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너와 나의 프롤로그 나루, 뎁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엔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어느새 음 내가 되었네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 Lozik RMX) 나루, 뎁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에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것 같아 그댄 그렇게 어느새 으음 내가

너와 나의 프롤로그 뎁(Deb)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엔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너와 나의 프롤로그 나루(Naru)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엔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그렇게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 Lozik RMX) 뎁(Deb)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신 이 길의 끝에 나를 맞이할 그대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것 같아

너와 나의 프롤로그 (With Deb) 나루(Naru)

집을 나서는 발걸음 귀엔 네가 줬던 노래 네게로 가는 버스 한 켠 내 몸을 실었네 창 너머엔 각자의 사연들 북적이는 거리 눈이 부시는 길의 끝에 나를 맞이하긴 해 어떤 하루가 지금보다 더 필요할까 이 순간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대와 나의 이 노래처럼 오늘의 저 태양처럼 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부턴가 홀로 걷는 길 낯설은 거 같아 그댄

프롤로그 김진표

끊임없이 이어지는 랩의 파티 시작하는 너와 나의 잔치, 몸빼는 어머머 내숭떠는 아가씨 까지, 같이 모두 같이! 지금보다 볼륨을 좀더 많이 높이고 비트에 맞춰서 몸을 흔들고 모두 상관안해도 난 한마디 랩을 하고 이렇게 흔들흔들 때론 목에 힘주어 건들건들. 어!

프롤로그 민해경

나의 사랑은 여태껏 서툴렀고 어리석었어요 늘상 부끄러웠죠 동화처럼 꿈결 같았죠 어제와 같은 추억이었구요 이런 은빛 조각들이 생명처럼 소중한 나의 음악이고 나의 사랑인거죠

동경산보

마시던 커피한잔 잠시 미뤄두고서 걷는거 좋아해 어때 나와 함께 갈래 조그만 스텝에 맞춰 라 라랄랄 라라 한발 앞선 너를 따라가 언젠가 우리 우연히 또 만나 나와 함께 산책해 언제 올까 벌써 기다려져 한번 더 물어봐줘 걷는거 좋아해 어때 나와 함께 갈래 조그만 스텝에 맞춰 라 라랄랄 라라 한발 앞선 너를 따라가 언젠가 우리 우연히 또 만나 나와 함께 산책해 너와

프롤로그 (Prologue) 김진표 4집

끊임없이 이어지는 랩의 파티 시작하는 너와 나의 잔치, 몸빼는 어머머 내숭떠는 아가씨 까지, 같이 모두 같이! 지금보다 볼륨을 좀더 많이 높이고 비트에 맞춰서 몸을 흔들고 모두 상관안해도 난 한마디 랩을 하고 이렇게 흔들흔들 때론 목에 힘주어 건들건들. 어!

프롤로그 (Prologue) 김진표

끊임없이 이어지는 랩의 파티 시작하는 너와 나의 잔치, 몸빼는 어머머 내숭떠는 아가씨 까지, 같이 모두 같이! 지금보다 볼륨을 좀더 많이 높이고 비트에 맞춰서 몸을 흔들고 모두 상관안해도 난 한마디 랩을 하고 이렇게 흔들흔들 때론 목에 힘주어 건들건들. 어!

미로숲의 산책

무거워진 밤을 비가 적시는 새벽길 귀찮은 질문들 모두 소음속에 묻혀 나의 설레임의 기억도 점점 번져만가네 하염없이 걷는 조용한섬엔 언제나 특별했던 이름 모두 발걸음에 담아 나의 잠못들던 추억도 점점 잊혀져가게 모든게 다 흘러가도 그림자에 남을 채워질 빈자리의 노래가 이젠 두렵지 않게

프롤로그 이상은

금붕어, 노을, 소꿉장난, 선생님, 걸상, 필통, 분필, 할머니에, 잠자리, 해바라기, 눈사람, 장갑, 스케이트 그것이 내가 품고 있는 것들 결코 잊을 수 없는 것들

프롤로그 홍경인

가사없음

프롤로그 김방현

대금: 김방현 -김방현: 국내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활동해온 중견 국악인으로 현 서울시립 국악 관현악단의 수석주자이며 전북대와 추계대에 출강하고 있다.

