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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MBC 창작동요대회 은상 92년) 김유진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 랄랄랄라 랄랄 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화가 (92년 MBC 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 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 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새봄 (MBC 창작동요대회 92년) 한수연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 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화가 (MBC 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화가 (92 MBC 창작동요제 은상) 김지연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라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라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아기 다람쥐 또미 (MBC 창작동요대회 은상 96년) 정예린

쪼로로롱 산새가 노래하는 숲 속에 예쁜 아기 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울창한 숲 속 푸른 나무 위에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살고 있었어요 야호 랄라(랄랄라) 노래 부르자(랄랄라) 야호 숲 속의 아침을(랄랄라) 야호 트랄라 귀여운 아기 다람쥐 또미

종이배 (KBS 창작동요대회 입상 92년) 황초희

돌 다리에 앉아서 종이배를 띄운다 까닥까닥 동동동 꽃잎 실은 종이배 지금은 어디만큼 떠 가고 있는지 멀리 떠난 내 친구 생각이 난다 멀리 떠난 내 친구 생각이 난다 도랑물은 졸졸졸 종이배가 동동동 희망의 꿈 싣고서 둥실 떠난 종이배 물가에 혼자 앉아 지난날 생각하면 소꿉친구 고운 얼굴 그리워 진다 소꿉친구 고운 얼굴 그리워 진다

화가 (제10회 MBC 창작 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 난 화가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랄 콧노래를 불러 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비 오는 오솔길 (KBS 창작동요대회 92년) 최주희

우산을 들고 비 오는 오솔길을 걸어가보자 오솔길을 졸졸졸 따라오는 방울 빗방울 따라오며 속삭이는 빗방울 소리 따라오며 속삭이는 빗방울 소리 길가의 풀잎에도 방울방울 빗방울 풀잎도 나를 보고 속삭이잔다 우산을 들고 비오는 꼬불길을 걸어가보자 꼬불길을 똑똑똑 따라오는 방울 빗방울 따라오며 얘기하는 빗방울 소리 따라오며 얘기하는 빗방울 소리 길가의 나무에도...

화가 (MBC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1.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 랄랄랄라 랄랄 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2.

노을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84년) 박하은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아기염소 (MBC 창작동요대회 금상 91년) 배효민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메 아빠 찾아 음메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첫눈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6년) 지철숙

창밖에 나풀 나풀 첫눈이 내리면 활짝 웃던 친구얼굴 보고 싶어요 하늘 가득 피어나는 눈부신 하얀 꽃은 다정한 친구 되어 내게로 와요 뜰 앞에 소복 소복 함박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친구얼굴 그려보아요 한잎 두잎 눈꽃이 그림을 덮어도 나는 다시 그 모습을 그린 답니다

봄비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93년) 이승옥

소록소록 봄비가 내리는 들에 방글방글 새싹들이 얼굴 내밀고 온 세상에 어린이 예뻐지라고 봄 바람이 사르르르 뿌리고 가요 진달래 수줍어 얼굴 붉히고 개나리꽃 노랗게 활짝 웃으면 종달새 벌 나비 모두 일어나 노래 하며 춤을 추네 소록소록 봄비가 내려온 뒤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온 세상의 어린이 밝아지라고 일곱 빛깔 웃음꽃을 뿌리고가요

박꽃 피는 마을 (KBS 창작동요대회 입상 92년) 홍혜윤

바닷가 작은 마을 깊어가는 여름 밤 지붕마다 하얀 박 꽃이 함초롬이 피어있어요 맑은 하늘 가득한 별 끝없는 파도소리 언덕위로 떠 오르며 빙그레 웃음 짓는 달 모두가 잠들지 않고 밤새도록 소근거려요

고백(2001년 MBC 강변가요제 "은상") 김정은

기다려 왔어 오직 그대만을 보며 오랜 시간이 흘렀어 멀리 떠나가진 마 지금 내곁으로 올 순 없니 이젠 더이상 난 기다릴 수 없어 그대 내게로 돌아와 사랑한단 말 할 수 있다면 한번만 그대 눈을 보면서 내 마음 가득한 느낌 사랑해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아주 먼 훗날 온다면 그땐 이미 난 없을 것 같아 두려워 oh~ 한번도 말하지 못한 나의 맘을 받아줘 ...

