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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달 웃음 사이로 박강수

도시를 내려다 본다 저 멀리 별 빛 사이로 구름 사이로 어둠 사이로 눈썹달 웃음 웃는다 하늘은 웃고 있지만 사람들 잠이 들어서 꿈 속 에서나 볼 수 있을까 눈썹달 저기 웃는다. 고단한 하루 끝에서 무거운 어깨 너머로 환하게 비추는 별들도 어둠을 따라가다 내일을 꿈꾸는 그대 위해 하나 둘 내려온다.

눈썹달 유지나

달아 달아 눈썹달아 더 높이 떠서 내 맘 좀 전해주렴 초저녁의 동동주는 외로워 마시는 술 깊은 밤의 두견주는 님 생각 부르는 술 먼 산 저 뻐꾸기 어이해 구슬피 우나 그리워 님 그리워 애간장이 다 녹는다 녹는다 녹아 달아 달아 눈썹달아 더 높이 척 떠올라서 상사병에 걸린 내 맘 전해 주려마 내 순정 몰라 주시면 끝까지 몰라 주시면 내가 지금 쳐...

눈썹달 안다미로

이 시간쯤 두 시간 전화 후또 문자 다 꿈이었을까니가 내어줬던 시간둘만의 것이라 믿었던많은 단어들다 의미 없었네니 마음을 오해 한 것 같아무거운 숨 낯선 바람더 찬 새벽 공기니가 날 더 좋아한다믿고 있던 그때로돌아갈 수 없을 거야다시 웃어봐도스쳐가는 니 뒷모습에숨을 것 같아혼자 설레었던 시간난 뭘 하고 있었던 걸까낯 뜨거워져다 착각이었네차라리 넌 잊으...

할 수 있다 말해요 박강수

말해요 이유는묻지 말고 그렇게 다짐해요 자신감은 백프로 의심하지 말아요 할 수 있다 말해요 나 아니면 안돼요 최선은나의 선택 그렇게 외쳐봐요 불안한 맘 영프로 이젠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 말해요 새날은 나의 희망 어제보다 값진 선물이 될 테니까 라랄랄라 언제나 기다림은 내일보다 멋진 오늘을 줄 테니까 포기하지 말고 웃음

옥탑방 줄무늬 커튼 박강수

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옥탑방줄무늬커튼 박강수

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무지개 박강수

다시 바라보는 하늘 구름 한 점 없어 눈을 뜨기 힘든 햇빛과 목마른 사람들 아침부터 하루 종일 웃음 한 점 없어 셀 수 없이 많은 일들과 무뎌진 마음들 그 사이를 소나기가 지나가고 무지개 동그랗게 물들어 빨주노초파남보 다시 시작하는 하루 바람 한 점 없어 바쁜 사람들의 모자란 웃음과 이야기 그 사이를 소나기가 지나가고 무지개

사랑을 믿기에 박강수

길을 걸을 때마다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도 이젠 울지 않아 그대가 웃으니 웃음 짓는 그대가 언제나 나의 편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아 좋은 건 언제나 불안하지만 나는 사랑을 믿기에 힘든 길 위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거야 소리 칠거야 높은 하늘을 향해 그대와 함께 행복한 노래 할 거야 같은 길을 걸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도 이젠 울지 않아

작은섬 박강수

쳇바퀴돌듯 똑같은 하루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계 바늘에 떠밀려 가네 희망과 좌절 뒤엉켜있고 그 뜻도 모를 1,2,3 숫자 희비속에 저 마다의 꿈을 싣고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사막과 같이 메마른 곳 그림자처럼 늘어선 건물 그 사이로 헤매다니네 때 늦은 후회 지내 온 날들 시간속으로

작은 섬(MR) 박강수

쳇바퀴돌듯 똑같은 하루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계 바늘에 떠밀려 가네 희망과 좌절 뒤엉켜있고 그 뜻도 모를 1,2,3 숫자 희비속에 저 마다의 꿈을 싣고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사막과 같이 메마른 곳 그림자처럼 늘어선 건물 그 사이로 헤매다니네 때 늦은 후회 지내 온 날들 시간속으로

작은 섬 박강수

쳇바퀴돌듯 똑같은 하루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계 바늘에 떠밀려 가네 희망과 좌절 뒤엉켜있고 그 뜻도 모를 1,2,3 숫자 희비속에 저 마다의 꿈을 싣고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사막과 같이 메마른 곳 그림자처럼 늘어선 건물 그 사이로 헤매다니네 때 늦은 후회 지내 온 날들

