고 거니는 순간에는 즐거웠지만 내일이면 추억 남길 삼일로 고갯길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 박일남 속 가요 반세기

사랑이라면 하지 말것을 처음 그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뺨에 흘러내릴때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안녕 - 박일남 속 가요 반세기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히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 뒤 못 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갑돌이와 갑순이 - 최숙자 속 가요 반세기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영산강 처녀 - 최숙자 속 가요 반세기

1.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 님 똑딱선 서울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오시나 아~ 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해다오 2.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처녀 밤이슬 맺어가며 우리 낭군 얼굴그리...

노신사 - 최희준 속 가요 반세기

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젊음을 생각하는지 파문이 퍼지는 호수를 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주름살이 새겨진 저 노신사는 밤늦도록 꽃 없는 그 다방에서 비 오는 창 밖을 흐린 창 밖을 언제나 말없이 호수를 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마음의 연인 - 문주란 속 가요 반세기

한없이 사랑하는 연인이 있어 애달픈 눈길에도 사무치더라 여자의 순정이란 이런 것인가 외로운 이 창가에 비만 나린다 피아노 건반 위에 실어본 노래 구슬픈 그 노래가 눈물이 돌아 여자의 탄식이라 이런 것인가 영원히 잊지 못할 마음의 연인

기다렸어요 - 서수남,한혜정 속 가요 반세기

1. 기다렸어요 이 밤이 오기를 그대 속삭임 달콤한 이야기 더할 수 없이 즐거운 이 밤에 말하리라 내 모든 사랑을 기다렸어요 이 밤이 오기를 사랑스러운 즐거운 밤이여 2. 기다렸어요 이 밤이 오기를 그대 다정한 사랑의 말들은 견딜 수 없이 가슴 설레이고 마음 가득히 님 위한 사랑을 기다렸어요 이 밤이 오기를 아름다워라 즐거운 밤이여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지훈 속 가요 반세기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당신 - 이상열 속 가요 반세기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

팔도기생 - 최숙자 속 가요 반세기

달빛실은 가야금에 풍월짓던 선비님아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혜 단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 읊던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네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저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두견 어느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

눈길 선우영

1.하얀 눈송이가 펄펄 내리면 내 마음은 또 다시 지난날이 아쉬워 함박눈 송이 마냥 맞으며 * 추억을 더듬어 옛길을 갑니다 사랑아 내 사랑아 너는 왜 떠나가고 눈 쌓인 이 거리에 나를 왜 혼자 걷게 하나

정주고울줄이야 선우영

내-진-정 다-바쳐서 너-만을 사랑-했-었다 태산-처-럼 너-를-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두-고 떠날-바엔 사-랑은 왜 남-겼-나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울-줄이야 눈-이-멀-어 그때는 몰-랐었네 >>>>>>>>>>간주중<<<<<<<<<< 이-생-명 다-하도록 너-만을 사랑-했-었다 하늘-처-럼 너-를-믿-었다 그...

(-2키)정주고울줄이야 ◆공간◆ 선우영

정주고울줄이야-선우영◆공간◆ 1)내~~~~진~정~~~다바쳐서~~~~ 너~~만을사랑~했~~었다~~~~~ 태산처~~럼~~~~너~를~믿었다~~~~ 그러다가발등을~찍혔다~~~~~ 나~~~~를두~~고~~~떠날~바~엔~~~~ 사~랑은~왜~남~겼~나~~~~~ 정주고내가~울줄이야~정주고울줄이야~~~ 눈이~멀~~어그때는몰랐었~~네~

능금꽃피는산골 선우영

능금꽃 피는 산골 - 선우영 능금 꽃 피는 산골 가고픈 정든 내 고향 그 옛날 같이 놀던 그 친구 그리워라 지금은 무얼 할까 아련히 피어난 그림자 다시 한 번 능금 꽃이 필 때면 찾아가리 간주중 능금 꽃 피는 산골 가고픈 정든 내 고향 그 옛날 정다웠던 그 친구 보고 싶네 지금은 무얼 할까 아련히 피어난 그림자 다시 한 번 능금 꽃이 필 때면