프롤로그 마리이야기 OST

가사는 없구요.. 그냥 멜로디에요..*^^* 즐겁게 들이시다가 가세요~ *^^*

프롤로그 이은미

두려워하지 않아요 모든 게 사라져도 하나둘 지워진대도 잊을 수 없겠죠 뒤돌아보면 많은 세월 가려진 내 눈물 아무말 없이 내손 잡아준 그대 내곁에 있으니 알아요 이젠 믿어요 눈물은 지울께요 조금씩 잊혀진대도 후회하지 않아요 뒤돌아보면 많은 세월 가려진 내눈물 아무말 없이 내 손 잡아준 그대 내곁에 남아 있으니 괜찮아요 이젠 내가 그대 두손을 잡아줄께요

프롤로그 여행스케치

프롤로그(경음악) 램프의 거인이 내게 물었다 「세가지 소원을 말하시오」 나는 생각했다 착한 도깨비가 베푼 모처럼의 친절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방망이를 달라」고 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동화속의 주인공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소시지만 잔뜩 먹게된 어리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프롤로그 Various Artists

[프롤로그/ Prologue] ...1905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 [경매인] 경매번호 666(육육육). 조각난 샹들리에입니다. 여러분 중엔 아직도 오페라의 유령에 얽힌 기괴한 사건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직도 그 미스테리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프롤로그 김진표

이제 또 하나의 내 흔적이 시작되고, 틀에 박힌 규칙 내가 깨고. 해지 지나 변함없는 싸가지, 자신있게 권하는 랩의 판타지, jp4 함께할 때 만약 핸드폰을 꺼준다면 나는 정말 고맙고, 누군가 계속 말을 걸어 방해하면 두말할 것 없이 그건 oh~~ no! 내가 어떤 말을 아무리 어렵게 해도 일단, 누구든지 알아듣기 쉽게. 마구 폼 나는 비트 위에 버...

프롤로그 이상은(Leetzsche)

금붕어, 노을, 소꿉장난, 선생님, 걸상, 필통, 분필, 할먼네(할머니네), 잠자리, 해바라기, 눈사람, 장갑, 스케이트 그것이 내가 품고 있는 것들 결코 잊을 수 없는 것들

프롤로그 여행스케치

램프의 거인이 내게 물었다 「세가지 소원을 말하시오」 나는 생각했다 착한 도깨비가 베푼 모처럼의 친절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방망이를 달라」고 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동화속의 주인공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소시지만 잔뜩 먹게된 어리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하여 나는 지혜롭게도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프롤로그 임혜영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차가운 성벽 검디검은 복도 옛 유령들의 메아리 애써 잊고 묻어둔 기억 또 다시 살아나 눈부신 달빛 라일락 향기 그리움을 부르네 사나운 폭풍 검은 그림자 지울 수 없는 흔적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어둠 속의 추억 그립지만 아픈 상처 그 속에 꽃핀 사랑 항상 내 맘을 짓눌러 왔던 레베카의 그 영혼 난 깨달았어 과거에 맞서 싸워야 한다...

프롤로그 이상은(Leetz..

금붕어, 노을, 소꿉장난, 선생님, 걸상, 필통, 분필, 할머니에, 잠자리, 해바라기, 눈사람, 장갑, 스케이트 그것이 내가 품고 있는 것들 결코 잊을 수 없는 것들

프롤로그 에레즈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선하도다

프롤로그 김수희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져 잊은 채 나이마져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프롤로그 최지현

THE STAGE OF THE PARIS OPERA, 1905 (The contents of the opera house is being auctioned off. An AUCTIONEER, PORTERS, BIDDERS, and RAOUL, seventy now, but still bright of eye. The action commences w...

프롤로그 시와 그림

이 곳을 덮으소서 이 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 곳을 지나소서 이 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주목하는 모든 예배 다 사랑하리라

프롤로그 이상의날개

파란 바다 하늘과 바로 맞닿아있는 끝없는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저 멀리 보이는 작은 배들 하늘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는 새들그리고 바람을 타고 한가로이 떠 다니는 뭉게구름들너무나도 파란 바다는 눈부신 햇살을 반사시키며 잔잔한 물결 속에 그 모든 풍경을 담고 있다마치 이 세상의 거울인 것처럼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넓은 수평선 절대 못 만날 둘이 그래도 ...

프롤로그 멋진인생 (Meotjinsaeng)

누구냐!

프롤로그 을닌 (ULNIN)

초점이 나가 조절 못해그리고 나니 전부 공백으로 보여 넘 까매서 다시(지워낼 자신 없어)뒤돌아보니 어디에 서 있지?내 모든 주변 시야는 거의 빛바래진 채 사라져 갔지(바로 볼 자신 없어)별로 변한 건 없지, 여전히 어제와 같은 곳에서 일어나거울로 모난 걸 찾지, 뻔한 표현뿐이라도 이번만모른 척 해줘 너만 이라도저물어 가게 놔두지 말아줘그대로 있어도 괜...