아카시아 꽃 피었네 박강수

길었던 하루 지나고 집에 오는 길에 어디선가 전해오는 달콤한 그 향기가 코 끝에 산바람 타고 넓은 들을 지나 사람들의 기억속에 날아들어 향긋한 아카시아 꽃 피었네 집에 오는 길에 피곤하면 안된다고 활짝 웃음 주었네 외로운 나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반가움도 잠시뿐인 나의 지친

마다가스카르 사람들 박강수

나를 부르는 그 바람을 따라 갔던 그곳은 시간을 넘어 오래전 그대로 날 반가워 웃음 주는 사람들 내 눈을 보며 마음을 열고 사랑 한 가득 모두 가져가 그대를 위해 온 세상을 위해 전해 주라는 사람들 파란 하늘을 닮은 사람들 그리움을 가져가 더 행복하다는 사람들 맑은 미소를 담은 사람들 손을 내밀고 두눈을 감으면 나는 사랑의 날개를 달고 바다를

동네 한바퀴 박강수

동네 한바퀴 박강수 박강수 7집 - 2nd 동네 한바퀴 하루에 몇 번쯤 그대를 고단한 어깨가 힘들어 일어나 허리를 펴고 하늘을 보는 달콤한 휴식에 웃음 짓는지 좁은 골목 언덕을 따라 힘겨운 삶의 수레를 끌고 오르다 숨이 턱까지 차고 오르는 그대 하루에 노래를 보낸다 영차 힘을 내요 아저씨 영차 이마의 땀을 닦아요 영차 힘을 내요 아줌마

그대입니다 (Inst.) 박강수/박강수

언제부턴가 나의 세상은 그대뿐인 하루입니다 어느새 내게 스며들어와 피어나는 꽃잎입니다 그댈 만나고 나의 요즘은 햇살처럼 따뜻합니다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사랑하고 있어요 오직 한사람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 한사람 영원까지 함께할 내 사랑 그게 바로 그대입니다 라리라 라리라 라리라라 라리라라라 라리라 라리라 내 사랑은 그대입니다 그댈...

이소라

먼 하늘 별빛처럼 고요히 시간 속에서 빛나는 너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 채 안녕 혼자서 되뇌인다 나 아무리 원해도 넌 도무지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별 움켜진 틈 사이로 흐르는 너는 모래처럼 스르르륵 바슬거리는 이마음은 마른 잎 되어 구른다 나 이렇게 너를 원해도 너에게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이소라 6집

먼 하늘 별빛처럼 고요히 시간 속에서 빛나는 너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 채 안녕 혼자서 되뇌인다 나 아무리 원해도 넌 도무지 닿을 수 없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별 움켜진 틈 사이로 흐르는 너는 모래처럼 스르륵 비슬거리는 이마음은 마른 잎 되어 구른다 나 이렇게 너를 원해도 너에게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제발 박강수

힘이 들땐 나를 돌아봐 망설이지 말고 기대어 울고 싶었지 나도 너처럼 다시 나를 돌아봐줘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무 말도 못해 한숨 속에 눈물 흘릴 뿐이지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말아줘 제발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무...

사람아 사람아 박강수

*별을 사랑한 사람아,사람아 이루지 못할 사랑을 사랑을.. 아쉬워 하지마라 작은사람아 너를 지키고 있으니.. 어둠은 가고 사라진 사람아 보이지 않는 사랑을 사랑을, 너무 슬퍼 하지마라 나의 사람아 너를 비추고 있으니 하늘은 나의꿈, 땅은 너의생명 잊었니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있잖니 닿을 수 없지만 영원히 함께 하면서 사랑해 더욱 사랑하자, 어둠은...

부족한사랑 박강수

변하지 않았었니 다른사람도 만나 사랑할 그 긴 시간을 넌 포기한채 날 그대로 기억하고 있니 어쩜 너의 마음을 하나도 잊지 않은 채로 난 그 긴 시간을 외로움에 지쳐 나만을 기다려 왔니 나 어떻게 너를 사랑해 나의 사랑은 네게 부족한 짐이될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이 널 잡아두려해도 아픔만 가지라고 했나 어쩜 너의 마음을 하나도...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박강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

마지막 편지 박강수

내가 살아오면서 붙들고 싶었던 한 가지 그대가 내 곁에 있었으므로 나는 행복했었지 이제 나는 가야해 남아있는 그댈 두고 소중한 내 사랑 간직하도록 부디 행복해주오 슬픈얼굴 하진 말아요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으면 안되요 눈물을 보이지 말아요 이제 나는 가야해 남아있는 그댈 두고 소중한 내 사랑 간직하도록 부디 행복해주오 슬픈얼굴 하진 말아요 내 ...

