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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가 있는 공원 낯선사람들

1.서늘한 공원 한구석에 뛰노는 아이 서넛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2.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 입은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버드나무가 있는 공원 낯선 사람들

서늘한 공원 한 구석에 뛰노는 아이 서넛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 입은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명작듀엣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내게 그댄 낯선사람들

1.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내마음을 숨길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내게그댄 그 어떤 좋은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는채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 축제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있었어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퍼즐같은 비닐 낯선사람들

알수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수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게 궁금해 나에게 네맘을 털어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이런저런 얘기로 그저 얼버무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가지 색갈로는 널 말할수 없어 음 넌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내겐 그댄 낯선사람들

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

도시대탈출 낯선사람들

거미줄같은 표정이야 그런 표정이야 매일매일 힘들지 내일로 자 나무그늘로 도 도망치자 매일 매일 매일 일과 돈에 눈이 멀어 오 척추변화 매일 너를 너를 너를 가뒀니 갖혔니 호우아 이런말은 노우 우리이젠 뽐 뽐 뽐내봐 뽐을 아이 좋아 오우 지 오노노노노노 노노노노 3.고민도 또 일과도 걱정도 많아 이 모든걸 떨쳐버리고 둘러봐 둘러봐 둘러봐 이렇게 있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 사람얼굴을 그린 스켓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다른 생각

첫눈 낯선사람들

노래 : 낯선사람들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 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 시절 털 목도리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 하얀비닐우산을 아주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2.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엔 혼자쓰기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그댈 만났으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제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그...

무대위에 낯선사람들

1.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그얼굴 2.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의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하는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모습 보이지않네

행복하지 않나요 낯선사람들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알수는 없지만 조용히 느껴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걱정하는 저하늘 들리지 않지만 무언가 느껴져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저길들 당신을 좋아하는 저 별들 더구나 당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말할수 없지만 맘편히 다가와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동물원 낯선사람들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듯 하품하는 동물들(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들 빠~~~~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색다른 생각

프리즘 낯선사람들

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 우 너무 작아 먼지같이 보여 언제 한순간 확신할수 있나 도대체 무얼 알수 있다하나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시끄러워 에 견딜수 없네 그래 뭐든지 네가 옳다고 해 그러니 소리지르지 말아줘 모든건 네탓 아니라고 하네 변명하기 바쁘네 허둥지둥 눈앞에 작은 일에 눈이 눈이멀어 이젠...

해의 고민 낯선사람들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보다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 우네 * 밤엔 잠도 못자...

꿈과 현실 낯선사람들

빠~빠~빠~빠~ 여러갈래 길 그 어느것도 정해진 길은 아무것 없어 지키고 싶은 너의 꿈들을 너의 세상을 얘기할때 넌 얼마나 내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지 넌 모르지 그래 넌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가고 모두가 네게 똑같은 길을 가야한다 말해도 난 아냐 시작되는 그 길 앞에서 네게 난 묻고싶어 네가 진정 원하는 그것 너의 꿈을 너의 세상을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1.내겐 너무나 큰행운인것 같아 우쭐한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돼 2.이젠 더이산 투덜댈 시간이 없어 내게 중요한것은 이미 알고 있지 굽힐수 없는 꿈과 또 자존심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하던 일인데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 뒤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왜 늘 낯선사람들

1. 오-몇시야 이렇게 벌써샇인 어둠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기억 버린도시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에-찌푸린 그런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 (고개숙인채) 날 본듯한 일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낯선 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 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 장을 옮기고 남겨둔 너의 모습 보이질 않네

나는 쓰레기야 PART II 낯선사람들

연주곡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 그런 날엔 - 2.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 그런 날엔 - *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해의고민 낯선사람들

1.구름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본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2.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3.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놀라 깜짝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하고 가그먹구름이 도와 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약속시간 한시간뒤 낯선사람들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래 이젠 너무너무 짜증이나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네 여전히 그 사람 오질 않아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벌써 한시간을 늦었네 어떻게 하나 이제 난 너무 지쳐 버렸네 기다려야 ...

선물 낯선사람들

1. 나의 손을 나의 팔을 나의 눈을 나의 맘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아낌없이 빠짐없이 언제나 웃어주는 너의 하얀치아에 무엇을 줄까 2. 나의 옷을 나의 구두를 나의 돈을 나의 꿈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유치한 것 까지도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악몽 낯선사람들

말할수 없어 날 두렵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 나의 손을 당기네 내손을 놓아줘 숨을 쉴수가 없어 네곁에서는 오 언제나 누가 나를 깨워줘 움직일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수 없는 날 안아줘 오 기다릴수 없어(기다릴수 없어)나를 깨워줘 제발 (나를 깨워줘) 이런 두려움을 내게 주지마 됐어 이젠(됐어 이젠) 이제그만 (이제그만) 내곁을 떠나줘 알 깨어나게 해...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낯선사람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이젠 정말 커버렸나 내 머리도 내 작던 키도 하지만 아직 버릴수 없는 이미 지나간 그 하늘과 꿈을 보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나 더이상 생길 욕심이 없어졌나 입다문 시...