아시안 하이웨이 프롤로그

꽃잎들도 바람타고 그곳으로 나비들도 자유롭게 훨~훨 그곳으로 향하고 있어 내 노래도 씨앗되어 그곳으로 귀 기울이면 왠지 들릴 것 같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부르고 싶어 (자유롭게) 울타리를 활짝열고 그곳에서 그대들과 함박꽃향기 맡으며 부르고 싶어 나는달린다 꿈꾼다 아시안 하이웨이 나는꿈꾼다 달린다 아시안 하이웨이 자유의길 너와 내가 하나되어

Golden Night

그 어디선가 지난듯한 흐릿한 저별 위에는 나의 쓸쓸한 추억만을 남긴채 그 언젠가 스친듯한 한적한 길가 속에는 나의 지난 날 기억같은 발자국~ 기다려왔던(기다려왔던-) 미뤄왔던 얘기들 하나둘씩 속삭일 때 이제 모든 것이 다 차오는 golden night~ 언제쯤이 되면 내게 닿을까?

지하요새

나의 지하요새 기밀 실험실에서는 기묘한 묘약을 계속 만들어내지 지하요새 기밀 실험실에서는 매일매일 밤이 되면 시작한다 모두 어서 잠들어 줄래 아침이 오기 전에 모두 여기서 나가줄래 제발 아무말도 쫌 나를 설명해도 보고 싶은 것만 봐도 뭐라고 하던지 난 하던거 하겠지만 어떻게 되겠지 어쨌든간에 때가되면 놀라게 만들어주마 모두 어서 잠들어줄래 아침이 오기전에

마천루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을 그대와 함께라면 여기 머물고 싶어 천천히 내딛는 발걸음 템포를 맞추는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잠들 수 없었던 지난 밤 내게 전화해 머뭇거리던 옅은 외로움 전해질 때면 가만히 다가가 너에게 말 건네고 싶어 실없이 떠다니는 나의 이 작은 섬 하나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잠들 수 없었던 지난 밤 불야성의 도로를 가로질러 나를

야간개장

가다듬고 작은 몸이 저 하늘 위엔 폭죽의 회오리 모두를 뒤엎을 밤의 event 밝은 별의 저 속삭임과 달빛에 만개하는 꽃은 오로지 나를 위한 선물인 것 같아 점점 숨이 더 차오르는 하늘의 멜로디 몇 번의 용기 가다듬고 작은 몸이 저 하늘 위엔 폭죽의 회오리 모두를 뒤엎을 밤의 event 등에 머금은 검은빛 서광의 날개가 돋아 흐린 초점은 영원히 변치않을 나의

랑데-브

들리나요 나의 목소리 멀리 있어도 알 수 있는 기억하는 그 모습은 그저 비록 잠깐 일지라도 우리는 사소한 우연으로 만나게 됐어 지금 이렇게 마주쳐 다행이야 너의 곁에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 언젠가에는 사라져도 유일한 지금을 부디 마음속에 담아줘 보이나요 낮은 울림 멀리 있어도 알 수 있는 우리는 먼 길을 떠돌다가

프롤로그 소중한너에게 장동건

나의 노래로 나를 지켜보는 너에게 내마음을 주고 싶어 아하! 학교 계단에 털썩 주저앉아 길게 담배를 피우며 새벽을 함께 맞을 친구가 있고, 무작정 떠난 여행길 낮선 곳에서 잠이 깰 때의 어리둥절함도 느껴보고 새벽바다 앞에서 진지하게 우리의 미래도 걱정해본다. 예전에 미쳐 몰랏던 작은 자유를! 이제 이런 변화들을 나의 노래로 보여주고 싶다.

소녀여 기타를 잡아라 뎁(Deb)

세상에 퍼져라 번개를 맞는 것 같던 날 부터 자꾸 눈에 밟히던 빛나는 쇼윈도 속 애써 외면한 꿈틀임은 어느새 ‘작은 소녀여 기타를 잡아라’ 언제나 나와 내 옆에 나의 기타 혼자일 때 마다 내 옆에 나의 기타 터질듯이 타오르는 나의 랩소디 순간의 울림 모두 노래가 되라!

프롤로그 (prologue) 유민, 리온 (Lyon)

막을 올릴 나의 프롤로그 어떻게 적어내려갈지조차 차라리 모르는 게 더 나을지 몰라 시간이 들겠지만 괜한 걸음이 아니란 걸 알고 있지 난 난 기다렸어 이 순간이 닿을 때를 이 꿈은 현실이 될 거야 결국엔 몇 년 전엔 상상했어 꿈이 현실이 된 내 모습도 멀어져 가 내 머릿속 생각과는 다른 지금 내 모습도 시간이 가고 또 몇 년이 가도 분명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

ScarS into StarS

(Deb) - ScarS into StarS...Lr우★ 혼자 남은방에 들리는 주문 벌레 먹는꽃이 알려준 비밀 scar scar into stars scar scar into stars 날개 다친새가 들려준 얘기 언덕을 넘으면 알게될 진실 scar scar into stars scar scar into stars 잔혹한 동화속에

Amazing Day

사라진 누군가의 한숨은 바람이되어 나뭇가지 그림자 얘기하듯 춤 추게하고 사라진 누군가의 눈물 단비가되어 사람들의 머리위 위로하듯 감싸주네 스쳐지난 거리와 아련한 사진에 흐르는 노래들 무덤덤한 목소리 여전히 남아 귓가에 맴돌아 꿈속의 꿈속의 꿈 그 속에 머물렀던 시간만큼 그리움을 물고 꿈속의 꿈속의 난 신비로왔던 한때들은 마치 꿈을 꾼듯해 먼훗날 지금...