부족한 사랑 박강수

변하지 않았었니 다른 사람도 만나 사랑할 그 긴 시간을 넌 포기한 채 날 그대로 기억하고 있니 어쩜 너의 마음은 하나도 잊지 않은 채로 날 그 긴 시간을 외로움에 지쳐 나만을 기다려 왔니 나 어떻게 너를 사랑해 (어떻게 너를 사랑해) 나의 사랑은 네게 부족한 짐이 될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널 잡아 그렇게도 ...

부족한 사랑 박강수

변하지 않았었니 다른 사람도 만나 사랑할 그 긴 시간을 넌 포기한 채 날 그대로 기억하고 있니 어쩜 너의 마음은 하나도 잊지 않은 채로 날 그 긴 시간을 외로움에 지쳐 나만을 기다려 왔니 나 어떻게 너를 사랑해 (어떻게 너를 사랑해) 나의 사랑은 네게 부족한 짐이 될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널 잡아 그렇게도 아픔만 가지라고...

제발 박강수

힘이들땐 나를 돌아봐~ 망설이지 말고 기대어 울고 싶엇지.. 나도 너처럼 다시 나를 돌아봐줘~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께~ 아~무 말도 못해.. 한 숨속에 눈물 흘릴 뿐이지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말아~줘.. 제~~발 사랑이야~ 힘든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세상이야~~ 미...

흐르는음악소리 박강수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 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

제발 박강수

힘이 들땐 나를 돌아봐 망설이지 말고 기대어 울고 싶었지 나도 너처럼 다시 나를 돌아봐줘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무 말도 못해 한숨 속에 눈물 흘릴 뿐이지 뒤돌아 가지마 제발 가지말아줘 제발 사랑이야 힘든 사랑이야 세상이야 힘든 세상이야 미워하지마 원망하지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

바람이 분다 박강수

바람이 분다 가슴속까지 바람이 분다. 살랑 바람이다가 어느새 내 몸을 흔든다.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잠시 흔들리다가 어느새 소리내어 운다 지나가는 사람아 나를 한번만이라도 안아서 쉬게 해줄수는 없는가? 어이해 아무도 없는가? 아~ 슬픈 꿈이여 깨어나지도 못할 나의 꿈이여 아~ 나의 바램은 지나가버린 바람 속에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흐르는 음악소리 박강수

흐르는 음악소리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

마지막편지 박강수

내가 살아오면서 붙들고 싶었던 한 가지 그대가 내 곁에 있었으므로 나는 행복했었지 이제 나는 가야해 남아있는 그댈 두고 소중한 내 사랑 간직하도록 부디 행복해주오 슬픈얼굴 하진 말아요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으면 안되요 눈물을 보이지 말아요 이제 나는 가야해 남아있는 그댈 두고 소중한 내 사랑 간직하도록 부디 행복해주오 슬픈얼굴 하진 말아요 내 기억...

눈물이나 박강수

추워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네 그시리도록 찬 바람 외롭게 혼자 서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나~~~네 (간주) 추워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네 그시리도록 찬...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박강수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 때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 거라 하면서 그리고 이런 말도 했었지 지난 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단 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 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

가을은 참 예쁘다 박강수

가을은 참 예쁘다 - 박강수 -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이제는 박강수

난 사랑을 몰라요 그대 떠나간 뒤로 계절이 바뀌어도 사랑할 줄 몰라요 그대가 남긴 상처 때문에 난 아직도 아파요 그대 한마디 말로 내게 준 상처들이 너무나도 아파서 사랑은 할 수 없어요 사랑이 아파요 그대가 떠난 뒤 말로다 할 수 없는 사랑이 이제는 떠나요 이제는 가줘요 그 기억속에 살 수 없으니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사랑이 무너져 내리기전에 난 아...

사랑하고 싶다 박강수

사랑하고 싶다 세상은 나를 품에 안고 울고 돌아가네 춤을 추며 가네 아이야 숨을 쉬어보렴 달아나지 말고 힘차게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슬픔이 나의 손을 잡고 흘러흘러 가네 시간따라 가네 아이야 노래 불러보렴 돌아서지 말고 더 크게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그대 먼저 손내밀어 준다...

그대 고운 내사랑 박강수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

울지말아요 박강수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맘이 아파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두길에 서있는 나의 마음은 미안하단말 못하고 그렇게 서있네 아무말도 없이 내 마음을 흔들고 돌아서야 하는 그대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내 슬퍼마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잊진 말아요 내맘이 아파요 사랑은 그대가 가져갔으니까 사랑이 아니야 미안하지만 돌아...

