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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박종화

나는 저산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이 저 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피 내가슴에 살아솟는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은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사낭 저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사랑 난 저산만 보녀 소리들린다 헐벗은 저산만보면 지금도 울리는 빨치산 소리 내가슴에 살아들린다

나의 사랑 박종화

내 언제 다시 말하리라 그대를 사랑했다고 투쟁의 깃발 속에서 보듬어진 나의사랑 뜨거운가슴 부등켜 안고 피로써 맹세한 언약 오늘밤도 되새긴다 민족해방 만만세 영원히 함께 가야할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는 나의 동지 그대 떠나던 그날 말했었지 나만을 사랑한다고 투호의 함성 속으로 전진하는 나의 사랑 타오르는 해방의 불꽃 가슴에 담고 맹세해 혁명의 밤 다할...

갈길은 간다 박종화

1. 전부를 내주고도 갈길은 간다 내너를 버리고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갈-길-간다. 2. 함께갈 내사랑아 멈추지 말아다오 철벽을 뚫고라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

파랑새 박종화

퍼덕 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 높이 다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 퍼덕 날고 싶어도 날수가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이룬 약속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닮어 파랑새는 울어예으리

분노 박종화

투쟁속에 살아온 동지들 분노의 함성을 울렸다 원수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우린 다시 모였다 반제 깃발 떨쳐 일어선 혁명 전사여 미제놈을 몰아내자 쓸어버리자 까부셔 버리자 빰빠라 빰빠 빰 빰 빰

여성전사 박종화

남성전사 산오를때 함께 오르며 불철주야 훈련하던 여성전사가 총를 맨 모습이 너무도 당당하여라 아 해방의 진달래 꽃 그대는 자랑스런 해방조국의 딸이어라 흙가슴 열어제치고 민족의 염원안고 혁명의 의지 불태우는 총을맨 여성전사

북만주 가신 님 박종화

피끓는 노여움을 청산에 앞세두고 살을 에는 전선으로 떠나시는 님 그대의 화신이 되어 난 오직 그댈 기다려요 조국이 부르는 소리 당신을 부르는 노래 못듣게도 하고싶지만 내 어찌 조국을 등질 수 있을까요 돌아오세요 살아오세요 해방의 선물 가슴에 안고 잊지말고 오세요 죽음을 넘어서 시체를 넘고넘어 구국의 전선에서 싸우시는 님 한조각 구름이 되어 여린 내...

십만학도 출정가 박종화

십만학도 뛴다 투쟁전선에 너와 내가 손잡고서 두렴없이 출정이다 호남벌판 황토길로 남대협의 힘찬깃발 달려나간다 그속에 함께 있는 우리가 간다 황토현의 승리의 그날 그날위해 싸워나가리

분노는 계속됩니다 박종화

독재의 총칼앞에서 결연했던 북만주 해방전사 결사항전 투쟁의 피로 힘차게 힘차게 영을 내린다 백두 영을 내린다 분노의 깃발 다시 들어라 오월의 혁명 전사들아 휘몰아치는 통일의 노래 출정의 불을 당기자 민족해방 전선에서 매국노를 쓸어버리고 복수의 칼 애국의 피로 미제를 쫏아버리자

바로 오늘은 박종화

망망한 긴긴 그날밤 은하수가 드려지는밤 그날은 해방 전선에 뛰어든날 나는 다짐했다 그날밤 한별을 우러러보며 천구비 넘어야할 시련에 구비속에 너와나 우리 굴함없닥고 한별을 우러러 보네 한별을 우러러 보네

갈길은 간다 박종화

1. 전부를 내주고도 갈길은 간다 내너를 버리고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갈-길-간다. 2. 함께갈 내사랑아 멈추지 말아다오 철벽을 뚫고라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

지리산 민중가요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는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산아 저 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 사랑 나는 저 길에 서면 분노가 인다 도청앞 금남로에 서면 지금도 짓밟는 군화발 소리 불타는 적개심 인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 사랑이 치열했던 도청에도 비좁은 골목에도 덧없이 흐르는 길아 금남로도 광장도 굽이굽...

지리산 도희

지리산 산마루에 산새들이 노래하고 천왕샘 젖줄따라 남강줄기 흘러간다 천왕봉 법계사 목탁소리 기도하는 우리어머니 아~아 지리산 금빛생명 춤추는곳 얼씨구 좋아 지리산이 좋아 천왕봉으로 가자 지리산 산마루에 굽이치는 뜬구름아 너는흘러 백두산까지 이내마음 전해다오 섬진강 물길따라 바람따라 봄소식 전해오면 아~아 지리산 금빛생명 춤추는곳 얼씨구 좋아

!*!지리산!*! 도희

지리산 산마루에 산새들이 노래하고 천왕샘 젖줄따라 남강줄기 흘러간다 천왕봉 법계사 목탁소리 기도하는 우리어머니 아~아 지리산 금빛생명 춤추는곳 얼씨구 좋아 지리산이 좋아 천왕봉으로 가자 지리산 산마루에 굽이치는 뜬구름아 너는흘러 백두산까지 이내마음 전해다오 섬진강 물길따라 바람따라 봄소식 전해오면 아~아 지리산 금빛생명 춤추는곳

지리산 유승엽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You'd be like heaven to touch I wanna hold you so much At long last love has arrived And I thank God I'm alive You're just too good to ...