그맹세 선우영

그맹세 - 선우영 너와 나의 그 맹세는 젊은 날의 꿈이었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가시지 않네 밤 새워 찾아 온 그 날 이 자리 피 맺힌 사랑의 슬픈 상처가 아~ 아~ 다시는 또 다시는 찾지 않으리 간주중 너와 나의 그 맹세는 젊은 날의 꿈이었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가시지 않네 못 잊어 찾아 온 그 날 이 자리 피 맺힌 사랑의 슬픈 상처가

선우영

밤 - 선우영 밤은 늦어 고요하게 깊어만 가는데 눈을 감고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괴로움 지나간 그 옛일에 허물어진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길 간주중 밤은 늦어 적막하게 깊어만 가는데 이다지도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아쉬움 흘러간 그 옛일에 잃어버린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길 세상은 꿈 속의 길

초원의미소 선우영

초원의 미소 - 선우영 언제나 내 가슴에 떠 오르는 그대 모습 영원한 초원 속의 그립던 미소 꿈꾸던 가슴 속의 떠나버린 정든 모습 차라리 잊으려는 괴로운 심정 걷잡을 수 없는 순간 사라질 때 아쉬움 내 가슴이 젖어드는데 이슬비 맺히듯 눈시울을 적시나 간주중 아쉬움만 남기고 사라질 때 외로운 내 가슴을 흐느끼는데 이슬비 맺히듯 눈시울을 적시나

정주고 울줄이야 선우영

선우영 맺은정 다바쳐서 너만을 사랑 했었다 태산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사랑은 왜 남겼나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 울줄이야 눈이 멀어 그때는 몰랐었네 이생명 다하도록 너만을 사랑 했었다 하늘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내마음도 가져가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차라리 꿈이라면 선우영

차라리 꿈이라면 - 선우영 그토록 나만을 사랑한다고 하늘을 두고 맹세해 놓고 철새처럼 잠시 머물다가 왜 떠나 가셨나요 바보같이 그대를 잊을 수 없어 바람부는 거리를 방황하는 나그네 차라리 꿈이라면 차라리 꿈이라면 잊을 수 있으련만 간주중 그토록 나만을 사랑한다고 두 손을 잡고 약속해 놓고 구름처럼 잠시 머물다가 말없이 가셨나요 바보같이 미련을

능금꽃 피는 산골 선우영

능금꽃 피는 산골 - 선우영 능금 꽃 피는 산골 가고픈 정든 내 고향 그 옛날 같이 놀던 그 친구 그리워라 지금은 무얼 할까 아련히 피어난 그림자 다시 한 번 능금 꽃이 필 때면 찾아가리 간주중 능금 꽃 피는 산골 가고픈 정든 내 고향 그 옛날 정다웠던 그 친구 보고 싶네 지금은 무얼 할까 아련히 피어난 그림자 다시 한 번 능금 꽃이 필 때면

정주고_울줄이야(Inst.) 선우영

선우영 맺은정 다바쳐서 너만을 사랑 했었다 태산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사랑은 왜 남겼나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 울줄이야 눈이 멀어 그때는 몰랐었네 이생명 다하도록 너만을 사랑 했었다 하늘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내마음도 가져가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생각을 말아야지 선우영

생각을 말아야지 후회도 말아야지 날 버린 님이란 찾아서 무엇하리 밤이슬 달빛에 사랑을 하다 떠나간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 하염없이 아롱져도 생각을 말아야지 미련도 버려야지 가 버린 그 님을 무어라 원망하리 못 다한 사연이 가슴에 남았어도 아름다운 검은 눈동자 찾아와서 웃음져도

노을진 비탈길 선우영

노을진 비탈길에 피는 산꽃이 외로움에 시들어 그리움에 못 잊어 우네 괴로움 우네 노을진 비탈길 흘러가 버린 지난 그 시절 아롱져 희미한데 하염 없이 찾아왔네 노을진 비탈길 노을진 고갯길에 피는 산꽃이 찬바람에 시들어 그리움에 못 잊어 우네 서러워 우네 노을진 비탈길 멀리 가 버린 지난 그 시절 아롱져 그리운데 잊지 못해 찾아왔네 노을진 비탈길