고백(2001년 MBC 강변가요제 "은상") 김정은

기다려 왔어 오직 그대만을 보며 오랜 시간이 흘렀어 멀리 떠나가진 마 지금 내곁으로 올 순 없니 이젠 더이상 난 기다릴 수 없어 그대 내게로 돌아와 사랑한단 말 할 수 있다면 한번만 그대 눈을 보면서 내 마음 가득한 느낌 사랑해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아주 먼 훗날 온다면 그땐 이미 난 없을 것 같아 두려워 oh~ 한번도 말하지 못한 나의 맘을 받아줘 ...

참 잘했지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2001년) 김경은

울 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 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 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걸 뭣 하려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 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때 일기 써 놓...

아빠 힘내세요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7년) 배효민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 앞에 서 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 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 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반복) 힘내세요

아빠 사랑해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9년) 배효민

밤하늘 별빛 반짝일 때면 문득 생각이 나요 내가 힘이 들 때 손잡아 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아무 말 하지는 않아도 눈빛 속에서 느껴져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자꾸자꾸 생각나 울 것 같아요 밤하늘을 보던 나의 눈 속에 별빛이 흔들려요 이젠 나도 알죠 아빠 마음을 아빠 사랑해요

하늘나라 동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91년) 박하은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날개 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 싶어라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아름다운 선녀들과 뛰어 놀고 싶어라

크레파스의 꿈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5년) 최서영

크레파스 속에는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요 크레파스 속에는 예쁜 꿈이 자라고 있어요 날마다 이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꿈을 날마다 우리 마음을 예쁘게 그리는 꿈을 오늘도 꿈을 꾸며 고운 손 예쁜 손을 기다려요 사랑을 나누어줄 따뜻한 손을 기다려요 크레파스 속에는 눈부신 세상이 있어요 크레파스 속에는 고운 날개가 자라고 있어요 날마다 푸른 세상을 곱게 곱...

시골 하루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94년) 장미영

뽀오얀 안개가 산 무등을 타고 닭 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 된다 산 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 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 소리

오솔길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인기상 96년) 박하은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길 들꽃들만 도란도란 새들만 재잘 재재잘 누가 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개 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 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숨박꼭질(MBC 강변가요제 \'79년 01회 은상) 해오라기

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 우리둘이 숨바꼭질 할까요 아하 그래 두눈을 감아요 저기저기 풀잎속에 숨었나 흘러가는 구름속에 숨었나 아니야 뒤에 있쟎아 다시 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 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 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 한번 너를 찾아서 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 빠~~~~빠빠빠빠빠빠삐빠...

귀로 ('89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은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화려한 봄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러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

별과 꽃 (93년 MBC 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 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 들었네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 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 꽃들은 이 땅의 별꽃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이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이슬 열매 (90년 MBC 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1절 어젯밤 아기별이 뿌려논 씨앗 해님이 일어나니 열매가 주렁주렁 작고작아 건드려도 톡 톡 터지는 열매 너무나 예뻐서 해님이 가져갔나 2절 어젯밤 아기별이 뿌려논 씨앗 해님이 일어나니 열매가 주렁주렁 작고작아 건드려도 톡 톡 터지는 열매 너무나 예뻐서 해님이 가져갔나

탈춤 ('78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얼굴을 가리고 말들을 숙이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짜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당석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탈

해야 ('80 제4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을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말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

해야 (80 제4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깃을 치리라말간 해야 내가 웃음 지으며홀로라도 나는 좋아라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해야 떠라해야 떠라말갛게 해야 솟아라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애띤 얼굴 솟아라눈물같은 골짜기에서러운 달밤은 싫어아무도 없는 뜰에달밤이 나는 싫어라해야떠라해야떠라말갛...

탈춤 (78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얼굴을 가리고 말들을 숙이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짜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당석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탈

별과 꽃 / 93년 MBC 창작동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담 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 꽃들은 이 땅의 별 별들이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꽃들이 예뻐서 별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 들었네~

내 생애 단 하나의 사랑 김유진

새미는 감히 입밖에 꺼 내기도 두려운 그 날의 만남을 심심풀이 땅콩인 양 계속 입에 담는 석민의 무심함과 비 열함에 화가 나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말았다. 사무실 안의 샹들리에 조명을 받아 화가 난 새미의 얼굴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새미를 바 라보 던 석민의 눈빛이 매혹 당한 듯 짙어졌다.