지리산 지병례

(아아)(돌고돌아) 구름따라 돌고돌아 산새가 날개 짓하면(낙원이펼쳐진다)운무를 수 놓은 지리산에 낙원이 펼쳐진다수 많은 사람들에 발자국 마다 (수체화담고)너른 손 가득뻗어 수체화 담고 저 멀리 천왕봉에 진달래피면 내맘도 따라피네(아 아)(저 꽃은 지고있는데)꿈속에 그님 언제 다시오나 저 꽃은 지고 있는데(돌고돌아) 구름따라 돌고돌아 산새가 날개 짓...

청자부 (시인: 박종화) 유강진

♣ 청 자 부 -박 종화 시 선은 가냘픈 푸른 선은 아리따웁게 구울러 보살같이 아담하고 날씬한 어깨에 사철 훈풍에 제비 한 마리 방금 물을 박차 바람을 끊는다. 그러나 이것은 천 년의 꿈 청자기! 빛깔 오호 빛깔! 살포시 음영을 던진 갸륵한 빛깔아 조촐하고 깨끗한 비취여 가을 소나기 마악 지나간 구멍 뚫린 가을 한 조각 물방울 뚝뚝 서리어 곧...

지리산 2 소리타래

나는 저 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인 저 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 피 내 가슴에 살아 솟는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는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산아 저 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 사랑 나는 저 산만 보면 소리 들린다 헐벗은 저 산만 보면 지금도 울리는 빨치산 소리 내 가슴에 살아 들린다 ...

지리산 day다 라면소년

잘할걸 승기야 보고 싶다 어디있니 행님 힘들다 내 손 쫌 잡아주이소 라면 라면 라면이 먹고 싶다 했지 등산 등산 등산이 하고 싶다 했니 방송국 놈들아 나도 동엽이처럼 스튜디오 좋아한 day day day다 방송국놈들 π다 억수로 데따 데다 그래도 호동이 i가 낮은 영어로 day다 매일은 에브리day다 상암동이 좋았 day 고맙day다 지리산

사의 예찬 (시인: 박종화) 유강진

♣ 사(死)의 예찬 - 박종화 시 보라! 때 아니라. 지금은 그 때가 아니라. 그러나 보라! 살과 혼. 화려한 오색의 빛으로 얽어서 짜 놓은 훈향내 높은 환상의 꿈터를 넘어서. 검은 옷을 해골 위에 걸고 말없이 주톳빛 흙을 밟는 무리를 보라.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민문연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민중문화운동연합) 가 사 1)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 산 내사랑아 피 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일어서는 저 산 지리산 (- 남겨진 상처를 가슴에 보듬어 안고서 - - 못다한 사랑을 목놓아노래하랴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산 내 사랑아 피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반란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주저하랴 투쟁의 저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산 내 사랑아 피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반란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주저하랴 투쟁의 저 산 지리산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산 내 사랑아 피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반란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주저하랴 투쟁의 저 산 지리산 다가오는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산 내 사랑아 피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반란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주저하랴 투쟁의 저

Yours(지리산 OST)

깊어진 하루 길어진 내 그림자 저 멀리 해는 저물고 있어 짙어 가는 어둠 속에서 헤메이고 있나 봐 이곳에 갇혀버린 걸까 아직도 숨 쉬는 곳 그곳에 다가가야 해 Every day you seem too far away Every time you do I tell my self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어 Every night I see you in my he...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울음 소리는 누구의 아픔이랴 고난의 저 산 내 사랑아 피 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아픔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생명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 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지리산너지리산이여 안치환

눈보라 몰아치는 저 산하에 떨리는 비명소리는 누구의 원한이랴 죽음의 저산 내 사랑아 피끓는 정열을 묻고 못다 부른 참 세상은 누구의 원한이랴 침묵의 저 산 지리산 반란의 고향 푸르른 저 능선 저 깊은 골에 찢겨진 세월의 자욱 무엇을 주저하랴 부활의 저산 솟구치는 대지의 거친 숨소리 눈부신 조국의 하늘 무엇을 주저하랴 투쟁의 저 산

파랑새 노래마을

<박종화 글,곡 / 백창우 편곡> 퍼덕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 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닳어 파랑새는 울어 예리