공원 허송

말을 해봐요 그대 우리의 사랑이 왜 여기서 이렇게 끝나고 말아야 하는지 그대 행복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난 붙잡지 않아도 이유는 꼭 알고 싶어요 언젠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이 나면 우리 처음 만났던 공원 한번둘러 보세요 나도 그대 생각이 나면 찾아가 볼께요 언젠간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이 나면

공원 아마츄어 증폭기

Tonight is the night with full of love. And sincerity. 밤 하늘 아래에서 기타를 들고 나와서 꿈 속에 나타나는 그대를 노래해요. 밤 하늘 아래에서 기타를 들고 나와서 꿈 속에 나타나는 그대를 노래해요. 내 꿈 속에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내 꿈 속에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나...

공원 형진

빈 공원에 앉아그때 그 곳을 찾아빈 자리에 혼자고개 숙인 풀 줄기찬 바닥에 누운그림자 하나조금씩 천천히마음속 상상을어딘가 깊은 곳에이 시간 속에 담아 둔다넌 어떠니 이 시간이이렇게 흘러갔는데한 줄기의 시간이많이 벅차지 않았는지넌 어떠니 이 순간이그렇게 지나간다면차가웠던 이 자리너의 온기로 남아갈 테니표정 없는 얼굴로그 기억 속에서서성이다 홀로갑작스런 ...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 호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오래된 도시의 공원 더 하이라이츠(The Hi-Lites)

또 새록새록 옛 생각은 떠오르고 휘몰아치는 4월의 봄비와 벚꽃 잎은 흩어져 내리는 날 아주 오래된 공원 계단 위에 섰소 살금살금 아무도 몰래 왔소 이곳 자유공원 난 홀로 게으름을 피우며 인적 없는 홍예문을 가로질러 아주 오래된 공원 계단 위에 섰소 향기 짙은 화려한 꽃이 되건 아주 초라한 저 길가의 꽃이 되건 내 생의 자취들은 여기 남으리니

오래된 도시의 공원 더 하이라이츠

또 새록새록 옛 생각은 떠오르고 휘몰아치는 4월의 봄비와 벚꽃 잎은 흩어져 내리는 날 아주 오래된 공원 계단 위에 섰소 살금살금 아무도 몰래 왔소 이곳 자유공원 난 홀로 게으름을 피우며 인적 없는 홍예문을 가로질러 아주 오래된 공원 계단 위에 섰소 향기 짙은 화려한 꽃이 되건 아주 초라한 저 길가의 꽃이 되건 내 생의 자취들은 여기 남으리니 아주 오래된 도시

개미는 춤을 추네 공원

도서관 옆 공원 벤치에 앉아 개미떼를 보았다 모두들 분주한 가운데 한 무리 개미들은 춤추고 있었다 개미는 춤을 추고 일은 안하네 개미는 춤을 추고 분주한 가운데 춤을 추고 춤을 추고 춤을 춰 춤을 추고 춤을 춤을 춤을 춤을 춰 정말 그건 춤이었을까 한 사람이 걸었는데 개미떼는 밟혔네 개미는 으스러져 온 몸을 바둥거려 춤추는 줄 알았대 멀리서 볼 때 춤추는 줄

밤하늘에 빛나는 별 공원

내 삶을 비추는나만의 shining star고요한 밤그대 내게 다가와눈부신 별처럼내 앞을 밝혀요멀리 떨어져 있어도그대의 따뜻한미소가 나를 감싸죠어둠 속에서도 난 알 수 있어요그대가 보낸 눈빛의 의미를저기 저 밤하늘에 빛나는 별바로 그대죠수많은 별들 중에서도 유난히밝게 빛나는내 삶을 비추는나만의 shining star고요한 밤그대 내게 다가와눈부신 별처...

공원 벤취 홍 민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공원 벤취 홍 민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꿈꾸는 공원 산울림

푸른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해저무는 공원 조동진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춤추는듯 떨어지는 황금빛 잎사귀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그칠듯이 들려오는 먼- 음악소리 내 얼굴 가득히 찬바람 맞으며 가슴 속 깊은 곳에 불꽃을 피우며 나는 꿈꾸는듯 노래 부른다

꿈꾸는 공원 김창환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

꿈꾸는 공원 김창환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

불면증환자들의 공원 전국 비둘기 연합

잠들지 못한 사람들 모여 자신들의 사연을 말하네 사람들마다 각각의 사연 오늘도 역시 잠들긴 글렀어 그 여자때문에 사채빚때문에 첫사랑때문에 결혼식때문에 따돌림때문에 군입대때문에 도 저 히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

꿈꾸는 공원 산울림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 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해저무는 공원 조동진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춤추는듯 떨어지는 황금빛 잎사귀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그칠듯이 들려오는 먼- 음악소리 내 얼굴 가득히 찬바람 맞으며 가슴 속 깊은 곳에 불꽃을 피우며 나는 꿈꾸는듯 노래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