비오는 밤항구 선우영

님 떠난 밤 항구에 찬바람 타고 이별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가버린 지난날의 한 맺힌 가슴으로 잊지 못해 찾아왔네 아아아아 비 내리는 밤 항구 비 오는 밤 항구에 꿈길을 타고 이별의 한숨이냐 고독이 운다 흘러간 과거사는 사연이 쌓인 탓을 풀 길 없어 찾아왔네 아아아아아 비 내리는 이 항구

사라져갈때 선우영

언제나 내 가슴에 떠 오르는 그대 모습 영원한 초원 속에 그리던 미소 꿈꾸던 가슴 속에 떠나버린 정든 모습 차라리 잊으려고 괴로운 심정 걷잡을 수 없는 순간 사라질 때 아쉬운 내 가슴이 젖어 드는데 이슬이 맺히듯 눈시울만 적시나 아쉬움만 남기고 사라질 때 괴로운 내 마음이 흐느끼는데 이슬이 맺히듯 눈시울만 적시나

바람아 말해다오 선우영

구름반 하늘에는 별이 정다웁지만 땅에는 이슬내려 꽃이 피었는데 사랑을 맹세하고 원망은 가슴에 추억은 슬픈것 인가 바람아 말을 해다오 나에게 말을 해다오 구름 반 작은별이 곱게 속삭이지만 무너진 골 같다며 달빛 속이는데 사랑을 하면서도 미워하는 못다한 사연은 이런것인가 바람아 전해다오 내 마음 전해다오

내마음 왜이럴까 선우영

내 마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내 마음은진정해야 할텐데 이다지 괴로울까내 마음 다 주어도 싫다고 떠난사람무엇이 그립다고 바보 처럼 울고있나아아아아아~잊어야만 할텐데내 마음 왜 이럴까내 마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내 마음은소용없는 원망을 해 본 들 무엇하나싫다고 떠난사람 생각을 말아야지이렇게 못 잊어서 바보처럼 울고있나아아아아아아~잊어야만 할텐데내 마음...

너는 나의 꿈 선우영

나를 보는 네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웠고 미소 짓는 눈동자엔 영원한 꿈이 있었지 다정하게 전해주던 마음 속의 그 말들을 나 혼자 간직하고 한 나는 꿈이 머무는 너의 곁을 찾아가련다 말이 없는 네 미소는 더 없이 아름다웠고 마주 잡은 네 손길은 언제나 따스하였지 다정하게 전해주던 마음 속의 그 말들을 나 혼자 간직하고 한 나는 꿈이 머무는 너의 곁을 찾아가련다

못잊을 사랑 선우영

사랑의 노래를 부르던 나에게 아무런 까닭없이 원인도 없이 돌아선 그대 마음을 오늘도 못 잊어서 그리워 그리워서 애타게 불러보는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못 잊을 그 사랑 사랑의 노래를 부르던 나에게 아무런 까닭없이 원인도 없이 돌아선 그대 마음을 그래도 그리워서 못 잊어 못 잊어서 애타게 불러보는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못 잊을 그 사랑

순이는 돌아와요 선우영

순이는 돌아와요 순이는 돌아와요산 좋고 물 좋은 고향으로타향살이 좋다고 내 고향을 떠났던순이가 고향으로 돌아와요푸른 산 넓은 들에 나물캐면서콧노래 부르며 살기 좋은 고향으로 순이는 돌아와요순이는 돌아와요 순이는 돌아와요산 좋고 물 좋은 고향으로타향살이 좋다고 내 고향을 떠났던순이가 고향으로 돌아와요황금빛 넓은 들에 송아지 앞세우고콧노래 부르며 살기 좋...