고운동 달빛 한돌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사랑이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리라 아프게 사라지지만 산은 울지 않는다 외로운 구름아 어디로 떠나려는가 꽃과 새들의 눈물 속에 산도 지쳐 돌아눕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지리산

백두아리 원미

아리아리 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리아리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넘어간다 넘어간다 아리쓰리 님을 두고 넘는고개 아리쓰리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금강산 넘어간다 내사랑 백두아리 굽이굽이 눈물고개 아리쓰리 새옹지마 부귀영화 아리쓰리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금강산넘어간다 내사랑 백두라이

고운동 달빛 나엠(나M)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사랑이,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리라 아프게 사라지지만 산은 울지 않는다 외로운 구름아 어디로 떠나려는가 꽃과 새들의 눈물 속에 산도 지쳐 돌아 눕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지리산

백두아리 장태희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넘어간다 넘어간다 아리쓰리 님을두고 넘는고개 아리쓰리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금강산 넘어간다 내사랑 백두아리 구비구비 눈물고개 아리쓰리 새옹지마 부귀영화 아리쓰리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금강산 넘어간다 내사랑 백두아리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고려청자 강병철

月灘 박종화/시, 서효석/작곡, 강병철/노래 흐르는선은 가냘프게도 보여라 고려청자기 순결한 모습에 색시처럼 아름다워 나를 유혹하누나 사월춘풍에 제비 한마리 물을 박차고 바람을 끊는다 물병 술병 바리 사발 향로 향합 필통 연적 화초 장고 술잔 베개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 구름무늬 물결무늬

조국 사랑의 마음 한반도

조국 사랑의 마음 박종화 글,곡 조국 사랑이라는 삶이 꽃처럼 피었다가 진다면 불타는 청년으로 갈 길이 가다가 말 길이었다면 **우린 처음부터 이 길에 청춘을 걸지 않았다 이 땅에 아들 딸로 태어나 참된 삶이란게 무언가 하 많은 고민들도 해 보지만 그럴수록 강해지는 청춘이다 철 들어 갈수록 더 깊어지는 조국 사랑의 마음 조국 사랑이라는

살래마을 우주나무 카혜 (Kahae), 살래마을우주합창단

지리산 산내숲에 숨은듯 드러나지 않은 한울아비 소나무하나 천년의 별빛으로 우릴 깨우는 우주나무여 우주나무여 세상과 한몸인 우주나무여 빛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우주여 마음이여 빛이여 사랑이여 지리산 산내숲에 숨은듯 드러나지 않은 한울아비 소나무하나 천년의 별빛으로 우릴 깨우는 우주나무여 우주나무여 세상과 한몸인 우주나무여 빛은 어디로부터

내고향 산청엔 황태산

내 고향 산청엔 봄이오면 약초꽃 피네 지리산 정기받은 선비의 고장 산청에 경호강 맑은 물에 추억을 담그면 황금물결 벼메뚜기 오곡이 익어가네 아아~ 산청 최고 산청 최고 화이팅 희망의 산청에~ 내 고향 산청엔 봄이오면 철쭉꽃 피네 지리산 정기받은 동의보감 고장 산청에 웅석봉 바라보며 희망을 부르네 딸기축제 꽃감축제 사랑이 익어가네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 알프스 하동 고을 가득한 야생차 호리병 속의 별천지 아름다운 초록빛 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 담겨있는 이 시간 천년의 야생차 하동 아리랑 삼신산 청학에서 놀아보세 까만 아기 조개 섬진강을 따라 금오산 남쪽 바다 한려수도를 찾아서 은빛 모래 밟으며 떠나는 여행길 알프스 하동에서 행복을 찾았네 지리산 별천지 하동 아리랑 야생차 향기속에 취해보세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마린

들어 보았나요 알프스 하동 고을 가득한 야생차 호리병 속의 별천지 아름다운 초록빛 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 담겨있는 이 시간 천년의 야생차 하동 아리랑 삼신산 청학에서 놀아보세 까만 아기 조개 섬진강을 따라 금오산 남쪽 바다 한려수도를 찾아서 은빛 모래 밟으며 떠나는 여행길 알프스 하동에서 행복을 찾았네 지리산 별천지 하동 아리랑 야생차 향기속에 취해보세

하동아리랑 (Feat.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 알프스 하동 고을 가득한 야생차 호리병 속의 별천지 아름다운 초록빛 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 담겨있는 이 시간 천년의 야생차 하동 아리랑 삼신산 청학에서 놀아보세 까만 아기 조개 섬진강을 따라 금오산 남쪽 바다 한려수도를 찾아서 은빛 모래 밟으며 떠나는 여행길 알프스 하동에서 행복을 찾았네 지리산 별천지 하동 아리랑 야생차 향기속에 취해보세