참 좋은 말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7년) 배효민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 식구 자고 나면 주고 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엄마 아빠 일터 갈 때 주고 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 맛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데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반복) 사~랑 사~랑해요.

가장 예쁜 손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8년) 임희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지난 밤에 나는 거울에게 살짝 물어 보았죠 텔레비전에 나오는 예쁜 탈랜트의 손일까 피아노를 연주하는 곱고 하얀 언니 손일까 아니야 아니야 거칠어지신 우리 엄마 손 그렇지 그렇지 가장 예쁜 손은 우리 엄마 손 (엄마 사랑해요)

꿀벌의 여행 (MBC 창작동요대회 금상, 인기상 94년) 신우혁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마는 쉬지 않고 날아 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 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야야

그 얼마나 고마우냐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95년) 장미영

풀이 잘 자라도록 촉촉히 축여주는 아침이슬 아침 이슬 그 얼마나 고마우냐 아무데나 피었다가 짓 밟혀도 다시 사는 민들레는 민들레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해가진 뒤 꽃이 피어 달뜨기를 기다리는 달맞이 꽃 달맞이꽃 그 얼마나 고마우냐

우산 속의 요정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3년) 배선경

똑똑또독 빗방울 리듬 나와 함께 즐거운데 랄랄랄랄 내 곁에 와서 노래 하는 고운 소리 가만 가만 귀 기울려 누구일까 둘러보니 나를 보고 싱긋 웃는 우산 속 요정 휘휘휘익 휘파람 불며 걸어가는 오솔길에 노래 친구 되 주겠다는 우산 속의 어여쁜 요정 부슬부슬 잔잔한 노래 부르다가 멋 없으면 신이 나는 노래 부르자 손을 끄는 예쁜 요정 뚝뚝 뚜둑 커져가는...

빨간 안경 속엔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98년) 한정우

빨간 안경 속엔 빨간 세상 있고 파란 안경 속엔 파란 세상 있다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미운 것만 보이지만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예쁜 것만 보이지 미움의 안경은 버리고 사랑의 안경을 써봐 미움의 안경은 버리고 사랑의 안경을 써봐 빨간 안경 속엔 빨간 세상이 있고 파란 안경 속엔 파란 세상 있다 실망의 안경 쓰고 보면 안 되는 것만 보이지만 ...

아빠 사랑해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9년) (배효민) Various Artists

밤 하늘 별빛 반짝일때면 문득 생각이나요 내가 힘이 들때 손잡아 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아무말 하지는 않아도 눈빛 속에서 느껴져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자꾸자꾸 생각나 울것같아요. 밤 하늘을 보던 나의 눈속에 별빛이 흔들려요 이젠 나도 알죠 아빠 마음을 아빠 사랑해요

오솔길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인기상 96년) (박하은) Various Artists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도란 새들만 재잘 재재잘 누가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 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들을 지나 숲을 지나고개 넘어 가는 길들꽃들만 도란도란...

꽃내음 판매기 (92년 유니세프 국제 어린이음악제 장려상) Various Artists

난 동화나라 꽃마을에 살고 있어요 몸 속 가득 향기 담고 단추마다 예쁜 꽃 이름도 새겼어요 친구와 다투고 화가 났을 때 어머니께 야단 맞고 울고 싶을 때 동화의 나라로 오세요 내 마음의 향기로 기쁘게 해 줄께요 언제라도 괜찮아요 문은 항상 열려 있어요 좋아하는 꽃내음 찾아 내 가슴의 단추를 눌러 주세요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태춘

92년 장마, 종로에서 작사.작곡.노래 정태춘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92년 장마 종로에서 민중가요모음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 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 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다시는 종...

Jump (92년 8주간) Kris Kross

Jump Jump You should know, you should know that ahhh Kris Kross is not having anything today As we stand there totally krossed out We commence to make you Jump Jump The Mac Dad will make you Jump ...

92년 장마, 종로에서 Unknown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 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 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다시는 종...

92년 장마, 종로에서 알리 (ALi)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사람들 탑골 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에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 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태춘 & 박은옥

모두 우산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 비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다시는 종로...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태춘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