타향길 선우영

낯설은 곳 타향땅에 조각달 외로운데 풀벌레만 울어울어 적막한 길을 따라 열 두 가지 사연 속에 거니는 저 나그네 아~~ 오늘 밤 내일 밤에는 어디로 흘러가나 낯설은 곳 타향땅에 조각달 외로운데 반겨나 줄 사람 없는 풀 덮인 옹달샘에 내 고향아 잘 있거라 한 마디 남겨 두고 아~~ 오늘 밤 내일 밤에는 어디로 흘러가나

기다려 보세요 선우영

기다려보세요 내 마음 갈때까지기다려 주세요 사랑 할 그날까지그 언제 다시 만 날 약속은 없어도당신의 진정만은 찾으려 애쓰는데기다려 보세요 내 마음 갈때까지기다려 주세요 그 날이 올 때까지기다려 보세요 내 마음 갈때까지기다려 주세요 사랑하는 날까지그 날의 속삭임은 흘러갔지만당신의 그리움은 가슴에 싹트는데기다려 보세요 내 마음 갈때까지기다려 주세요 사랑하...

사랑하고 미워하고 선우영

사랑하고 미워하고 돌아선다면 약한 이름이 여자는 한 평생 눈물인데 헝클어진 머리 처럼 꿈도 흩어져 가슴 속에 검은안개 언제나 풀리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헤진다면 이 여자의 가슴에 한이 맺혀요 헝클어진 머리 처럼 꿈도 흩어져 마음 속에 검은안개 언제나 풀리나

고독 선우영

쓸쓸한 이 거리에 외로운 그림자 가슴 아픈 그 사연은 지난 일인데 이 세상 끝까지 거닐자던 그 사람 어데 가고 나만 남았나 아아 차거운 별빛만이 내 가슴에 안겨주네 적막한 이 거리에 외로운 그림자 상처 아픈 그 사연은 그 옛일인데 웃으며 이대로 살자하더니 그 사람 간 곳 없고 홀로 남았나 아아 허전한 고독만이 내 가슴에 안겨주네

그맹서 선우영

너와 나의 그 맹서는 젊은 날의 꿈이었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가시지 않네 밤 새워 찾아온 그날 이 자리 피맺힌 사랑의 슬픈 상처가 아~ 아~ 다시는 또 다시는 울지 않으리 너와 나의 그 행복은 젊은 날의 꿈이었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가시지 않네 못 잊어 찾아온 그날 이 자리 피맺힌 사랑의 슬픈 상처가 아~ 아~ 다시는 또 다시는 찾지 않으리

사랑이 떠난뒤 선우영

사랑이 떠나 버린 허전한 내 가슴에 당신의 가슴 아픈 그 사연만 서러워 밤하늘에 잔별 같이 외로움의 긴 세월 오늘도 그려보는 사랑의 추억 언제 또 다시 찾아주려나 외로움 달래 주려나 사랑을 잃어 버린 외로운 내 가슴에 당신의 아름다운 그 사연만 그리워 밤하늘의 별빛처럼 외로움의 긴 세월 오늘도 그려보는 그대의 모습 언제 또 다시 돌아오려나 내 마음 달래주려나

작별 선우영

돌아보고 다시 또 보고 사라져 가는 그 사람 헤어지는 길목에서 마지막 잡은 그 손목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갈곳이 또 있지 않겠나 쓸데없는 쓸데없는 외로움에 울지는 말자 아무말도 하지못했소 눈물이 쏟아질까봐 잘가라는 인사마저 목메여 하지못했오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갈곳이 또 있지 않겠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느꼈오 서러운 작별

누구를 원망하리 선우영

누구를 원망하리 내가 잘못한 실수를 차라리 잊어야지 차라리 웃어야지 세월이 흘러가면 잊겠지 아픈 상처 미련도 받을 것도 줄 것마저 없는 너와 나 부끄러운 마음까지 누구를 원망하리 내가 잘못한 실수를 다시는 또 다시는 사랑을 하지 말자 세월이 흘러가면 잊겠지 아픈 상처 미련도 너도 잘못 나도 잘못 마찬가진데 부끄러운 마음까지

밤비속의 여인 선우영

외로이 이가 내 이가 내 밤비 속의 여인우산도 없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무슨 사연 많아서 밤비에 젖을까남 몰래 흐느끼는 밤비 속의 여인밤비 나리던 날 새겨진 추억 더듬어 가느냐자꾸만 가네 자꾸만 가네 밤비 속의 여인우산도 없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무슨 사연 많아서 밤비에 젖을까남 몰래 흐느끼는 밤비 속의 여인밤비 나리던 날 새겨진 추억 더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