지리산에서 하정수

백두대간 굽이굽이 노고단 천왕봉 산자락을 울긋불긋 물들여놓았네 가을을 노래하네요 연인들이 둘레길을 걷노라면 야생화 향기에 취해 추억을 마시고 사랑 노래 부르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 지리산 반달곰도 사랑 놀이하네요 들녘에는 소달구지 이리야 이리야 풍년을 노래하네요 섬진강 물길따라 아름다운 지리산으로 달 밝은 밤 별놀이 하고

지리산에서 [방송용] 하정수

백두대간 굽이굽이 노고단 천왕봉 산자락을 울긋불긋 물들여놓았네 가을을 노래하네요 연인들이 둘레길을 걷노라면 야생화 향기에 취해 추억을 마시고 사랑 노래 부르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 지리산 반달곰도 사랑 놀이하네요 들녘에는 소달구지 이리야 이리야 풍년을 노래하네요 섬진강 물길따라 아름다운 지리산으로 달 밝은 밤 별놀이 하고

대봉감 맥박

지난여름에 무더위가 키웠을까 지리산 푸른 바람에 달았을까 저리도 달고 붉게 매달려 지리산 푸른 달빛이 개치나루로 하동 포구로 흘러드는 길을 밝히는 가로등이었다가 악양골 인심 좋은 농부들 웃음이었다가 허공을 두리번거리는 까치들 밥이었다가 이 가을을 내 손안에 통째로 얹히고 마는 아직 달이 뜨지 않은 악양골 어느 누마루에서 보았네 음음음 개치나루로 하동 포구로

산동애가 이효정

잘 있거라 산동아 너를 두고 나는 간다 열 아홉 꽃봉오리 열 아홉 꽃봉오리 피워 보지 못한 채로 화엄사 종소리에 병든 다리 절며 절며 달비 머리 풀어 얹고 원한의 넋이 되어 노고단 골짜기에 이름 없이 쓰러졌네 살기 좋은 산동마을 인심도 좋아 산수유 꽃잎마다 설운 정을 맺어 놓고 열 아홉 꽃봉오리 피기도 전에 까마귀 우는 골에 나는야 간다 지리산 노고단아

잘했군 잘했어 김용임, 박상철

보았지 어쨌어 친정집 오라비 장가 들 밑천해 주었지 잘 했군 잘 했어 잘 했군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영감 왜 불러 사랑채 비워주고 십만 원 전세를 받았소 받았지 어쨌소 서양춤 추려고 쌍나발 전축을 사왔지 잘 했군 잘 했어 잘 했군 잘 했군 잘 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불러요 딱정댁 마나님이 술값의 독촉을 왔었나 왔었죠 어쨌나 지리산

하동으로 오세요 주현미

바둥 대며 사는 일 한번 쯤 잊으 시고 산수 절로 확 트여 풍 광길 고운 하동땅 화개 장터 벚꽃 10리 쌍계사 칠불사 아자방 불일 폭포 청학동 지리산 첫 마을에 학이 되어 쉬시 지요 산과 바다 푸른 강이 노래 하는 하동 에서 세 상사 시달 리고 마음이 울적할 땐 하동 포구 80리 물 결도 고운 섬진강 나루 에서 쉬었 다가 가시죠

산더미 P.day 외 3명

한라산 백두산 다 넘어버려 산 사임당 옮겨다 만들어버려 산 지리산 설악산 다 넘어버려 산 사임당 쌓은 담 만들어버려 산더미 더미 더미 산더미 더미 더미 산더미 더미 더미 산더미 더미 더미 저 알맹이 없는 민둥산 밀어 떡하니 자리 잡어 신대방삼거리 위로 폭죽을 쏴 이게 우리 수신호 크루 이름값 못해서 아직 바닥인데 그럼에도 버티는 게 자랑이네 훗날

산수유 (Feat. 김상준) 황인웅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도착할 무렵 피는 노란 산수유 꽃을 아니 벚꽃을 기다리는 너에게 산수유는 이미 봄을 준비해놨단다 지리산 자락 작은 마을 노랗게 물들은 산수유 꽃의 봄이 궁금하지 않니 그래 구례에 가보자 섬진강 굴에 산수유 막걸리 한잔 마셔보자 노란 산수유 꽃 사이 너의 미소 유독 아름다워라 그래 구례에 가보자 우리 모두 함께 일상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섬진강 아가씨 문희옥, 이호섭

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 태우고 칠십리 포구에는 물새가 작을 짓는데 한번가신 그 사람은 우에서 못오실까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가슴을 까맣게 잊었나봐예 지리산 노고단은 삼해에 젖줄을 주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앗는데 백년해로 호남풍을 우예서 못다 채운채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떠나야 하는건가예

하동포구 아가씨 조미미

흐르는 저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