바람아 박강수

바람이 내게 불어와~~ 그싸늘했던 바람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던~~ 그꽃들이 바람에 날려~~ 세월이 가고 오는길~~ 그길따라 나도 함께~ 머나먼 길을 헤메보다~~ 이제야 바람을 만나~~~ 바람아~~~바람아~~~~~나를 실어 갈수 있을까~ 불어와~~불어와~~~나를 친구로 받아줘~~ 바람아~~~바람아~~~나를 묻어 갈수 있을까~~~ 불어와~~~불어...

안녕히 박강수

?사랑 그 끝엔 언제나 떠남 그 빈 자리 영원할 것 같은 맘 어디로 어디로 부디 행복한 꿈이라 부디 안녕이라 가슴 먼저 눈물을 닦아도 닦아도 흘러내리는 사랑을 어쩌나 그대가 떠나면 어쩌나 이대로 나 혼자 가는 이 길을 외로워 어쩌나 아 하얀 꿈 속의 그대를 이젠 안녕이라 아무 말도 못 하고 안녕 안녕히 부디 행복한 꿈이라 부디 안녕이라 가슴 먼저 눈물...

비가 그치면 박강수

비가 그치면 내게 오나요 그대 활짝 웃고 있는 얼굴로 나를 부르며 음~ 사랑의 시작일까 이 비가 그치면 그대를 만나게 되면 기다림은 끝이죠 사랑이죠 내맘은 그대에게로 가는 반가운 내 삶의 고마운 선물이죠 난 기다려요 그대를 그 이름을 부르며 지금난 행복하면 되요 하늘이 웃고있죠 사랑의 시작일까 이 비가 그치면 그대를 만나게 되면 기다림은 끝이...

옛사랑 박강수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며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 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래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 버려 두듯이....

비련 박강수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난 그 일을 열 번이나 했습니다 아직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난 열한 번째 천 마리의 학을 접기 시작합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면 희미한 불빛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해도 아픔 속에 울고 있는걸 알아 음~ 힘든 하루를 여러날 지내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술...

꽃길 박강수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가고 ...

기억날 그날이 와도 박강수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없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

울지 말아요 박강수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내맘이 아파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두 길에 서 있네 나의 마음은 미안하단 말 못하고 그렇게 서 있네 아무말도 없이 내 마음을 흔들고 돌아서야 하는 그대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내내 슬퍼 마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잊진 말아요 잊진 말아요 내 맘이 아파요 사랑은 그대가 가져갔...

시작 박강수

시작 버릴수가 없어 이제 모든걸.. 잃어버렸다던 단 한번 기회라고 나에게 이 순간은 놓칠수가 없어 이제 네 마지막 꿈인걸... 영원히 변하지 않는 시작과 끝이 되어줄 내 남은 시간 다 주어도 좋을 사람 그대와.. 사랑할 수 만 있다면 그대와 함께 있다면.. 내 남은 시간 다 주어도 좋을 사람 그대와..

사랑하게 해줘요 박강수

이해할 수 있을까 높다란 하늘만 바라보네 눈물이 날까봐 사랑이 울까봐.. 다시 볼 수 있을까 하고 싶었던 말 떠올리네 다하지 못해도 말하고 싶던 말 사.랑.해.. 그댈 너무 사랑했어요 돌아보면 아쉬운 그 날들을 생각하기만 수백번 수만번 하고 그댈 떠나보내고 왔어.. 아.. 아름다웠던 사랑 그대를 못잊어 잊을 수 없어요 아.. 꿈같이 다시 만나 그...

눈물이나 박강수

눈물이나 추워..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아무도 막아주지 않네.. 그 시리도록 찬 바람을.. 외롭게 혼자 서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하나 마음속에 눈물이 나네 ps...쓸쓸 하다는말두 외롭다는 말두 다막혀 얼어붇은 입에 모닥불 지펴 녹여보지만........

바람아 박강수

바람아 바람이 내게 불어와 그 싸늘했던 바람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던 그 꽃들이 바람에 날려 세월이 가고 오는 길 그 길따라 나도 함께.. 머나먼 길을 헤매오다 이제야 바람을 만나 바람아 바람아 나를 실어갈 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친구로 받아줘 바람아 바람아 나를 묻어갈 수 있을까.. 불어와 불어와 나를 그속에 안아줘

눈물꽃 박강수

사랑을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더 아파와 두 손을 잡고 당신과 헤메인 날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와 어둠 속에도 하얗게 생각이 나네 *그 사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떠나도 내 곁에 머문 그 사람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슬픔이 잠시도 멀지 않은 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