9세계

한번은 지나친 듯 데자뷰 같은 순간 난 홀연듯이 홀린듯해 휘청휘청 휘둘리다 Bang 휘말리고 있어 빠져들고 있어 나가는 비상구는 이미 들어선 지금부턴 더는 아무 말도 필요없이 공중에 흩어진 Fantasy 흔적없이 사라진다 해도 영원이라는 약속 깊은 꿈속으로만 서서히 빠져들어 간다 숨 쉬어질 때마다 꿈속을 거닐듯 난 홀연듯이 홀린듯해 휘청휘청 휘둘리다...

푸른달효과

달은 끌어들여 나를 찾게하고 다른 내모습을 다시 숨쉬게만든 네곁에 갈수는 없지만 널 볼수있어 모든게 가라앉던날 내손을 잡아주었던 또다시 숨어버릴널 달은 밀어버려 나를 내다버려 예전 내모습을 다시 돌려받아 날 버린다해도 괜찮아 널 볼수있어 모두가 사라지던날 나만을 바라봐주던, 마지막 단 한번의 기대는 버릴수없어 모든게 가라앉던날 내손을 잡아주었던, 또다...

치유써커스

미아가돼버린 느슨해진사이에 마지막교신의 마이크를켜고 어디선가들어본 노래를 한다 리라리랍따리 리라리랍따리랍 나도모르게끌려들어간 극장이름은 랍땁땁땁 처음이자마지막같은오페라는 랍땁땁땁 아 신나는 노래 시작되고 다를것없는 그 이름은 아무 소용도없을 ?띱따랍 랍땁땁땁 아 즐거운 춤은 시작되고 그대로멈춘 이 시간의 마지막 순간에는 ?띱따랍 랍땁땁땁 마취제의 축...

이토록 뜨거운 순간

눈물 가득한 공항뜨거운 안녕비행기 하늘 위로흐르는 안녕을 지워이토록 뜨거운 순간에난 널 떠나 넌 날 떠나이토록 뜨거운 순간에난 널 잊어 넌 날 잊어태양 가득한 거리눈부신 도쿄농밀한 공기 위로흐르는 자유를 느껴이토록 뜨거운 순간을기억 할래 간직 할래이토록 뜨거운 순간을노래 할래다시 찾은 나를잊지마 영원히사랑해 영원히뒤돌아 보지마사랑을 시작 할거야처음처럼...

멋진인생

또 또 들리는 오래된 목소리 몇날밤 설치다 스며든 목소리 새 인생을 사는 대신 너의 어떤걸 걸겠니 비열한 비밀하나 있다 해도 멋지지않아 마지막 날까지 한 몸 안에서 살아도 같이 살아줘 마음을 믿어주는건 엄마뿐 그렇다면 다시 다시 이제부터 어디 한 번 얼마든지 갈때까지 점 점 커지는 익숙한 목소리 하루에 열두번 들리는 목소리 새 인생을 사는 대신...

내 이름을 불러줘

니가 나를 부를 때 저기요 라고 했던가 아 있잖아 였던가아니 잠깐만요 같기도 해니가 내 이름 부르는 아주 잠깐의 순간이많은 걸 움직일텐데 좀 더 특별해 질텐데내가 널 부를때도 저기요 라고 했던가아 있잖아 였던가아니 잠깐만요 같기도 해내가 니 이름부르면 그 어느 시에서 처럼내게와 꽃이 돼줄래 다른 의미가 돼줄래 니가 내 이름 부르면 숨기고 싶은 한구석...

모노레일

너에게로 가는 오래전에 출발한 모노레일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시작과 끝이 연결된 레일 한바퀴 돌고나면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봐도 좋아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몰라다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될 비밀자랑스런 그 날이 오기를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를 지켜볼게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점점 가까워지는 들뜬 기분을...

백만불짜리

아 이상하게 그녀를 보고있자면아 더도말고 적당히 말해 백만불아 이상하게 그녀를 보고있자면아 더도말고 적당히 말해 백만불우물쭈물했던 소심한 아이가우연히 보게된 뻥 하고 터질것같은 뜨거움숨겨왔던 드디어 깨어난 어떤날에 백만번째 숨을 쉬고나면처음부터 어울리는 것들만 내게 남도록가려도 드러나고야 마는뻔뻔한 그녀처럼적당히 말해 백만불이도저도 아닌 주눅든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